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를 알아보자 2탄 경기도교육감 후보 이재정 송주명 배종수, 임해규, 김현복

갑자기 경기교육감 후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나니

각 캠프에서 오셨나 본데요

캡쳐를 했다니 선거위원회에 고발한다느니 말을 하는데

이글이 문제가 되면 블라인드에 걸렸을겁니다 인천 교육감을 알아보자는 브라인드에 걸렸거던요

다시 제 생각을 올리지 않고 있는 것만 올렸어요

모든 글은 거의 90% 이상은 기사들 나온 것을 옯겼습니다 물론 제 생각을 첨가 하긴 했지만 그것은 지우도록 하죠

이재정만 왜 이렇게 많으냐 불만이신 것 같은데 검색에서 가장 많이 노출이 됩니다

이에 몇 가지는 요청을 받아서 삭제를 합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말하면 충분히 수용합니다

일개 개인이 적은 거라 시간이 무척 걸리는 일이기도 했고 삭제 할만큼 잘못된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진보 쪽 지지자라 사심이 완전히 없을 수는 없습니다만

되도록 기사에 나온 말만 올리도록 노력했습니다

상대 후보측의 주장이었다 이 말을 빼고 적은 것이 제가 한 가장 큰 실수라고 봅니다

재밌는 사실은 다른 지역 교육감 글에서는 이렇게 과열된 댓글이 없었습니다

진보 측 두명이 나온 대구 교육감 정도 댓글이 서너개 일까요?

경기도 또한 진보라는 분이 두명이다 보니 이렇게 치열한데요

진보가 두명이면 댓글이 달립니다 ㅎㅎ

진보 단일 후보 지역은 감사 인사의 댓글만 있죠

앞서 서울교육감 후보를 알아 보았다

http://garuda.tistory.com/2510

이번에는 경기도 교육감에 대해 알아 본다

경기교육감 후보는 총 5명

많은 후보들 중에 전 경기도교육감이었던 이재정이 앞서 나가고 있다

나머지 후보 중에 유일하게 송주명 후보가 그나마 따라 붙고 있는데 두명 다 진보 교육감으로 분류가 된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는데 이재정은 진보 측에서 미는 교육감이 아니라는 것

물론 이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측 단일화로 나서서 당선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송주명이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화에서 추대 되었다

이재정은 아이러니 하게 

이번 진보 단일화에 불참

이재정은 토론토대학교 신학박사로 성공회대 교수와 성공회대 총장을 지냈고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를 국회에 입성 이때 교육위원회 간사를 지냈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통일부장관을 지냈다

여러모로 이재정은 교육감 시절에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공격을 받았는데 진보측과 대립 한 것은 오히려 혁신 학교 때문이었다 

너무 급하게 혁신학교 숫자에 연연하여 양적으로 늘이기에 급급 질적 향상을 놓치고 있다고 진보측 인사는 주장

 그리고 보수 쪽은 경기도 학부모들과는 불통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는데 

9시 등교, 야자, 저녁급식 보조금 등을 시행하기 전에 소통을 전혀 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지 

이재정이 당선 된다면 서울 경기 인천 교육감 공통 공약은 어떻게 할려나

자신도 이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측 인사로 덕을 봤음에도

"아이들 교육을 진보-보수로 나누는 것은 잘못이고 교육감 선거 문제는 도민이 판단할 것" 이라는 논리를 가지고 재선 출마를 하는 것은 여로모로 부적절한 것 같다

현재 이재정이 다른 후보들에게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상태로 전국 꼴찌로 부채가 가장 많다

이재정은 선관위로 부터 경고를 받았는데 민주당 전당 대회에 참석 했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 교육감들은 교육감 관사를 없애는 추세인데 이재정 굥육감 시절에는 도리어 20억을 들여 관사를 재정비

2층짜리 관사에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는데 평생 교육감 할 자신이 있었는가?

이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김상곤교육감 당시 추진했던 교원연구년제를 폐기한 이유가 돈이 없어서 였다고 변명했는데 관사 신축에 엘리베이터라니 

이재정 공약

초등학교 돌봄 교실 확대에 대해서 이재정 후보는 다른의견으로 지자체의 일이기에 지자체와 협의를 해야 한다고 함

다른 후보인 배종수, 임해규, 김현복 경기교육감 후보들의 지지율은 좀 많이 아쉽다

임해규만 그래도 보수 쪽에서 지지세가 오르고 있는 것 같다

배종수 후보는 수학으로 유명한 분으로 수학책도 내었다 

약 38년간 교사로 재직 했다 

임해규는 17대 18대 새누리당으로 국회의원이었고

현재 배종수 후보가 임해규 후보의 교육감 후보로는 결격사유가 있다고 공격 중

교육감 후보는 관련법상 3년 이상의 교육기관 재직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임 후보는 도 산하기관 재직 중 교수로 겸직한 기간을 교육경력에 포함했다며 28일 경기도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 했다

공약을 보면 진보 인사 같다 

이제는 보수 측도 진보의 공약에 가깝게 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공약을 잘 채크 하지 않으니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 것일까?

더 자세한 공약은 

http://www.yeoj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29

김현복은 2006년 한나라당으로 경기도시의원 이었고

2010년 부터 경민대학교 조교수로 3년 6개월 있었기에 교육감 후보 자격이 된건데

솔직히 왜 출마 했는지 싶은 마음이 들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닐까!

현재 선거 보다는 1인 시위에 열중이다

송주명은 진보 후보다

혁신 학교와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진보 교육감들의 공약의 설계하고 기틀을 닦았다

이재정이 혁신학교의 질적인 면을 등한시 했기에 설계자로서 직접 출마를 한 것으로 보임

현재 송주명 논란으로 송주명은 비노 반문 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노사모의 노혜경이 글을 올려 아니다라고 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060692553972608&set=a.126480234060526.8716.100000956514180&type=3&theater

송주명 후보도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가 경기도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다

선관위 측에서 단일후보라는 명칭은 같은 진영에 경쟁후보가 없을 때 사용 가능 

이재정도 진보로 분류 되기 때문에 단일화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단일 후보 명칭 사용 불가

진보 단일화 후보 송주명은 서울대학교 정치학박사로 현 한신대 교수로 재직중이고

이번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민주진보 후보로 서울 경기 인천 공통공약과 더불어

각 진보 교육감의 공통 공약을 가지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송주명 후보의 공약은 좀 자세히 나와 있어 옮깁니다

그 중에서 무상교육을 고교까지 확대하고 교복, 무상급식까지 확대

또 돌봄 확대를 내세웠고 그리고 혁신학교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함

역시 내부형 교장 선발을 확대 하겠다고 하는데 당선이 되면 서울 경기 인천의 연합 시너지가 크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