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6 2016.12.22 07:03

라라랜드 호평과 다르게 뮤지컬의 묘미를 모르는 나에겐 평범




라라랜드 시사를 하고 난 후에 바로 리뷰를 할까 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의 호평속에서 나의 생각은 평범했습니다 이 영화가 그렇게 호평을 받는 이유가 뭘까?

내가 보는 것과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다시 한번 더 보고 판단을 미루고 리뷰를 합니다





결론은 그냥 음악을 즐기지 못하는 나의 무감각 그리고 뮤지컬을 온전히 못 즐기는 나의 결여된 취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라랜드가 보여준 환상적인 배경 그리고 독특했던 카메라의 촬영

또 하나 더 첨부 하자면 남들처럼 즐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몸을 움직이게 한 음악이라고 들 수 있겠습니다





위 호평의 글 속에서 제가 느낀바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평범 보다 조금 더 높은 영화일 뿐입니다

감독인 데미언 채즐의 앞 영화 위플래쉬는 나에게게 엄청난 환호를 뽑아낸 영화였어요

지금껏 마지막을 이렇게나 소름돋게 뽑아 낸 영화는 없었다 하고 느낄 정도로 엄청난 살떨림을 주었었죠





위플래쉬 또한 음악 영화였지만 음악을 몰라도 영화 자체가 가진 힘은 대단했었습니다

반대로 라라랜드는 아름다움과 꿈을 매개로 한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워낙 이런 영화를 보는 눈은 없어서 깊이 있는 말도 못하지만 스토리 자체도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제일 큰 저의 문제는 러브스토리 별로 안 좋아하네요!!!!!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펼쳐지는 군무?는 정말 멋집니다

뭐 이런것이 죽 이어 진다면 괜찮을 것 같은 안도감을 주더군요 제가 요즘 인도영화의 맛살라가 재밌게 느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있겠지만





또 라이언고슬링과 엠마스톤이 사랑의 시작점이 되는 만남에서 추는 춤은 보는이로 하여금 아름답다 멋지다라는 느낌을 가득 안겨줍니다





또 데이트를 하는 장소들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아름다움을 가득 안겨줍니다

이 사진의 장면 참 아름답지 않나요!








티격태격 첫만남과 밀당으로 이어지는 그들 관계 그리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사랑을 지속하는 모습들

하지만 현실에서는 돈!이 없으면 사랑도 힘듭니다

남자의 사정이라는게 있고 꿈만으로는 살 수 없는것이 있죠

그러다 부딪히고 싸우고....


좀 지루하게 흘러가는 부분들이 조금씩 저를 힘들게 하더군요






솔직히 라이언 고슬링을 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인상적인 영화라고는 노트북하나였으니까요 엠마스톤 또한 별.......





묘하게 이 둘이 참 잘 어울리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그러면서 라이언고슬링이 멋진 배우임을 알게 해주기 시작합니다

엠마스톤이 이렇게 매력적이었나? 라는 느낌도 덩달아 생기게 하네요

라라랜드는 이 느낌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영향을 주기 시작한겁니다







라라랜드 하면 아름다운 배경은 생각 나지만 뛰어난 음악 보다는 적절하게 이어지는 음악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아름다움이 꽉 찬 라라랜드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짜증나게 만든 마지막을 뒤로 하고도 기본적으로 괜찮았다고 느끼지만 호평에 동참을 못하겠어요 두번 보고도 ㅎㅎ


뻔한 스토리 나름 반전을 가미한 마지막은 오히려 저에게는 짜증만 나게 했구요

처음과 다르게 중반 이후에는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잠이 오게 한 부분


뭐 아수라가 온 세상을 권모술수와 부패와 피칠갑이라 힘들어서 안 좋다는 분들 반대로 전 영화 자체가 상당히 좋았는데

이게 러브스토리에서는 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쪽이라....


관객평들의 입소문으로 점점 많은 분들이 보고 죽 이어지는 힘을 발휘하는 뮤지컬 라라랜드

역시 전 액션영화나 더 많이 보고 즐기는 타입인가봅니다

마지막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