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8 2018. 4. 27. 12:37

당갈 인도 실화를 재미나게 만들다 영화와 실화가 다른점은!!



당갈 : 힌디어 레슬링시합

영화를 보면 당갈 당갈 음악을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 흥겨움에 빠지네요

당갈은 인도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인데요

인도 최초의 금메달을 딴 두 자매의 여성 레슬링의 이야기입니다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싱 포갓은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그 꿈을 아들에게 기대를 하지만

낳는 족족 딸만 줄줄이 낳게 되고 꿈을 포기했지만 뜻밖에 우월한 유전자는 첫째 둘째 딸이 물려 받았죠

(하지만 끝내 2003년 득남을 했다고 합니다)







이 두 딸을 훈련 시켜서 여자 레슬링에 도전 인도 최초로 금메달을 딴 이야기입니다







어린 딸들이 뭘 알겠어요

놀지도 못하게 하고 맛있는 것도 못먹게 하고 육체적으로는 힘들어 죽겠고

그러나 엄한 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새벽부터 훈련에 훈련...







아마 우리나라 같으면 자녀 학대라 불리울만합니다

하지만 지금이야 소질 없으면 안 시키는 부모가 있겠지만

울 나라도 예전에는 분명 그러했겠죠







다만 인도는 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훈련을 매진하는 시점에서 잘 보여주더군요

인도는 여성의 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엉망인데요







대부분 여성들은 집안일을 시키고 14살이 되면 시집을 보내는 풍토가 강하죠

하지만 싱포갓은 딸이라고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그것을 아이들이 알게 되죠







아르미 칸은 인도 3대 천황중의 한명으로

인도 영화에 별 관심 없는 분들도 잘 아는 배우죠


인도영화는 한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지만 

2014년 개봉한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세 얼간이 이후 가장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

피케이에서도 아미르 칸이 나오는데 아미르 칸 영화를 잘 보면 인도의 문제점을 살포시 지적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세얼간이는 사회 전반을 다루었다면 피케이는 더욱 민감한 종교 부분을 다룹니다

당갈은 여성의 문제를 은연 중에 다루는 거죠


인도 영화하면 뮤지컬처럼 춤과 노래가 중간에 뜬금없이 나와서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주 보다 보니 오히려 맛살라 파트를 즐기게 되더라구요


인도 배우들은 연기 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도 잘하는 정말 연예인들







이번 당갈에서 아미르 칸은 살을 푹 찌우고 나오더군요

젊었을때 중년 노년의 모습을 뱃살로 더욱 잘 만들었더라구요







전 인도 3대 천황인 샤룩 칸, 살만 칸 아미르 칸 중에 아미르 칸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살만 칸은 밀엽으로 재판 중이기도 하고 

음주 운전 중에 노숙자를 치여 죽인 혐의로 재판 중으로 논란 거리가 참 많고

샤룩 칸은 내이름은 칸으로 이름이 알려 졌죠








당갈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정말 잘 그렸어요

각종 레슬링 대회에서 승승장구 하고 전국 체전에서 우승하며 국가 대표로 뽑히죠








새로운 환경 아버지와 떨어져서 보내는 자유

그러면서 변화 하는 큰 딸 그러면서 아빠와의 갈등

이런 부분들의 전개는 익숙합니다


신과 함께의 신파 보다는 뤌씬 볼만해요







딩갈의 가장 재밌는 부분은 경기

어린 배우들 뿐 만 아니라 성인 배우들의 경기 장면은 정말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레슬링 경기를 보다 보면 몸이 저절로 움직여요








제 옆자리에 앉은 여성분은 몸도 같이 움직이더라구요

그만큼 흠뻑 빠지게 실감나게 찍었습니다

더우기 이런 경기 장면들이 편집의 힘이 아닌 실제 경기를 하는 모습같이 찍었다는 점이네요







특히 큰 딸 기타역은 경기 장면이 대부분이라 당갈에서 아주 중요했는데

대단했어요


파티마 샤나 셰이크는 당갈이 첫 영화인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둘째 바비타는 상대적으로 경기 잘면은 거의 없지만 

거의 같은 훈련을 했네요


어벤져스 본 뒤에 시간 남으면 꼭 보세요


실화와 영화와 차이!!


딸 머리는 안 짤라요 다들 긴 머리라고 하네요

2009년 영연방 레슬링 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영화 마지막 경기는 박진감 넘치게 서로 점수를 주고 받지만

실제로는 압도적으로 우승을 했다네요


그리고 집안딸들 중에 어린 막내 뺴고 모두 레슬링을 하고 있고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득남한 아들 또한 레슬링 선수!!!

사촌동생 비네쉬는 커먼웰스 게임에서 2014년, 2018년 두차례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더 자세한 실제 레슬링 가족 정보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2773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