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22 총기액션 맨손액션 괜챃고 쉼없는 전개 또한 좋은데요!!

마일22 롯데시네마 단독인데 CGV에 반해 롯데 단독은 별 호응을 얻는 것을 못봤음

그런데 예고편이 무척 떙기네요 최근 액션물을 제대로 감상 못한 기간이라 

( 임파서블 역시 전작에 비해....기대감을 충족 해 주지 못했네요 전 카, 비행기 헬기 액션은 별로라 더욱)

오오....재밌게보았습니다 총기액션은 성인 취향에 맞는 잔혹함을 가졌고 맨손격투 또한 입맛에 맞았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마크 월버그가 워낙 말이 많아서 집중을 안할 수도 없었고 중반 이후 액션은 연속으로 나오기에 더욱 그랬어요

일단 레이드의 이코 우웨이스 출연이니 맨손 격투는 기본이죠 게다가 레이드 마냥 잔혹함도 가지고 있더군요

게다가 영화의 비밀을 가진 사나이 이기에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총기와 맨손 격투를 적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액션의 만족감은 더욱 높았어요

마크 월버그는 당연 총기 담당이겠죠

그런데 이 인물은 하나 더 설정을 했습니다

바로 천재라는거죠 머리가 앞서가기 때문에 그것을 브레이크 걸 수 있는 물건이 바로 손목에 감은 고무줄인데

이게 시리즈로 계획이 되었다면 그의 천재적인 두뇌를 사용하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겠는데 이번편에서는 소개만 할뿐 그의 두뇌 활용 자체가 없네요

왜 천재라는 설정이 필요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는 예민한 인물로 나옵니다

왜 천재가 수학 물리를 안하고 총질일까요? 그건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천재가 나오면 왜 미국처럼 대단한 인물로 커 나가지 못할까요?

환경의 차이가 크죠 물론 관리츼 차이도 엄청나겠지만....일단 환경입니다 여기서는

특수요원은 임무를 할때 미션임파스블과 같이 국적도 정부의 도움도 없죠

여기서도 비슷합니다 증인을 비행기에 태워라 제 시간안에....그게 바로 22마일의 거리 

그 동안 벌어지는 자동차 추격과 총기 폭파는 나쁘지 않았어요

CL이 나옵니다 하지만 기대는 1도 하지마세요 이름도 없는 요원1 이렇게 나올 정도 ^^

론다 로우지도 나옵니다 CL보다는 활약이 월등히 높아요

다만 그녀의 액션이 정말 없네요 우웨이스하고 맞짱이라도 하지

그럼 이영화의 단점은 뭘까요?

액션물인데 액션은 정말 잘 나왔다고 할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첩보물을 띄고 있기에 추리력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악당들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감추었어요 물론 이것을 드러내면 재미는 반감입니다만

그리고 마크 월버그 역이 말이 무척 많습니다 이걸 애써 따라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자막을 다 읽고 따라 갈려면 놓치는데 그럼 멘붕 올수가 있어요 ㅋㅋㅋ

존 말코비치도 이름값 대신에 활약도가....배역의 한계이기에 어쩔수도 없지만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마일22는 이야기를 쫒아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후반부 반전을 솔직히 알 수 있는 팁을 하나도 안 주거던요 이거 반전을 알아 맞추는 분은 정말 대단한...

그렇다고 알고 나서도 와~~~감탄사가 나오지는 않는 반전입니다.....

다음편이 나올 마무리를 하던데 과연 어떨지..

영화는 재밌게 봤어요 기대 1도 안해서 인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