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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3 최신영화-사이드 이펙트 -스릴러라 하지만 결국 답은 나와있다

by 사라보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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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코미디, 액션,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여왔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그러나 그가 그려내는 최고의 장르는 바로 스릴러임에 틀림없다. 

루즈한 듯 조용히 흐르지만 어느 순간 관객들을 옥죄어오는 긴장감을 그려내는 데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천재적인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 

그가 잠정적 은퇴를 앞두고 선보인 회심의 역작 <사이드 이펙트>에서 그 실력이 아낌없이 표출된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시작된 살인과 

그를 둘러싼 네 남녀의 치명적인 관계를 치밀한 스토리로 엮어내 잘 그려냈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들과 상황을 점점 혼란으로 빠트리는 인물관계,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사건들이 결국은 허를 찌르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릴감을 느끼게한다 


에밀리(루니 마라)는 감옥에서 나오는 남편 마틴(채닝 테이텀)과 반가운 마음으로 재회한다. 

사업하던 남편은 부당 내부거래 등의 죄목으로 감옥에 갔었고 그사이에 홀로 남았던 에밀리는 우울증으로 힘겨웠다. 

남편의 복귀 이후에도 상황이 쉽게 좋아지지 않자 에밀리는 인근 정신과 의사 뱅크스(주드 로)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큰 사건이 발생한다. 

에밀리가 남편 마틴을 살해한 것이다. 

그녀는 꿈을 꾸는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한 것인데, 

그런 치명적인 몽유병의 상태가 바로 뱅크스가 에밀리에게 처방해준 약의 부작용 중 하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살은 뱅크스쪽으로 옮겨간다. 

뱅크스의 의료 과실에 온 초점이 맞춰지고 그는 경제적, 도덕적으로 파산 직전에 이른다. 

하지만 뱅크스는 이 사건이 무언가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에밀리와 그녀의 예전 정신과 주치의 시버트(캐서린 제타존스)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긴 그는 홀로 이 사건을 탐문한다


사실 이런 이야기 구조는 자칫 잘못하면 흉하고 유치해 보이기 십상이다. 

이야기의 항로를 전격적으로 몇 차례 바꾸기 위해서는 그만큼 여러 가지 위험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 사이드 이펙트 > 는 흐트러지거나 무너지지 않으면서 유능하게 그 항로의 변경을 시도한다. 

우리가 반전이라고 부르는 이야기들이 그때 등장한다. 

루니마라<그녀에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우울증의 피해자? 

살해당한 남편...누가 범인일까?

우을증 신약 의 문제로 인한 환각 살인일까요??-제약회사의 비리

아니면...스릴러 답게 치밀한 두뇌싸움의 결말일까요?

친절하게 흘러가지않는 영화 당신의 두뇌를 바로 움직이세요 ㅋㅋ

결론만 말하면 정신과 의사라는 포인터와 우울증이란 병의 광범위한 세계

정신과 의사가 진단하는 정신병이란 무엇일까?

새누리당의원들은 정신과 의사는 어떤 진단을할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막판을 보고 나면 허무감이 올수도 있는...그런 영화 

그럼에도 괜찮은 영화였다...


온통 액션영화<퍼시픽 림,월드워 Z,레드 등>가 이 여름을 지배하는 가운데 말이다


하지만


이제 우린 초반반 봐도 줄거리만 읽어도 알수 있지 않은가 ㅋㅋ



채닝데이텀은 몸을 쓰는 영화로 많이 만나서 이런 모습은 기대하지 않았는데....=_=

<화이트하우스다운 바로 가기>

새로운 모습을 잠깐이라도 보는 <초반에 사라지다니 ㅎㅎ>즐거움을 누리세요 ㅋㅋ

여전한 케서린 제타존스의 미모...우월합니다 ㅎㅎ

잠깐!!!!이분이 누굴까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의 전작영화 < 밀레니엄 >의 루니마라 입니다 ㅋㅋㅋ

난 스티븐 소더버그에게 요청하고 싶어요

헤이와이어 2는 안만들꺼냐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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