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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김기덕 조재현의 성폭행 영화판 이토록 개판인가 PD수첩 다시보기

by 사라보 2018. 3. 7.



뫼비우스때 행동으로 나쁜남자때 소문이 혹 사실었나 했었는데 소문은 조족지혈 이었다

이번 PD수첩은 솔직히 19금을 넘어선 이야기들이 차고 넘쳤는데

영화를 좋아한 1인으로서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에 부들부들 떨리더라


다시보기 하기가 힘들 정도로 일 뿐만 아니라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보다가 중간에 꺼버렸다는 이도 있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맨 아래 MBC PD수첩 공식 유투브 채널을 권한다

다만 멘탈이 굳건한 분만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여기서 나온 여자배우들이 누군지 알려고 하지 말자는 점이다

대략 작품을 보면 누구인지 알수도 있을 법한데 굳이 찾지 말자

정말 힘들게 나온 여자 배우분들이다

알려고 하는 짓도 2차 폭행일 수 있다

2차테러 할 필요가 없다







악어 부터 솔직히 작품마다 놀라움을 알려준 김기덕 그리고 조재현

이 둘은 자신들이 좌지우지한 영화 밖에서 얼만큼 여배우를 어떤 눈으로 보는지 

이번 PD수첩은 너무나도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단어들이 나열 되면서 여자배우에게 이야기를 한다







유두색깔이 뭐니, 보#가 어떠니 만져봤니, 색깔은 본적있니


이런 단어들은 솔직히 아내에게도 하기 힘든 단어들 아닌가?

그걸 아직 20대 초반의 여자배우에게 씨부린 넘의 정신 세계는 도데체 뭘로 봐야하나


영화 관계자들은 "김기덕 감독은 학교에서 강의 중에도 남학생들에게 '내 것이 크냐, 네 것이 크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배우들, 여자 스태프들과도 함께 있지 못하게 했다"고 증언하는데

웃긴게 아직도 김기덕 하고 같이 일했다고 하면 그게 명예로 생각하는것인지

PD수첩에 인터뷰를 못하겠다는 스태프가 천지였다


앞으로 김기덕과 같이 작품 했다는 소리가 큰 죄악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니들은 눈감고 입닫고 오직 막되먹은 예술?을 한 죄이므로


딱 한 명이 인터뷰를 하더라....







김기덕 감독은 PD수첩 제작진의 취재 요구에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김 감독은 "미투 운동이 갈수록 자극적이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짓밟히고 있다. 

나는 영화감독이란 지위로 개인적 욕구를 채운 적이 없고 항상 그 점을 생각하며 영화를 찍었다"며 

"일방적인 감정으로 키스한 적은 있다. 이 점은 깊이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 

그러나 동의 없이 그 이상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절묘했다


김기덕의 변명이 적힌 문자가 그날 PD수첩으로 온 날 다른 여자배우를 인터뷰를 한 것이다

김기덕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한 배우가 말이다



여배우 C는 "심지어 조재현 매니저도 나에게 추근거리기 시작했다. 

'조재현과 묶어서 영화 일을 봐줄테니 나와 한 번 잤으면 좋겠다'고 했다. 

'싫다'고 거부했더니 '너 김기덕 감독, 조재현이랑 잤잖아'라고 하더라. 


한번은 매니저가 겁탈하려던 것에 반항하다 옷이 다 찢어진 채로 시골로 도망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여배우 C는 "김기덕 감독, 조재현, 조재현 매니저가 서로 성폭행 하려고 경쟁하는 분위기였다. 







그들은 낄낄 거리면서,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며

 "난 혼자 있을 때 누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너무 무섭고 지옥 같았다. 


김기덕 감독이 방에서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하고 있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매일 밤 돌아가면서 문을 노크하고 이유를 대 가면서 문을 열라고 하면서 결국 성폭행

그리고 김기덕 조재현 다음으로 조재현 매니저까지 껄떡거렸다고....

한마디로 다 줘 놓고 난 왜 안줘...이것이었다


기막힌 것은 김기덕은 

조재현 매니저가 껄떡거린것을 알고는 주지 왜 안 주었냐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 것이다







양아치들도 안할 짓을 그들은 태연하게 한 것이다


이 글을 옮기면서도 너무나 적나라 해서 나름 순화 해서 옮긴거다



여배우 C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그만 두지 못했던 이유는 

그런 상황 자체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어렸고, 아무도 제대로 된 가르침을 주지 않았다. 


 너무 어려서 그만둬도 되는 것을, 그만둬야 하는 것을 몰랐다. 

그런 관계가 유지돼야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가족에게도 말 못하고 당시 친했던 선배 영화배우 언니에게 상담을 했는데 

'영화판이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 당하고 사는게 맞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묻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원래 이 영화판이 그렇다"


그럼 아직 숨겨져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말이 된다 

김기덕 뿐만 아니라 어떤 감독이 그렇게 한다더라는 소문이 흘러 다니고 있다







방송 내내 부들부들 떨렸다

앞서 김기덕은 메비우스를 찍을 당시 일로 벌금에 쳐했을때

어떤 넘들은 왜 세월이 지난 뒤에 이제서야 하지만

PD수첩을 보면 그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하게 나오더라







끼리 끼리 같은 넘들인지 소문이 돌면 그 여자 배우는 케스팅을 하지 않나봐

그럼 이름없는 조연배우들은 얼만큼 많이 저런 아픔을 지니고 있을 지 감당이 안될 것 같다


김기덕 감독 이 버러지 같은 넘의 작품을 보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도 그 다음에는 영화에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원래 영화판이 그래!!!!!!!!



그런 영화판 이참에 완전히 털어보자

익명이라도 좋으니 어떤 피해를 입었고 어떤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는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영화판에서 완전히 썩었던것들을 청소했으면 한다


그리고 죄값을 다들 받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2013년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정말 터무니 없다

이제는 대한민국에도 소멸시효라는 웃기는 이 법이 없어져야한다


왜 이 법을 만들지 않을까?

다들 국회의원들은 이 법이 없지만 위험해서 일까?


영화에서 식상하게 나오던 이야기들이

현실에서는 더한 모습으로 보이니 감당이 안되네

하기사 임권택 감독이 이상아 한테 제작비 낼 돈 있으면 그냥 가라 했다고 할 때도 널랬지만


이건 도저히 같은 하늘 보기 힘들다

꼭 처벌 받길 원한다


같은 짓 한  영화판에 있는 것들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