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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교육감후보를 알아보자 4탄 대구 교육감후보 강은희 홍덕률 김사열 공약

by 사라보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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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인천 교육감을 알아 보았다


교육감으로 개인적으로는 교사 출신으로 현장을 오래 했던 분이었으면 한다


인천 교육감후보인 도성훈 후보같이 오랜 시간을 교사를 하고 그다음 교장까지 지낸 이들이


가장 현장감이 좋으니 학부모의 생각과 아이들의 생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뭐 현실은 대부분 교수 출신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교육감 선거 법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교수는 사퇴 하지 않고 출마를 할 수 있지만 일선 교사는 출마 할려면 사퇴하고 나와야한다


그러니 떨어지면 당장 생계가 걱정되기에 쉽게 나오지 못한다


그러므로 정말 뛰어난 분들이 나올 수 있게 법을 바꾸어야 한다







대구교육감 후보들을 보자







대구는 보수1 진보2의 대결구도다


다른 동네와 달리 진보측 인사들의 단일화가 되지 않았다







보수 강은희에 맞서 홍덕률, 김사열 두명으로 나뉘면 불을 보듯 뻔히 지게 되어 있다 


진보 단체에서 단일화를 촉구 했지만 홍덕률이 계속 회피를 해 왔다가


최근에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8일 부터 사전 선거 투표라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다


서로 내가 나은 후보라고 해 봤자 지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인데 다른 지역 보수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하고 있다


이번 진보 단일화 실패로 가장 큰 책임은 홍덕률이 질 분위기다


진보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김사열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본다


5월 지지도와 다르게 현재는 강은희와 김사열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중이다


아마도 진보 단일화 여파로 인해 홍덕률 후보의 지지가 많이 날라 간 것 같은 분위기


5월만 하더라도 홍덕률 지지도가 조금 더 나았는데 왜 그러게 욕심을 부렸는지







현재로서는 각 진보 교육감의 공통 공약은 대구에서는 이루어 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비례로 국회 입성 그리고 여성가족부를 지낸 강은희


강은희는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있어서면 큰 설화를 했는데 바로 일본위안부 합의를 바라 본 인터뷰 떄문이다


진일보한합의


또 국정교과서를 찬성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아이들 교육을 관리하는 교육감으로 상당한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강은희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 정유라와 승마협회를 옹호하였다


솔직히 여가부 장관이 왜 나섰는지 의아하지만 오로지 자신을 장관으로 뽑아준 박근혜에게 보인 충성심임을 알 수 있다


벤처 기업인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가부 장관에 뽑힌 것 자체도 부자연 스러웠는데


온갖 정치적 문제에 얼굴을 드리밀었던 결과 그녀의 정치적 인생은 해 보기도 전에 장관에서 끝난 분위기였다


아마도 그래서 정치적 모색 보다는 교육감에 나왔으리라







최순실 게이트 폭발 이후 승마사건 옹호 발언에 대해 당시 재임 중이던 강은희 장관은 최순실의 개입사실을 전혀 몰랐으나 


책임을 통감하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남은 임기는 굳이 다 채우고 나가는 근성을 보였다







그리고 또 하나 논란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가면서 겸직 금지로 인해 위니택 사장 자리에 물러 나면서 남편을 사장에 앉혔다


그러면서 한 일은 남편의 사장 월급을 둘이 받을 떄 보다 훨씬 많게 올렸었다


강은희가 사장일 때는 1억 7천 남편은 9천의 연봉이었으나 남편을 사장으로 올리고 연봉도 3억2천만원으로 올렸다


강은희의 회사 소방 안전 방재 회사인 위니택은 대부분 관급공사를 대량으로 수주하여 유지 하고 있다


2014년 당시 사내 유보금이 90억원 그런데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받은 국고보조금은 56억원 !


사장 월급은 마음대로 팍팍 올릴 수 있는 회사 시스템을 가진 IT기업


뭐 자기 회사 자기 마음대로 할 수도 있다








앞서 말했지만 교육감 후보가 될려면 교육 쪽에 3년 이상 재직 해야한다


강은희는 경북대 사범대 출신으로 4년 6개월 교사로 지냈는데 이 자격으로 교육감에 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26년전이다


26년전 4년 6개월 교사 생활 한 것이 현재 교육을 알 수 있다고 생각 했던 것일까?


어떤이는 교육청의 행정을 하였다고 교장으로 재직하고 그 뒤 그 자격으로 교육감 후보 자격이 되는 희안한 교육감 후보 법이 이상했는데


강은희는  20년 전 교사를 하였다고 교육감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다니 정말 황당하다


이럴거면 일반인에게도 교육감 선거에 나올 수 있도록 다 풀어야 하지 않을까?


실제 교육 현장 가까이 있는 교사들은 나오게 힘들게 해놓았으면서


강은희의 공약이다







홍덕률은 왜 그렇게 단일화에 부정적이었을까?


홍덕률 인물에 대해 위키백과도 없어 자세히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현재 대구의 분위기는 보수는 실망 진보는 바꾸자 이렇게 극단적으로 양분화 되어 있다


이에 교육에 진영 논리를 들먹이면 안된다 ? 고 중도를 이야기 했지만 현실은 먹히지 않고 강은희가 선두다


그래서인지 초반의 주장과 달리 후반에는 단일화 이야기를 했지만 시기 적으로 두 후보 간의 앙금으로 실패







누가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표를 가져 올까?


결과는 희망적이지 않다


홍덕률 공약이다







김사열은 2014년 경북대 총장 임용 추천 선거에서 2번이나 추천 1순위로 지목되었으나, 교육부의 임용제청 거부로 이름을 전국에 알렸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진보적인 인물이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탐탁치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경북대학교 학생때 학생운동을 하였고


대구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여러 문화 및 정치적 성향 개혁 운동에 동참하였고


대구의 변화에 누구 보다 앞장 선 인물로 극우 보수 세력들의 타켓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홍덕률 후보 보다 확실히 진보 성향이 강하다



김사열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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