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8 2018. 1. 14. 05:11

코코 픽사의 매력이 떨어진듯 점점 디즈니화 돤다고 할까?



아이들을 위해 코코를 보러 왔다가 어른이 감동받는 ...이라고 홍보를 하는 코코

감정이 메마르지 않은 저인데 감동은 별로 느끼지 못했네요

뭐랄까 뷔페를 다녀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화려한 색감과 독특하고 기발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흐름 까지는 독창적이라 느껴 지지는 않는 

보고 난 뒤 찾아오는 느낌이 화려하기만 했던 뷔페를 다녀온 느낌이네요


멕시코에는 지옥이 없는....... 그래서 현실에서 아무 짓이나 해도 되는....????







멕시코의 죽은자의 날을 배경으로 하며 저승을 이야기 하기에

신과함께와 비슷한 배경을 가집니다



한국 아시아 저승과 멕시코 저승은 좀 많이 다르네요

뭐 솔직히 저승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상상하는 자체가 틀리니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코코는 주인공 미구엘의 증조할머니 이름

그리고 예사롭지 않은 집안의 내력이 나오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되는데요

기발합니다







집안 내력은 음악을 무엇보다 싫어하는 집안입니다

집안에서는 음악은 금기어 그런데 미구엘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죠

음악을 싫어하는 그 이유는 코코 시작부터 나옵니다

스포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죠 ^^


뭐 이동진은 리뷰하면서 스포 다 까발리면서 리뷰하던데...ㅋ







그래서 잠시 이야기 해 보렵니다







증조할머니 코코의 아빠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가정을 떠나죠

그래서 코코의 엄마는 음악에 관한 모든 물품을 버리고 신발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 신발 사업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게 되는데요


음악을 싫어하는 집안 음악을 좋아하는 미구엘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계가 생각나에요

하여간 음악을 하기 위한 미구엘의 꿈을 위해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그런데 미구엘의 꿈과 저승의 연관 관계는 죽은자의날과 연관이되요

물론 미구엘이 저승을 가는 이유와 방법이 좀 어슬프긴 해요

뭐 이정도 쯤이냐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죠










자기 자손을 알아 보고 해골만 있는 얼굴을 보면서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는 핏줄의 강력함까지 만나 볼 수 있네요







강력한 판타지의 매력을 잘 살린 애니 입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좀 뻔한 전개가 이어지네요

좀 많이 아쉬운 대목이긴 해요








코코할머니 부분은 감동의 스멜이 풍기긴해요

그런데 전 그 감동이 자연스럽게 제 몸에서 피어나지는 않더군요

뻔하디 뻔한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픽스의 매력이 많이 묻어나지 않고 디즈니화 된 느낌이 강했어요




.




앞으로도 픽사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디즈니에 속하면 뭐던지 디즈니화 되는게 디즈니의 장점이라...


아이들에게는 참 좋을 듯합니다

다만 아이들도 최소 중학생이상은 되어야 ...초딩들에게는 힘들어요

다만 어른에게는.....호불호가 나누어질것 같네요



제 성향은 액션을 좋아하고 신파는 싫어하는...그러니 다르게 느낄 부분도 참 많아요

다만 전 잘 울기도 하거던요 안 울었습니다


주토피아에 비해 심심하고 제 관점으로 화려한 색감의 세계 이외에는 별 볼 것이 작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