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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7번째 아들 시사 리뷰-판타지의 재미를 하나도 못느낀

by 사라보 201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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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이 연기되고 연기되고

이 영화를 소개한지가 재작년인듯한데 이제서야 개봉하네요

제프브리지스,줄리안무어가 아깝네요

벤 반스와 올리비아 월이암스의 존재는 무척이나 작습니다








100년에 한 번 붉은 달이 뜨면
세상을 구할 단 하나의 운명이 깨어난다!


100년만에 전설 속 붉은 달이 뜨고 대마녀 멀킨(줄리안 무어)과 어둠의 존재들이 되살아나면서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한편,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 톰(벤 반스)은 매일 밤 꿈에 나타나던 남자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와 만나게 되고 

그는 톰만이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라며 자신과 함께 절대 악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하는데…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로, 마녀, 유령, 악귀,
그리고 밤마다 부딪치는 온갖 종류의 악령들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기사단





<클릭하면 커져요>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작품이 다 나오는건 아니더군요

가장 큰 존재감은 제프브리지스입니다

그가 온전히 영화를 이끌어가는데

스토리가 뒷받침을 못해줍니다

판타지인 만큼 많은 볼거리를 주어야함에도 허접합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한건지도 모르겟습니다 ㅎㅎ

제작진들도 알았나 봐요 그래서 개봉 시기를 연기했었나 봐요 ㅎㅎ








간혹 코믹 대사를 날리면서 중후함을 보여주는데 혼자서는 힘들어요 ㅋㅋ







벤반스는 잘생긴 얼굴 빼고는 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강함도 현명함도 단지 7일만에 늘어나는 무술실력이 ㅋㅋㅋ







줄리안무어는 여기 출연한걸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더군요








왕좌의게임의 킷 해링턴이 까메오?로 나옵니다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란 천년만에 나타나는 희귀 존재가 아닌듯합니다

이리저리 많이 나타나는가 봐요 ㅋㅋ

그런데 견습7일만에 마녀녀를 물리쳐야하는데 

7번째 아들이 그냥 7번째였으면 걍 죽었을것같아요

여기서 좀더 세밀하게 나가야 했는데 너무 쉽게 나갑니다


견습생이 대마녀를 상대해서  오랜 고난동안 천신만고 끝에 이긴다...

이런 스토리가 주된 이야기인데

7번째 아들은 거의 일주일을 시간입니다

무협지같이 기연도 아니고 아무리 7번째 아들이 평범한 이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윙

(그전에 7번째 아들들은 왜 그리 쉽게들 죽은거지?)









무엇보다 마녀의 추종자들이 멋진 케릭적인 요소를 가지는데도 전혀 활용도가 무심해요

이건 정말 관객 모독일뿐입니다 ㅎㅎㅎ

인디아나 존스에 나온 칼솜피 보여줄려고 폼잡다가 인디아나가 총 한방으로 죽이는 그런 느낌이..ㅋ

그저그런 판타지물...여성관객은  벤 반스 얼굴에만 만족하실것 같네요...

큰 기대없이 가시면 그냥 그럭저럭 감상은 할듯합니다

아이맥스는 보실필요조차 없어요





7번째 아들 (2015)

Seventh Son 
6.7
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
출연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안 무어, 킷 해링턴, 안트예 트라우에
정보
어드벤처, 가족 | 영국, 미국 | 102 분 | 2015-02-1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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