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8 2018. 2. 2. 21:42

염력 마블식 액션 기대했는데 그게 혹평의 원인 전 신과함께나 도찐개찐




염력은 액션을 생각하고 마블을 생각하고 관람을 하면 필패!!


염력 별점 테러식으로 혹평들이 많지만 솔직히 이런 평을 받을 이유는 단지 

마블식 히어로를 기대 했다가 찌질한 중년의 몸부림을 보았기에 그에 대한 실망감이 아닌가 싶네요


애당초 연상호 감독이 이 영화를 생각한 이유가 힘없는 철거민들이 용역에 당하는 것을 보고

저 중에 초능력자가 있다면 어떠 했을까 이런 생각에서 출발 했다고 하는데

염력에 대한 실망감은 홍보가 너무 초능력으로 갔다는 점이 실패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역션 영화가 아니라 B급 감성이 가득한 코메디로 분류되는 영화입니다

액션을 기대하면 무조건 필패!!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갑자기 약수물 먹고 생긴 초능력 그 능력을 어디에 쓸까?

마블식 히어로처럼 악당이라 불리우는 존재 해치우기를 바랬고

좀 더 거악이 서식하고 있는 빌딩 하나 쯤은 간단하게 해체를 하며 좀 더 높은 파괴력을 원했을 관객에게는

정말 찌질한 중년의 행동 결말에 실망감이 많았을 겁니다







자 한번 생각 해 봅시다

만약 나에게 초능력이 생기면 무엇을 할 것 같나요?







스파이더맨 처럼 지지리 궁상의 생활력을 가진 이에게 초능력이 생긴 대한민국의 중년

이 능력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 생각을 완료 하기전에 딸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럼 딸을 구하러 가고 반대편의 적?들을 무찔러야죠

그리고 더 나아갔으면 관객들이 원하는 바가 나왔을 지 모르지만...







초능력을 딸을 구하기 위한 곳에 사용한 것에서 마칩니다

그러므로 관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 시켜 주지 못해요

뻔한 스토리라고 하는 이들이 많은데 뻔한 스토리로 이어졌다면 아마 관객이 원하는 대로 흘러 갔을텐데

연상호 감독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감독이 원하는 바로 흘러 갔어요







또 마블의 초능력자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빌런의 등장이 있었지만

염력에서는 빌런은 기껏 용역과 건설사 즉 빌런의 차이점에서도 뚜렷하게 대비가 되는거죠


그리고 감독은 이 초능력을 좀 더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좀 더 파괴적이고 좀 더 나쁜 인물을 내어 대비 했으면 좋으련만 기껏 강력한 빌런은

철없는? 사회 공감성이 많이 떨어지는 정유미를 설정을 했어요


물론 정유미는 또 다른 매력으로 씬스틸러 자리에 올랐지만 관객이 바라는 빌런과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마블식 히어로를 보여주지 못했기에 염력이 재미가 없었나?

전 그렇지 않았어요 천만 영화 신과함께 보다 훨씬 잔 재미를 느꼈거던요

무엇보다 비교 되는것은 류승룔이 연기는 정말 좋았어요


지지리궁상맞는 중년의 모습을 정말 잘 만들어 내었습니다

염력을 발휘 할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쉽지 않은 연기를 자기 옷입은 마냥 잘 했어요


이런 연기를 못한다고 판별하는 것은 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대부분 우리 아버지가 초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는 반응이었으니..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염력을 좀 더 강력하게 압도적 파워를 내었다면 호응하는 관객들이 더 많았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긴 했어요

철거민의 딸이 당한 모습을 보고 나에게 초능력이 있는데

저라면 더 강력하게 응징하고 원초적 해결을 위해 물리력을 행사 했을 것 같습니다







한밤중에 아무도 모르게 얼마던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굳이 한국형 히어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선을 그은 것이 오히려 관객들에게 허탈감을 선사 한 것 같습니다

전 마지막 마무리를 그런 식으로 했음에 놀랬어요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이 마무리가 주는 의미를 유추 해 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초능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일반 시민 대한민국에서는 마블식 히어로로 거듭 나기 힘든 부분을 현실적으로 풀어 내었고

용산참사의 배경이 희석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염두에 두지 않았나 싶기도 했어요


마블식 액션을 기대하고 간 관객은

철거민, 용산참사 이 두 부분에 집중하는 감독과 관객의 괴리감

초능력으로 이 환경에 대한 몸부림 그나마 카타르시스를 준 감독과 관객의 괴리감

많이 큰 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허탈감이 들 정도로 했지만 한국에서는 초능력도 나라와 갑을 이길 수 없는...

물론 좀 더 뇌리에 박히는 강렬함을 선 보일 수 있었겠지만 법에 순종하는? 일반 시민의 모습을 보여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라면 인터넷에 대한민국을 좀 먹는 악당들을 알려주세요 명단 받습니다

글 올려 놓고 명단 기다리면서 대표적으로 명박이 망쳐 놓고 올라온 명단에서 대표적으로 한 두넘들 망치면서 과장을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연상호 감독은 그 유혹을 뿌리치고 좀 허탈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경찰서에 있었던 쇼는 정말 실웃음을 내게 만들었는데

코메디를 전체적으로 좀 더 삽입을 했다면 어떠했을까 아쉬움이 없진 않습니다 







최근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강렬한 악당 연기를 보인 김민재가 코메디를 하다니....허 새롭네

요즘 물이 올랐습니다








심은경 또한 연기는 나무랄데 없었어요

요즘 대박 난 영화가 없었는데 염력까지 위태해서 안 스럽네요







동주의 히로인 박정민은 흡사 거지갑 박주민 국회의원이 생각 들더라구요 ^^

타짜3편에 출연 한다고 하는데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크네요








그리고 최애 배우 윰블리의 악당 모습은 정말 씬스틸러였어요

아쉬운 분량을 넘어서 저런 인물을 백화점 근무하면서 많이 본 저로서는 더욱 공감이 갔던 ^^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초능력이 생긴 일반인의 모습을 잘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신과함께 보다 훨 재밌게 보았어요

영화 커뮤니티에도 제 생각에 동조하는 이들도 많았네요


염력은 액션을 생각하고 마블을 생각하고 관람을 하면 필패 다시 상기 해 드립니다 ^^


익무와 인터뷰한 연감독의 대담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9585063

  • 염재권 2018.02.05 00:22

    신과함께보다 좋았다구요?
    당신도 평론가놀이하시는군요.

  • 콩잉이네 2018.02.09 16:56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흥미로운 B급 코미디 영화를 본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감독이 더 자극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자제한 느낌 ..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이렇게 까지 평가 절하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전작 ‘한국형 좀비물’에 이은 ‘한국형 히어로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컸던 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