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5 2015.12.09 15:08

하트 오브 더 씨 장엄한 고래와 인간의 대결 그리고 그 댓가




하트 오브 더 씨는 장엄합니다

고래잡이의 실생활을 배우들이 참 기막히게 하네요

생생한 생동감이 넘칩니다 특히 고래 잡는 질주 씬은 정말 멋져요


햄식이는 토르의 옷을 벗고 완벽한 뱃사람으로 변모를 합니다

또한 후반에 석달동안 바다위를 떠돌면서 탈수증과 배고품으로 말라간 모습을 실제 다이어트로 완성했다는데

보통 고된 촬영이 아니었을겁니다









고래와 바다 그 모습은 정말 웅장합니다 CG임을 알지만 선원들이 고래에 의해 바다에 빠지고

고래의 습격을 받는 장면은 나도 모르게 추위를 느끼게 해 주더라구요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처음 영화를 접하기 전에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연상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다른 처절함이 베여 있는 영화였습니다

인간이 처절함에 쌓인 모습일 때는 살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잘 보여주었어요










낙하산의 금수저인 무능한 선장과 육지출신의 선장을 꿈꾸는 1등항해사

그래서 그들은 삐꺽거립니다 우리 핏줄은 선장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금수저 선장

그러나 무능하다 보니 잔뼈 굵은 1등항해사를 엿먹이기 위해 잘난척하다가 배와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 장면만 보더라도 지금 현실과 하등의 차이가 없습니다

낙하산 , 금수저 그러나 무능한 권력욕에만 빠진 인간 우린 많이 보고 있죠

선장이 무능하면 배가 어떻게 되는지도 지금 이 땅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 무능한 선장이 못마땅하지만 1등항해사는 손을 잡습니다 욕심과 탐욕 앞에서 말이죠

1등항해사는 실적이 필요했고 선장은 성공을 해야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그들은 이미 모비딕에게 혼쭐이 난 다른배 선장을 말을 뒤로 하고 달려갑니다


꼭 누구 두명 같아요 암탉하고 무성이가 언듯 생각이 나더라구요

능력은 없지만 핏줄 때문에 감투 쓴 암탉 , 재주는 있으나 집안이 친일파인 무성이가 생각 납니다

한 건을 진하게 터뜨려야하니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뭐 구지 이렇게 비교를 하느냐 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전 하트 오브 더 씨 금수저 선장이 나올 때 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전 그렇게 생각하니 이해 하시길









하여간 고래답지 않는 고래 흰고래는 정말 찐하게 악착같이 그들을 공격하는데요










정말 징하게 끝까지 따라가서 "인자 고마해라 마이묵었다 아이가" 라는 친구의 대사가 생각 날 정도로 밀어 붙이는

정말 위대한 전사인 흰고래









고래를 잡는 모습은 상당히 실감을 주더라구요

영상을 멀리서 잡고 아주 가까이서 잡으면서 실감을 업업시킵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별게 없는데도 집중력이 점점 배가 되더라구요

고래기름을 채취하는 장면들 고래를 잡는 장면들 우리가 몰랐던 장면들이 더욱 실감을 주네요

물론 석달을 표류하는 장면에서는 좀 늘어질 수 밖에 없지만 또하나의 충격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햄식이와 햄식이의 친구로 나오는 킬리언머피 그리고 다음 스파이더맨으로 내정된 톰 홀랜드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단촐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가 더 중요한데 정말 멋진 연기를 해주네요

여기서 햄식이는 토르가 절대 연상되지 않습니다

토르의 이미지를 쉽게 벗기 힘든데도 말이죠









이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살 빼는 짓은 미친 짓이라고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15KG를 뺀 모습









이 사진을 보면 그 거대한 토르의 몸은 온데간데 없는 정말 다이어트 혹독하게 했네요









지금은 본 모습을 되 찾았네요









또 중요한 인물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소설가 멜빌역의 벤위쇼입니다

007의 Q역활로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듯

영화 팬들에게는 향수와 더 랍스타로 이미 널리 알려진 배우죠









하트 오브 더 씨는 웅장합니다 영화를 스크린에서 만나면 그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줄 정도로요

만나보세요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은 흔히 다들 저와 같이 예상했을 것 같은데 제 예상하고는 전혀 달랐습니다








감독인 론하워드는 아폴로 13 , 뷰티풀마인드 , 파앤드 어웨이 , 다빈치코드 , 러시 등등을 연출하신분이죠

후반부가 장엄하고 큰 스케일의 파앤드어웨이와 러시의 스피드한 질주 장면들이

하트 오브 더 씨에 녹아 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고래와 배의 전투 그리고 고래잡이등을 비교 하면서 그렇게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