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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KBS MBC를 떠난 이들 보다 더 대단한 남아있는 이들을 확인했다

by 사라보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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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최승호 PD님이 감독으로 또 문제작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어떻게 방송을 무너뜨리고 그에 동조한 인물들의 면모를 하나하나 확인 하는 시간이지요

10년간 끈임없이 저항하고 지내온 참 언론인들의 면모까지 파악할 수 있는 공범자들







관심이 있었던 이들은 대략 파악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몰랐던 우리가 침묵했다고 여겼던 KBS, MBC, YTN 내 여전히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

근무하면서 싸우고 있는 이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공범자들을 보면서 새롭게 인식한 것은

떠난 이들 보다 더 대단한 남아 있는 이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온갖 굴종에도 방송국을 포기하지 않고 남아서 어떻게던 변화를 만들려고 10년간 싸우고 있는이들

우린 이런 분들까지 다 묶어서 기레기라고 하고 손가락질하고 있었네요




[2017.0816 공범자들 시사 최승호감독]



물론 현장에 나와 취재하는 이들 중에 대다수는 현재 방송을 망치는데 일조한 이들이 나와 있습니다

MBC에는 제3노조가 있습니다 이것을 만든이가 김세의







대표적인 MBC의 부역자이자 일베 옹호기자로 유명하죠


김세의 아버지 김영수는 1964년 한국기자협회 출범을 주도한 엘리트 언론인으로 

MBC 보도국장을 맡은 뒤 1979년 박정희의 입법부 친위 세력인 ‘유신정우회’에 몸을 담았던 인물이며

1988 노조들의 반대로 MBC사장에서 사퇴한 인물로 부전자전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이 현재 MBC의 기사를 만들고 있죠

현장에서 보는 기자들은 다 이런 종류의 인간들로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싸운 분들은 모두 자기 일과 관계없는 직종에서 근무 하면서 싸우고 있죠




자 그럼 기분 나쁜 인간들 얼굴을 한번 볼까요







최시중은 이명박과 함께 언론탄압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던 넘이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뒷돈 받아 쳐묵다가 잡혀 들어가고 이명박이 사면

지금은 잘 살고 있는 개악입니다







현재 MBC가 어떻게 망쳐 왔는지를 보여주는 히스토리







김우룡

방문진 이사장으로 엄기영을 퇴출 시키고 김재철을 뽑은 넘입니다

방송에서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데

정권이 바뀌니 살려고 하는 것 같은....


김재철이 쪼인트 사건을 폭로하고 물러났죠







고영주


부산 지역 최대의 용공 사건인 '부림 사건' 담당 공안 검사로 죄 없는 이들을 오랬동안 고통에  몸부림치게 한넘으로

현재 방문진 이사장입니다 


조만간 이넘도 철장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김장겸을 MBC사장으로 뽑을 때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 시끄럽죠







김재철


간첩도 아는 김재철이라고 할까요

지금 MBC를 만든 가장 원흉이죠

안광환, 김장겸, 백종문과 함께 참 열심히도 이명박 최시중에게 쪼인트 까이면서 MBC를 망친 넘입니다







김재철 다음으로 온 김종국은 금세 물러나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참...불쌍 할 정도입니다







MBC 대표적 배신녀 배현진을 뉴스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이유가 그 이유라고 하는 소문이...






배현진은 아마 방문진 위에 위에서 사랑을 받는 아이인것 같네요







안광환


백종문 녹취록 사태가 일어나도 그냥 자리 보전 시켰고 

최근에는 삼성 장충기 사장으로부터 아들 취업 청탁을 받은 넘입니다








김장겸


현 MBC사장이면서 김재철 전 사장 때부터 현재까지 MBC를 망친 주범입니다







MBC사장 면접때 권재홍과 더불어 충성서약을 하면서 고영주에게 아부 떨었던 걸레입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816171303205


현재 이 녹취록으로 시끄럽죠







백종문


현 MBC 부사장으로 김장겸과 더불어 주범입니다

이 넘은 정말 악질이죠







“최승호·박성제는 증거 없이 해고했다”는 발언이 담긴 ‘백종문 녹취록’의 주인공으로

자기도 잘못인걸 알고도 행동하는 최고의 악질

이런넘이 부사장으로 영전한 것을 보면 지금 MBC가 얼만큼 썩었는지 알수 있는 표본입니다








박상후는 세월호 당시 방송을 정부 입맛대로 만든 장본인이고

장근수는 정윤회 아들을 드라마에 출연 시킨 부역자입니다







정연주 KBS사장을 바열한 방법을 쫒아 내었지만

법정에서 무효가 되어 쪽 팔았던 이명박







마지막까지 법정 투쟁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았지만 

동시에 두명의 사장이 생긴 엽기적인 현실을 시작으로

KBS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노골적인 MBC에 비해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KBS는 

MBC에 비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길환영, 고대영


그리고 많은 부역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범자들은 기록입니다 어떻게 방송이 망가졌는지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그 일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기록







방송이 정상화 되고 싸웠고 싸우고 있는 기자들이 다시 제자리에 갔을때에

이들에 대한 죄는 그 죄를 잘 알고 있는 기자들 방송인들이 해 나갈 것 같습니다


아직도 요연한 MBC, KBS를 위해 우리가 지지를 멈추지 말아야 할 이유가 아닌가 싶더군요







끈임없이 지금도 뛰고 있는 최승호감독

이제 다시 본연의자리 PD에 앉혀야 하지 않을까요


이용마  해직기자는 암으로 인한 투병으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더군요

김장겸은 물러나라 외친 김민식 PD는 유쾌하게 인터뷰하다가 울먹입니다







지금 방송 정상을 위해 내부에서 싸우고 있는 이들이 과연 기레기일까요

전 진정한 투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지금도 싸우고 있죠



MBC 제작거부에 KBS도 제작 거부를 시작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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