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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측근 한동훈과 채널a 이동재.백승우기자 소설대로 되면/ 경향의 유희곤기자는 기름을..

by 사라보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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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동훈과 채널a의 이동재가 만든 작전을 보면 검찰개혁과 언론 개혁은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 줍니다

 

페이스북에 성우제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그냥 기자가 기레기 짓 했네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 하다가 

이 글을 보고 소름이 돋더군요

 

검사와 법조 기자가 어떻게 짝짜쿵이 되어 유시민을 망치고 선거를 망치고 정부를 망치고 나라를 망칠 수 있는지 한동훈검사와 이동재기자가 잘 보여 줍니다

 

 

 

 

물론 조국 가족이 당한 것 또한 이렇게 계획 되었겠죠

 

법정에서 동양대 최성해가 증언을 하는 것을 보면 표창장 말도 나오기 전에 이미 한참전 새누리당의원들과 손을 잡은게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편지인데요

채널a 기자가 편지를 보낼 수 밖에 없었던 기막힌 환경이 있더군요

 

당시 신라젠 이철 대표는 기결수였다가 다시 수사가 재개되는 바람에 미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는데

언론관계 종사자는 미결수 면회가 불가능 했기 때문에 접촉할 방법이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 기막힌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이철이 O.K했다면....그 스토리가 바로 성우제님의 글입니다

 

이철의 지인 인터뷰 ( 이글 맨 아래 좌표 )를 보면 아쉬운게 채널A 고위간부는 누구였는지 만나 보지 왜 거부 하셨는지 아쉽네요

뭐 채널A사장까지 이 사안을 다 안다고 했다는데..채널A 종편 허가 취소 가나요!!

 

편지보면서 제일 웃었던게 조선을 극우성향이라고 하면서 자기를 치켜 세우는 게 정말 웃겼어요

 

 

 

 

아...한가지 더

 

이런 난리 와중에 진혜원 검사님이 페북에서 기름을 부어 버립니다

검찰의 입 단독요정 경향신문의 유희곤기자가 진혜원 검사님에게 대검에서 감찰 중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하고 협박 같은 질문을 해 버립니다

 

 

 

 

왜 유희곤이 저런 질문을 했느냐 유추 해 보면

 

그동안 페북에서 진혜원 검사님을 조국 문제부터 윤석열 그리고 예전 검찰내 문제까지 이야기 하신 분이라 대검에서는 못마땅한거죠

그래서 아마도 몸조심 해라 페북에서 그만 이야기 하고...이런 뜻의 협박이었을거라 보는겁니다

 

즉 대검에서 기자를 대리로 통해 협박한거라고 보는거죠

 

그런데 진혜원 검사님은 잘 걸렸다 하고 터뜨려 버리신거죠

그동안 경향의 유희곤을 어떻게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축복!!!

 

 

 

 

성우제님 글

 

초대형 쓰나미 될 뻔한 시나리오 :

 

1) Y를 초청해 강연을 하게 한 노사모 출신 수감자 L에게, 검사장 H는 친분있는 출입기자 L을 시켜 접근케 하고

("너한테만 주는 대박 특종거리야. 같이 만들어보지 않을래?" 하면서).


2) 기자는 수감자 L에게 편지를 쓰고 겁박. "Y의 비리를 불지 않으면 네 가족 다쳐. 전 재산이 날아가거나. 검찰이 얼마나 무서운지, 하면 한다는 거 알지? 조국 가족 터는 거 봤지?" 하며.


3) 시나리오대로라면 수감자는 기자에게 꼬투리 하나 창작해 던져주고, 기자는 그것을 L에게서 받았다며 '단독'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


4) 모든 언론들이 그냥 받아적으며 몇날 며칠 도배를 하고.


5) 검찰은 그 보도에 힘을 받아 스피커 Y를 소환 조사. 동시에 정권에 대단한 특혜나 비리가 있는 양 말을 슬슬 흘리기 시작.


6) 검찰 출입기자들은 검찰이 돌아가며 던져주는 고기를 하나씩 받아 '단독' 보도 경쟁.


7) 보도는 Y뿐만 아니라 여권의 다른 유력 인사들에게로 이어지고.


8) 급기야 L게이트로 폭발. 언론에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줄줄이 오르내림. 이런 분위기에서는 누구든 걸면 걸리는 걸리버패. 거론되는 인사들은 "나는 L을 몰라" 하며 손사래치지만 의미없다.


9) 총선 앞두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쓰나미로 비화. 코로나19마저 빨아들이는 초대형 블랙홀 스캔들. 야권과 언론은 연일 집중포화.

모든 언론과 SNS는 이 사안으로 도배. 유권자의 관심도 이쪽으로만 쏠림. 여권은 속수무책.


10) 야당의 총선 압승. 검찰은?

이렇게 가려고 했을 것이다. 그들이 만든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큰 사안이 될 수도 있었다.

 

 

 

 

결론

 

1) MBC 보도로 '검찰의 난' 실패. PD수첩에서 제보사실을 보도국에 토스한 것이 신의 한수. 이번 사안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 분초를 다투는 사안이라 보도국에서 빨리 보도하는 것이 답. 편지와 녹취록을 쥐고 있으니 묵힐 이유 없음.


2) 녹취는 그렇다 치고, L기자가 쓴 편지가 시나리오의 운명을 가름. 아날로그는 힘이 세다.


3) 작전세력의 불순한 의도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에 개입하면 곤란. 이것은 어느 정부에서고 마찬가지.


4) 검찰의 사냥개를 자처한 언론을, 언론이 잡음. 한국 언론, 덕분에 목숨 건짐.


5) 검찰 출입 법조기자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 설마 했으나 이제는 의심의 여지 없음.

 

곁가지

 

1)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1순위가 L기자가 속한 그곳 출신. 불과 한 달 전 사표. 한선교의 난 이후 5번인가로 밀림.


2) 위와 같은 고약한 경우는 아니지만 예전에 이런 식의 협력 더러 봤다. 더러운 협잡은 아니고 '정의구현 차원'의 협력이었으나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앞으로 또 무슨 짓을 할지 항상 감시해야할 선거 상황

최강시사 이철 지인 제보자X 인터뷰

 

 

[최강시사] 이철 지인 제보자 "채널A 기자, 사실 아니라면 검사장 목소리 파일 공개해라"

- 녹취파일 당사자 윤석열 최측근, 고검 언급했어- 채널A 접촉 자료 다 갖고 있고, 공개할 용의 있어- 검사장과 채널A 기자 두달 간 통화기록만 서로 제출하면 사실 여부 밝혀질 것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코너명 : <최강 인터뷰 3> ■ 방송시간 : 4월 2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진행 : 김경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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