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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부영그룹이 부실한 부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으로 떼돈을 번 것은 눈감은 공무원들 때문이다

by 사라보 2018. 5. 16.



PD수첩이 조준한 부영그룹

부영그룹의 사랑으로 공공임대주택의 부실시공은 한두 해가 아니죠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부영건설의 악행은 거의 다 안다고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몰랐다?

정말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고도 눈감았다면 돈이죠







감리 업체가 몰랐다?

절대 그럴 리 없습니다


준공 허가를 내 주는 시가 몰랐다?

이건 무능을 넘어서 일 자체를 안한거죠







부영 뿐만이 아니라 건설업체는 이런 곳 많습니다


아는 이가 하청에 하청을 받아 일을 하는데


가장 문제는 공기 단축이죠

이것 때문에 부실의 원인이 됩니다


또 감리와 시공업체는 모델하우스의 물품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업체 눈 감아 주고 뒷 돈 챙기기도 하죠


그렇게 남은 돈 어디로 갈까요!







2017년 대한 노인회 회장에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때 취임식에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정관계 및 관련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노인회 회장이 되니 

더 거칠게 없죠


정치인들도 저렇게 꼬리를 흔들고 오는데


더 길게 해 쳐먹는 날이 주욱 펼쳐졌는데


2018년 2월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리고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서민의 피와 살을 빨고 살았던 이중근


이번 구속은 이중근이 벌인 죄의 만분의 일도 아닐 것이고


이중근과 손 발을 맞추어 준 공무원들까지 쪽찝개로 뽑아서 죄값을 받게 해야만 이제 일보를 내 딛었다고 하겠습니다


2월 회사에 4300억원 규모 손실을 끼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수사와 구속 신세에도 배당 등을 통한 이 회장은 600억의 배당금을 받았죠


‘현금 잔치’는 오히려 증가하는 기이한 회사인 부영그룹


이 정도 부패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회사는 무너뜨려야합니다







전국에 쌓여 있는 부실 공공임대주택

여기에 사는 분들은 서민입니다

힘들게 내집 마련 한 이들이죠







그런데 똥물이 역류 거실로 넘치고

곰팡이 천지에 시멘트는 떨어져 철근이 보이고


정화조는 제대로 묻지 않아 똥물이 아파트를 감싸고...


이런 하나 하나 다 시정 될 수 있도록 정부는 마른 수건 짜듯이 짜야합니다


재밌는 인터뷰


이중근 회장의 친인척이 하는 업체를 숨겨 왔는데 그 문제가 밝혀 지면서 


그친인척을 인터뷰 그가 하는 말이 


김상조가 와서 이게 문제가 된 것이지 부영 직원들이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를 우습게 보고 신고를 안 한것이다


즉 부영그룹의 직원 탓이라는 겁니다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는 똥개가 되어 버린거죠


뭐 이런 정부 산하 기관이 한 둘일까요

국토부는 뭐했고 LH는 뭐했을까요?


전국에 부실로 인해 입주민들이 고통 받은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국토부는 뭐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