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로그네이션을 봤어요
톰크루즈의 레드카페 매너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많은 이들이 이 더운 날에 톰형을 기다리는데 그 정성을 톰형 또한 그대로 보이더군요
정말 젠틀맨의 향기가 무럭무럭 넘쳤어요
30초 거리를 장장 2시간동안 사인은 물론 사진에 포응까지 이런 매너는 브래드피터가 보여준 매너와 같이 감동을 줍니다
이러다 보니 팬들은 더욱 열광을 하죠
다음날 GV에는 시간관게상 미리 질문지를 관객들에게 받았데요
그런데 톰크루즈는 그 질문을 한 분이 어디 앉은 분이죠 얼굴을 보고 답을 했답니다
아 정말 쪄는 매너입니다 이런 세세한 매너는 타고 나는걸까요
영화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비행기에 메달리기,수중액션,오토바이액션까지 눈을 뗄 수가 없네요
62년생인 톰크루즈 우리나라 나이로 54세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액션이 가능하다는건 정말 혀를 내두르네요
서양의 성룡이라고 불리우고도 남아요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이 영상을 보세요 카오~~~~)
.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이장면이 클라이막스가 아니라 처음부터 나오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보니 다음 장면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어요
물론 아쉽긴합니다 클라이막스에서 이 장면이 사용 되었다면 더 큰 만족감을 주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서 말입니다
큰 액션 비행기,수중 그리고 오토바이는 볼거리가 넘칩니다
물론 도심질주 차량액션도 그렇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맨몸 액션이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작더군요
수중액션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도 물 속에 있는 듯한 압박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 장면을 도데체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물론 비행기에 맨몸으로 메달리는거에 비하면 편했을겁니다만
바이커는 질주죠 실제 고속으로 달리는 바이커에서 총을 쏘는 것 자체도 힘듭니다
오토바이 타 본 분들 한손으로 쉽게 조작하기가 힘들거란것 잘 아실겁니다
물론 카메라 트릭도 있겠지만 저 속도 엄청나더라구요
1편으로 희귀한 듯한 스토리와 액션의 어울림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제레미레너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더군요
실제 몸을 움직여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들은 단 3명
톰크루즈와 컴퓨터박사인 벤지역의 사이먼페그 그리고 톰크루즈와 같은 액션을 책임지는 그녀
일사역의 레베카 퍼거슨입니다
레베카퍼거슨은 전 이미 영드로 만나보았었어요 바로 화이트 퀸이라는 영드였는데요
그때는 금발에 주근깨가 그래서인지 그녀가 아름답지도 인상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와우 이런 그녀의 변신은 놀라워요 미인은 아니지만 묘한 아름다움이 액션을 하는 동안 빠져듭니다
액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우리가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에 환호하듯이 여태껏 미션걸들과는 달리합니다
본드걸도 비교가 안되는 "혼자 서도 잘해요" 딱 이말이 맞는 그녀
끝내주는 모습이 아닌가요
아름답다를 넘어서는 묘한 느낌을 주는 장면이었죠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새로운 액션을 만들어 내지는 못햇지만 톰크루즈의 몸을 사리지않는 스턴트연기에
감탄을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작품은 미리 톰크루즈가 어떻게 연기를 하고 스턴트를 했는지 알고 가는게 좋을 듯합니다
도데체 다음 작은 어떤 스턴트를 보여줄까? 솔직히 이런 생각도 이젠 톰형이 혹시 잘못 될까봐 걱정되는 생각입니다
이젠 우주로 나가는 것 밖에 없는데....
사실 미션임파서블은 온전히 톰크루즈의 영화입니다
그가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면서 그의 불가능한 액션에 환호하는 영화이지요
이번에는 그것에 또하나 더 레베카 퍼거슨이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다음편에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더군요
90살때까지 미션임파서블을 하겠다고 한 톰크루즈
몸에 베여있는 매너 이미 7번째 내한이고 또한 팬들에게 하나하나 사인을 할 필요도 없을텐데도
내한 할때마다 그는 더욱 팬드를 챙깁니다
브래드피트도 그랬고 어떻게 국내 유명 배우들 보다 더 팬들을 챙기는지 감탄합니다
이런 톰크루즈의 매너 국내배우들 배워야합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앤트맨 시사리뷰 탄생기인데도 정말 잘 만들었네요 (0) | 2015.08.28 |
---|---|
블러바드 로빈윌리엄스가 그립긴하다 영화는 지루하다 (0) | 2015.08.22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의 연기를 보러 가라 소름이 온다 (4) | 2015.08.13 |
무민 더 무비 시사리뷰 나는 메마른 어른이 된건가 (0) | 2015.08.13 |
영화 베테랑 시사리뷰 유머와 액션 그리고 사회고발이 잘 버무러진 (2) | 2015.08.08 |
영화 미라클 벨리에 시사리뷰-영화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 (2) | 2015.07.16 |
인사이드아웃 시사 리뷰-픽사는 놀라운 이야기를 또 만들어 낸다 (0) | 2015.07.04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시사 리뷰 B급으로 전락해버렸어 (NO 스포) (2) | 2015.07.03 |
영화 우먼인골드 시사 리뷰 담담한 실화의 감동 (0) | 2015.06.30 |
극비수사 시사 리뷰 조연들의 힘이 대단하다 (0) | 201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