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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21대총선 결과 분석 2/ 세대별 전쟁의 내막

by 사라보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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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50대 이상은 보수고 그 이하는 진보라고 했지 그러다 이제는 20대도 보수로 판단하고 있어

통합당 관악갑 김대우 후보가 이 말을 하고 짤렸는데

 

 

"60대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이며 무지와 착각" 이건 진짜 잘못본거야

 

 

 

386이라고 다 저렇게 싸운게 아냐

 

386이란 단어는 운동권에 한정해야해

50대에서 대학에 들어간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386이 50대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나, 아냐

50대 분들이 이런 말을 하지 "대학 들어가니 내가 알았던 대한민국이 허구였다" 즉 이 말은 대학 들어간 사람에 한정되는거야 또 대학 들어갔다고 다 운동권이었나 아니지,

배철수가 그랬어 노래에 정신이 팔려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에게 부채의식이 있다고 그나마 배철수는 부채의식이라도 가진것이지 다른이들은 없어!

 

 

하지만 50대라고 다 같은 50대가 아니야

사전투표 50대 최다.14곳 결과 바뀌어

 

 

50대 중반 이후로는 보수가 많아 하지만 50대 초중반은 진보 계층이 많아 조금 더 대학 간 인원이 많고 세상을 다르고 본 분들이거던

그 결과가 나온게 바로 사전투표지. 점점 진보층의 나이가 높아지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달라지기 시작해

 

 

 

이 그래프를 보면 2016년을 기점으로 진보세가 늘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이제 갈수록 노년층에서 보수회는 줄어들거야 다음 대선, 지방선거에서는 더 벌어질테지

물론 선거의 핵심 키는 중도가 가지고 있는데 이 중도의 성향도 진보가 우세해

그리고 노년층이 선거 공보물 제대로 안보고 후보자 안보고 막 찍잖아, 의정활동은 얼마나 했는지 막말은 어떠한지 모든게 인터넷으로 쉽게 판단 할 수 있다고 이걸 보고 판단하는 중도층이 어디를 지지할까? 뻔하잖아.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이며 무지와 착각

그런데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30대 40대에서는 50대와 달리 본격적으로 대학에 들어간 이들이 엄청 많다고, 그 중에서 또 30대와 40대는 또 틀려

70년 생으로 대학 많이 들어간 세대 40대들은 선배들의 민주화운동을 알게 되고 직접 몸으로 행동했던 이들이지 막연한 정서가 아니라 가장 넓은 분포도를 가진 나이대야 그리고 IMF를 몸으로 겪은 세대로 취업이 막혀 있던 세대지, 정부 역활에 대해 피눈물 흘리며 배운 세대였어

반면에 30대는 20대에 이명박 박근혜때 세상을 배운 세대들이야, 불합리에 대해 느끼는 바가 크지, 민주화 운동과는 좀 떨어져 있어. 30대와 40대는 이렇게 좀 달라 하지만 미통당이 집권을 하면 어떤 시대인지 잘 알고 있다는 점이 공통이야

 

 

 

 

20대는 정말 열심히 산 세대야...공부 정말 심하게 해 20대를 보면 짠해.

내가 이 정도로 공부 했으면 서울대 갔을거야, 그만큼 학교가 전쟁터라는거야, 서로에 대한 경쟁을 하라고 몰아 붙이는 세상을 만든게 ,전체 세대 통털어 평균 공부량은 압도적일껄

그런데 이런 세상을 만든게 바로 아버지 세대인 50대 60대야, 그런 아버지와 살갑지도 않지 그런데 50대 60대 세대들이 20대 일때와는 또 달라 부모에게 순종적이지 않거던 이들은 세상을 인터넷으로 접한 세대들로 개인주의가 강해, 그러다 보니 50.60대 보다 지식 수준은 높아, IT 활용도도 훨씬 높지 

그럼 뭐하냐.

취업 걱정으로 고민해야하는데. 이 세대에 대한 배려는 1도 없어 그러다 보니 냉소적으로 변했고 자기 위주의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거야, 그런데 여기서 또 남.녀로 분활을 하거던

취업은 힘든데 여성의 참여는 늘어나고 정부는 그런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을 하고 그러니 20대 남자들은 점점 정부를 욕하지

 

 

 

 

하지만 미래통합당을 극렬하게 지지는 하지 않아, 그러므로 보수화라는 말은 맞지 않지

 

 

 

 

그런데 여기서 변수가 있어 바로 세월호 세대라고 부르는 96년 생 이하 이들은 세월호 학생들과 같은 학생들이었기에 더 절실하게 느껴서인지 진보가 강해

3.40대와 96년생 이하 세대를 에게 공통점은 바로 정부가 엉망이면 우리가 힘들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 세대인거야

그럼 지금 10대들 볼까 이들은 40대 부모를 둔 아이들인데 40대는 50대와 달리 가정에서 수평적이고 자식들과 커뮤니티를 많이 하는 편이지 그래서 20대 중반 보다 아이들 생각이 좀 더 밝고 진보 색체가 뚜렷해

 

 

 

 

진보냐 보수냐 선거 싸움이라고 하지만 선거 결과는 중도가 내린다고 ,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이 통합당 몰표가 나왔다고 지역주의로 평가하는 분위가 많았는데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세력의 지지율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대구 경북, 경남은 시간이 많이 흘러야 겠지만 부산은 아닌 것 같아, 그런데 영남의 공통점은 썩은 것들도 당선 시켰다는 점이 안타까워...

야당 복이 있는 민주당이라고 하잖아, 황교안의 초보 정치인의 실수는 두말할 것 없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형오야

태영호 공천!! 이게 시발점이 되었고 일베옹호자, 극우 공천이 튀어 나왔고 차명진의 막말로 화룡점정을 한거지

이번 선거를 보면 강남라인인 서초, 강남, 송파는 통합당을 찍었어 이들의 핵심은 부유세로 엿먹어라 선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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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갑을, 강남갑을병,송파갑을 겨우 송파병 남인순만 살아 남았다 하지만 덕분에 종부세 문제는 한숨 돌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서초을 박경미, 강남을 전현희는 인물 자체가 아깝다 서초갑은 인물 비교를 따..

garuda.tistory.com

 

막말을 하고 인물이 못나도 뽑아준 곳은 대구 경북 경남 부산인데 이들은 정부심판이란 깃발을 들었지만 자기들도 그게 아닌 것은 알아

몰빵은 전라도도 했다. 그게 얼만큼 큰 차이와 다른점을 보이는지 이번에 뽑은 인물 비교 하면서 글을 써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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