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3. 10. 21. 18:46

조영곤 지검장 이진한 2차장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지검장은 

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발언 이후 눈물을 보였습니다 



만감이 교차했나 봅니다

검찰총장을 노렸을텐데 아니 지금 그 후보에 이름까지 올라가 있죠

앞으로 국정원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더라도 그는 이제 팽당합니다

말년에 아주 큰 사건을 책임 지게되어 출세길 보장 받았지만

윤석열 검사의 진실로 가는 길에 멀뚱히 쳐다봐야할 입장이 됐습니다

아니 그는 오욕의 지검장으로 검찰에 길이 남을겁니다


 

검찰 내 대표적인 강력통으로 조폭잡는 검사로 이름이 나 있는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공안검사들을 제치고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됩지만 ..말년의 꼴이 우습게 되어버렸습니다

일선 검사 시절 연쇄납치살인 범죄단체인 지존파 수사, 일본 야쿠자 조직과 

국내 거물 조직폭력 보스의 국내 이권분쟁 수사 등을 맡아 처리했고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때는 강력범죄 및 마약범죄 수사를 총괄지휘했었습니다



이 사건들도 국정원 댓글 수사같이 했다면.....?..

아시다시피 FBI 종신국장 존 에드가 후버는 동성애자 약점이 마피아에 잡혀 그들의 득세를 도운 인물이었죠

조영곤검사가 수사한  일본 야쿠자와 국내조폭의 사건도 이제 새롭게 봐야할것같습니다

저렇게 노골적으로 수사를 방해한 분 정치적 논리에 눈을 뜨시는 분이 

과연 조폭 제대로 했을지도 의심이 간다는겁니다 

정치권 눈치 보기를 하다가 지금은 샌드위치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박지원은 이걸 보고 빅햄버그 검사장이라고 불렀습니다

박 의원은 "조 지검장은 검찰수뇌부들로부터는 윤석열 전 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도 수사를 처리하지 못한 불신을, 

후배 검사들로부터는 외압을 막아주지 못한 무능한 검사장으로 낙인이 찍혀 있다"며 

"이것은 상하로부터 '샌드위치 검사장'이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한 2차장 공안검사입니다

원세훈 구속에 반대했던 인물이고 윤석열 수사팀과 사사건건 부닥친 인물이죠

현재 공안라인의 수장인 황교안 법무장관과 손발을 맞추어 원세훈 구속에 절대적으로 반발했던 인물

국정원사건에서 노골적으로 봐주기를 행사하는게 공안검사라인입니다

흔히들 우리가 검새라 칭하면 거의 공안검사죠

공안 검사들은 법이 우선이 아니라 정치적 논리와 자신의 안위가 우선임이 여러 사건에서 잘 보여집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 사건에서 여론전을 했던 빨대 노릇을 다분히 했던 검사로 더 유명했습니다

이런 검사가 했을일은 누구나 추측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법무부는 트위터 글에 대한 수사를 전혀 돕지도 않았고

검찰 내부에서는 이진한 검사가 사사건건 방해를 해왔을겁니다

우리가 남이가인 공안검사들 아닙니까



국정원 댓글 사건과 국방부 사이버 전사들 댓글은 영화로 만들어 져도 충분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스토리 작가들이나 감독들이 욕심을 낼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넘쳐 나지요

이 두분 과연 어떻게 그려질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자 사사건건 국정원 편을 드시는 자칭 보수분들에게 물어 봅니다

이사건이 국정원의 정치적 사건이 아니고 일반 사건으로 한번 생각해 봅시다

개인의 권력층이 개입되어 있던가 아니면 개인의 영달을 위해  청탁을 받아 지검장 2차장 검사들이 

수사하는 수사관들을 이런식으로 겁박하게 한다면 님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럼 흔히 보는 영화 스토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게 정치적 논리가 되면 이해집단과 단순 열렬한 애국 충정이라고 믿는 무뇌들은 

저런 비리를 옹호하게됩니다..

이해 집단이면 이해가 되지만  정말 무뇌아들은 도통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일베충들은 흥미와 자신의 글이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라고 치부한다면 

그외 다른이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2013/10/18 - [정치] - 오죽하면 윗선과 국정원에 안 알려줬을까요 윤석열 검사가

재밌습니다 박지원 질문과 조영곤 지검장의 답변이..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