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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네요

by 사라보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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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봤습니다

스타워즈를 보아라는 계시로 인해 일찍 일어나서 조조로 보았습니다

스타워즈 깨어난포스 네..제목 그대로 이제 포스가 깨어날려는 레이의 일대기 같네요

그래서 떡밥은 많은데 그 떡밥을 던지다 보니 깨어난 포스 편은 개대했던 것 보다 좀 싱거운 커피 맛입니다

전계 자체가 스타워즈 4.5.6편을 그대로 답습하는게 아닌지 싶을 정도

 이번 편 초반은 4편과 중반이후는 5.6편을 짜집기한 모습과 거의 흡사하더라구요

그러나 벌써 7차 8차를 관람한 분들도 계시니 당연히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일단 출연진 중에서는 레이 역인 데이지 리들리 만큼은 아주 매력적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커 나갈지가 상당히 궁금은 합니다





(익스트림무비에서 퍼 온 건데 참 잘 만들었네요 )





전작 스타워즈 1.2.3은 아나킨이 다스베이드가 되는 과정이었고 (요건 참 재미없었죠 )

 4.5.6편이 루크가 커나가면서 아버지 다스베이드와 대결이었고 요게 진정한 스타워즈라고들 말합니다










레이역의 데들리 레이지는 아직 화장한 모습이 어색하네요

실물을 한국에 왔을 때 보았는데 그 떄 이런 모습이어서 그저 그랬습니다

나이가 울 나라 나이로 하면 24살인데 동안이라 오히려 아직 꾸미지 않는 모습이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영화속에서는 이제 막 피어나는 전사의 모습을 정말 잘 보여줍니다

적응력도 상당히 좋구요 루크 보다 훨씬 나은 적응력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하면서 포스를 활용 할 지 정말 이것만큼은 기대가 됩니다

이번 깨어난 포스는 솔직히 데들리 레이지와 BB-8이 다 살렸어요









아 그리웠어요 추바카는 정말 그리웠어요

그런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아직은 안보여줍니다 상당한 유머를 지닌 추바카인데..

해리슨 포드는 한솔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그런데 한솔로가 등장하는 게 많이 싱거웠습니다 좀 더 요란하게 엉뚱하게 나타날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뭐 사기치면서 사고치는것은 여전하지만 좀 더 시끌벅쩍하게 나타 날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쫄개 닌자가 연상이 되는 모습이라 오히려 모습이 나약하게 보입니다

다스베이드의 발 꿈치 때만큼 강인한 어뭄의 포스를 보여주지 않네요

차라리 다스베이드를 승계한다면 다스베이드 가면을 쓰는게 오히려 나았을지도 모르는데 

다음편에 다스베이드 가면을 승계할지도 모르겠지만...









존 보예가가 연기한 핀역은 더 없이 미약합니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떡밥의 역활일지 아니면 민폐 케릭 자자빙크스 일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자자빙크스를 참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자자를 이용해서 이런 포스트와 함께 이런 예고편이 나옵니다 

스타워즈에서 가장 밉상인 케릭인데 ㅋㅋㅋㅋ









솔직히 스타워즈에서 어떤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한솔로 추바카 빛의 포스 , 어둠의 포스 , 그외의 인물은 역활이 미비합니다 강렬하게 보여질 수가 없죠 

핀도 포스를 가진 인물일까요?? 한솔로 만큼 강한 역활일거라 생각은 되는데 역활을 떠나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레이의 발목을 잡을 것 같은 느낌


오스카 아이삭이 나오지만 오스카 아이삭을 모르는 이에게는 그냥 지나 칠 정도로 보여지거던요

반란군 조종사 라는 타이틀이 다 일 것 같아지는데 앞으로 어떨지 










스타워즈의 진정한 주인공 BB-8 

R2D2의 뒤를 잇는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에 감정을 표현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워요

R2만큼 중요한 역활을 맡습니다 R2와 거의 같은 첩보이지만 ^^

대박 날것 같습니다 완구가...









광선의 새로운 모습 이전 광선검 보다 멋집니다

그런데 광선검 이제는 아무나 막 사용 하는건가요? 포스가 없어도 사용 가능했던가요? 

핀은 사용하던데 떡밥이었나요?











이제 더 강력한 어둠의포스를 가진 악이 탄생을 예고하는 떡밥을 던져주는데

뭐랄까 와우 감탄사는 사실 안나오더라구요

레이가 변하는 다음 8편은 기다려집니다 떡밥 난무와 오마쥬를 교묘하게 배치했지만 강렬함은 없었습니다



아래 부터는 스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전투씬은 훨~~~~씬 보기 좋습니다 

CG의 발전으로 제대로 비행 놀이를 즐길 수 있네요

다만 이전 스타워즈 죽음의 별 폭파 할 때의 비행기 전투 모습과 흡사하게 했더군요 

오마쥬가 곳곳에 흔적을 남기더군요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스톰트루퍼 금색보다는 똥색이라 할 수 있는 상관의 모습

이전 스타워즈에도 나왔었나요? 전 못본것 같아서 무척 신선했습니다

여지껏 하얀색의 스톰트루퍼들은 다 졸개들만 이 복장을 한 줄 알았는데

그리고 또 재밌는 점은 다 하얀색의 스톰트루퍼라 핀을 표시 할려고 피를 투구에 바른 점이 정말 웃겼어요









루크가 은둔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카일로 렌

그런데 은하계 문제가 심각한데 은둔이하게 된 원인으로 내세우는게 

참 루크가 책임감이 없네요 적의 손으로 들어갔다면 맞서 싸우던가 해야지

은둔하면서 자기가 있는 곳 지도는 왜 남깁니까? 그게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무리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떡밥이라도 뭔가 더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던가해야지 참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또 카일로렌이 이미 어둠의 포스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잘 아는데 한솔로와 레아공주는 무한한 부모의 믿음을 보여주네요

자식이 뭔지....어둠의 포스가 어떤지는 한솔로 레아가 누구보다 잘 아는데도 말이죠 

한솔로가 저렇게 당할 거라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 장면을 참 지루하게 그려냅니다


단언컨데 한솔로는 다시금 탄생을 할 겁니다

무협지라면 기연을 얻을 장면이지만 어떻게 하던지 살아나겠죠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들 눈물이 난다고 하던데 전 웃음이 나왔어요

루크의 모습은 이미 킹스맨에서 본 터라 포스가 함께한 그 몸매와 많이 변한 얼굴로 비장감 , 고뇌에 찬 모습을 보이는데

아 진정 웃었습니다!!



전 아주 강렬한 맛은 못 느꼈습니다 그럭저럭...

그러나 8편은 기대가 됩니다 힝거게임 보다는 훨씬 재밌게 보았네요







오래간 만에 마지막에 보여주는 R2D2 씨쓰리피 다음편에는 더 많이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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