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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딸의 논문은 품앗이 인턴쉽? 아이들은 허수아비라고 보는

by 사라보 2019. 9. 2.


동아일보가 또 하나 논쟁을 들고 나왔다

조국따의 논문을 지도 해준 단국대교수의 아들이 서울대 법대 법학연구소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 했는데

조국이 이때 공익인권법선터의 참여 교수 중 한명이기 때문에 부모간 품앗이 인턴쉽을 했다고 내세우고 있다


여기서 다들 빼먹고 아예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다



아무리 나이를 먹었어도 다들 기억 하고 있는 것이 학급회의 이것을 한 기억들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부모 품앗이 이전에 왜 아이들 스스로 그것을 논의하고 준비 했다고 생각 하지 않나?

조국딸은 이때 반장이었다

그런 이때 아이들끼리 인턴쉽에 대해 회의를 했을 것이고 그에 맞추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했을 것이다



단국대에도 처음에 조국딸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도 참가 했을테고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쉽 또한 마찬가지다

그럼 한영외고에서는 저 두 인턴쉽만 있었을까?


우리 아빠는 식물원에 일한다

우리 아빠는 건축회사에 다닌다

우리아빠는 단국대 의대 교수다

우리 아빠는 서울대 법대 교수다


돈 있는 집 아이들이라서 하기 보다는 각자 부모의 직업에 따라 인턴쉽이 있는지 확인 해 보고 준비 했을거라는 기본 적인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

이번 조국 논란에서 아이들은 철저히 부모의 힘에 의존하는 아이들이라는 멍에를 씌운 어른들은 자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