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6 2016. 2. 13. 13:09

데드풀 시사 리뷰 쌕드립으로 중무장한 아가리 파이트 이제야 왔네요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던 데드풀을 보았습니다 병신년 맞이 변맛 히어로

기대한 것보다 이상을 해주네요 몇몇 19금 히어로물들이 있었죠 그러나 지금껏 나온 19금 히어물들 중에 가장 잘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가리 파이터 답게 쌕드립으로 무장한 대사는 생각도 못한 수위를 자랑합니다

다들 잔인한 액션이라고 하는데 전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졌어요

좀 더 하드 고어물같이 피가 철철 나왔어야 했는데 피는 생각 보다 적네요 ㅋㅋ


그래도 다들 아이언맨 , 캡틴아메리카 , 어벤져스 , 토르등을 보면서 피없는 액션물에 식상한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해드립니다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로키를 떡치듯하는 장면을 보면 멀쩡하잖아요 ㅋㅋ 원래 그 종족은 피가 없는건지

이런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를 다 풀어줍니다 무엇보다 아가리파이트 답게 쉴새 없이 이어지는 

쌕드립 데드풀의 대사에 환호하게 됩니다


제작진들이 정말 제대로 약 빨고 만든 영화입니다 킹스맨 보다 훨씬 더 ㅋㅋ









영화 내내 자기가 출연한 영화였던 그린랜턴과 울버린에 나왔던 데드풀등을 참 재미지게 디스를 해 갑니다

이 영화를 번역한 분이 익스트림무비 회원이신 황석희님인데 번역하기 정말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쉴새없이 나오는 말들로 인해 번역량은 무지막지하고 이것 보다 더 힘들었던것은 쌕드립을 얼만큼 수위를 조절하여 

우리에게 전달 할 것인가가 무척 고민이없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를 보면 담배 모자이크에 욕은 묵음처리라는 만행을 하는 나라에서 

어느정도까지 용인을 해줄지 아무리 19금이라고 하더라도

과연 데드풀의 망칙한? 대사들을 살릴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굳이 번역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꼼꼼하게 했더라구요


예를 들면 거리 이름이 나오는데 미국인들은 이 부분에서 웃음이 터져 나올겁니다만 우린 몰라요

예를 들면 싸이거리 , 설현거리라는 이름으로 거리 이름을 보여주거던요

또 작가나 데드풀에 관여된 이름들까지 나와서 웃음을 줄려고 했더군요

어짜피 이런 부분은 우린 그냥 넘어 갈 수 밖에 없지만 이걸 알고 가면 그 상황에서 데드풀이 날리는 유머를 대략 알 수가 있더라구요











라이언 레이놀즈가 제대로 노네요 맞춤형 옷을 입은 듯합니다

전작인 그린렌튼의 녹색옷을 디스한다던가 울버린의 데드풀 입을 봉한 것 때문에 화를 내기도 합니다 ㅎ









(울버린의 데드풀도 레이놀즈죠 )

아가리파이터의 입을 봉하다니 많은 분들에게 욕을 먹은 케릭이었어요 









데드풀 말 대로 이영화는 러브스토리

자기가 그러더군요 액션물이 아닌 러브스토리라구 ㅋㅋㅋ

다들 아시는바 데드풀은 제 4의 벽을 꺠고 관객과 대사를 주고 받거던요 요걸 참 찰지가 해 나갑니다

하여간 가슴아픈 러브스토리가 암으로 인해 위기를 받게 되고 데드풀로 탄생이 되죠









데드풀의 말대로 모레나 바카린과의 러브스토리는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둘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원작에서 그녀도 무시뭇한데 앞으로 그대로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전 미드 멘탈리스트에서 제일 먼저 보았네요 그전에 리메이크 V에서 보았고 홈랜드 그리고 스파이에서 잠깐 나온 2중첩자로 만났는데 

이제 제대로 포텐이 터지네요


라이언레이놀즈 제대로 올인했습니다 데드풀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노력했던데 확실하게 제 옷을 입었어요 

데드풀을 이렇게나 잘 소화하다니 흐흐흐









처음부터 액션이 터지면서 과거의 회상이 가면서 다시 처음 장면으로 가는 스토리 구성인데 이것까지도 재미의 구성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여튼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자신을 데드풀로 만들면서 얼굴과 몸을 엉망으로 만든 자들에게 보복을 하는겁니다












사실 기대감이 높았죠 잔혹한 액션이 나올거라는 기대감 19금이니 고어물 정도로 말이죠

그 정도 절대 아닙니다 칼과 총으로 하는 액션은 이런 한계가 있더라구요 

물론 칼로 댕강 목을 베고 찌르고 잘라버리는 장면들이 있지만 빨리 움직이다 보니 그 느낌이 강하게 안납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이런 장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니라는거죠 ㅎㅎ









히어로들 중에 그나마 아이언맨이 약간 삐딱한 인물이라 그나마 잔재미를 주지만 뭔가가 많이 빠진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뻔한 설정들도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그 부분을 데드풀이 완벽하게 메어줍니다 

한마디로 카타르시스를 채워준다는거죠


물론 히어로물 중에서는 저예산이어서 약간의 CG티는 나더군요

하지만 이런 부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단 이 장면 대규모 폭파씬이 필요 했을까 싶더군요 

오히려 더욱 데드풀의 액션을 몰아 넣었다면 더욱 재미났을텐데 CG티가 과하게 나는 이 장면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폭발과 동시에 맥이 끊겼다고나 할까요? 


데드풀은 대박이 나야합니다 조짐도 보이고 있으니 더더욱 그래야만 19금 히어로물들이 번람하게 될것이니깐요 

데드풀 사실 보도듣도 못한 인물인데 이렇게나 멋진 히어로?인줄은 몰랐네요 

조직에 충성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과 대결하는 그런 스토리에서 벗어나서 앞으로도 계속 삐딱하게 나왔으면 합니다 

 뭐 알게모르게 결국에는 악당을 처치하겠지만 ....ㅎㅎㅎ 


 2편 제작에 벌써 돌입을 했다니 다음작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런 초심을 버리지 말고 더욱 과격한 19금으로 제작이 되면 좋겠네요 

물론 일단 대박이 나야합니다 그런데 조짐은 보이네요 홍보를 정말 기막히게 잘했습니다









이번에는 데드풀의 탄생편이라 이 둘의 활약이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다음편은 좀 달라지겠죠 ㅎ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0033335


이건 알고 보러가면 좋을 내용입니다









문제는 한국이네요 한국에서는 천만영화는 극장이 만들죠 마우리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극장이 퐁당퐁당이나 심야시간대에 배정하면 그걸로 끝이니깐요

이번 검사외전 사태를 보면 이건 뭐 버스시간표도 아니고 온통 도배물결을 해버렸더군요

제발 데드풀은 이런 희생의 목록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담으로 검사외전을 만든 싸나이픽쳐스 대표가 이런 말을 했더군요

자신도 스토리가 안 좋은 것은 안다 그래서 배우들 힘에 업혀 간 영화로 편집 할 수밖에 없었다

사영관 도배는 나는 아무런 힘이 없다 배급사와 극장들이 알아서 하는거지...라구요

그건 압니다 전작 무뢰한 , 대호가 그런 횡포에 당했으니깐요 문제는 극장입니다 법으로 정해야합니다 미국에서는 이게 법으로 정해져 있고

극장을 가진 자본이 이런 횡포를 할 수없게 되어 있다네요 물론 보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거라고 하지만 검사외전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너무 큰 문제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호평을 받는 캐롤은 정말 시간을 맞추기 힘들 정도 바로 옆 극장을 두고 먼 곳에 가야만 볼 수 있었죠

국회의원들 방통위는 이런 문제를 보고만 있네요 참 쓸모없는 것들입니다



검사외전이 아무리 작품이 좋다고 하더라도 70%를 점령하고 좋은 시간대는 온통 검사외전이라는 것은 정말 문제입니다

만약 데드풀이 이런 악 조건에 빠진다면 찾아서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스트레스가 샥 풀리는 영화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