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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정의연 쉼터 논란에 대한 답변 & 관리 6년간 7500만원& 박대영목사님 대단한 글

by 사라보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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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정의연(정대협),무궁화할머니회 서로 반목하는 단체

이용수할머니 기자회견 전에는 나도 몰랐어 정대협 ,정의기억연대,나눔의집,무궁화할머니회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단체가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나도 몰랐어 요즘 위안부 가족이라면서 인터뷰

garuda.tistory.com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을 누가 욕하리 윤미향 보다 이용수할머니 옆 최용수?

극 보수 빼고 조국교수님이 어떻게 당했는지 학습이 안되는거야? 다까라???? 이딴 발언들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 게다가 페미와 여성, 위안부를 엵어 이야기하는데 뭣 모르고 찬성하고 있더라 �

garuda.tistory.com

 

 

앞서 예상했지만 뭐 솔직히 끝없이 논란을 생성 할 줄은 알았어

30년간 해 왔기 때문에 논란으로 삼자고 한다면 한 둘일까 싶어

외부 감사 결과 나온 뒤에 그 결과 보고 판단을 하면 정확할텐데 왜들 이럴까?

 

이번에는 쉼터야

정대협때 안성에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쉼터를 마련 했었거던

 

이건 현대중공업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힐링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었기에 가능했던거지

본래 서울 마포구에 지어질 예정이었는데 경기도 안성시에 지었지

 

왜 할머니들 아프면 병원 오가기 좋은 서울이 아니고 교통도 불편한 안성이냐고 지금에 와서 타박을 하는 이도 있어

 

 

 

 

다들 알려나 모르겠는데  서울 성산동에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있지

이 박물관은 원래 독립공원 내에 세워질려 했는데 광복회에서 반대한거야

반대한 내용은 기막히지 한마디로 선국선열과 같은 레벨이 아니라는거야 모독이란 단어까지 썼으니말이야

 

 

어쨌던 이 옆에 구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글쎄 쉬웠을까?

또 쉼터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에서 알수 있듯이 쉼터는

미래세대의 교육과 활동지원, 기지촌할머니와의 만남의 장, 정대협자원활동가와함께하는 모임등 다양하게 생각을 했나봐

 

힐링과 다양한 워크샵을 할려면 시골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이렇게 판단 하지 않았을까 난 생각해

 

 

 

 

쉼터의 계획은 이래

 

 

 

 

지금 언론들이 공격하는 지점은 뭐냐면 4억이면 되는데 7억원은 눈탱이라고 판단하는거야

게다가 이 땅 전 소유자는 남편과 아는 사람.

 

즉 뒷돈을 챙기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야, 그런데 이 결정을 윤미향 단독으로 결정 했다면 가능해

4억이라는 금액을 산출한 것은 공시시가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시골은 공시지가로 판단하기에는 무리라는 이들 말도 있어

 

 

 

쉼터 입장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정의연이 올렸어 궁금하면 봐

 

먼저 윤미향 혼자 한게 아니란 것.

부지선정을 위해 강화도 8곳, 경기도 용인 4곳, 경기도 안성 5곳을 부동산 관계자들과 답사를 진행

이사회를 개최하여 답사한 부지 중 최종 선정된 3곳, 그후 최종 결정

 

1. 쉼터 구입 과정 (클릭)

 

2. 이걸 안 믿는 이들을 위해 지붕 내장제 하나 하나에 대한 설명이 있는 글(클릭)

 

 

 

어쨌던 어리버리하게 결정한 것만은 사실이야 좀 더 전문가에게 맡겼어야 했어

많은 이들이 이 부분을 착복을 위한 장난으로 여기는데 

 

 

 

 

그런데 검찰이 가만 있을려가 없잖아....레파토리에 맞잖아 

언론으로 공격 < 고발전문업체 < 검찰수사

이번에도 역시 참전하는 검찰, 그럼 저 부분은 더 쉽게 밝혀 지겠지 이걸 못 기다리나?

 

 

 

 

쉼터 관리인은 윤미향의 아버지가 했거던.

sbs 기자 임태우는 이런 장난질을 하면서 욕을 보이지

 

정의연은 해명자료를 통해 윤 당선인이 아버지에게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7천500만 원 넘게 지급하고 관리를 맡긴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6년간 7500만원 이렇게 표현하면 작은 금액이 되니 2014년 부터 지난달로 말 장난을 해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빨간 원 부분이 윤미향 전 대표 아버지가 기거하던 숙소/뉴스1 출처

 

 

윤미향의 아버지는 교회 사택 관리사 경험이 있었고 식품회사에 근무중이었던 분에게 

2014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기본급과 수당을 합해 월 120만원을 지급하고

2018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는 관리비 명목으로 월 50만원 지급 했는데 이건 착취로 고발 당해야 할 사안이야

 

이 금액 받고 일 할 사람이 널렸다는거야 뭐야? 그냥 옆집 시골 노인 불러다 했어야 했다는거야?

 

왜 윤미향 아버지를 불렀는지 공인노무사에게 들어보자 시골에서 사람 쓰기

 

 

간단히 말하면

1. 저 돈으로 일 할 사람 구하기 힘들다

 

 

 

 

2. 텃밭이 있을 정도로 터가 꽤 넓고 건물도 작은 연수원으로 써도 될 만큼 상당한 규모로 대충 놀면서 부업으로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겠지만 제대로 관리하려면 일이 한도 끝도 없어 내일같이 할 사람 없다
또 조경에도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어야 한다

 

3.동네 사람에게 저 돈 주고 맡긴다치자 월급을 생각하면 노인에게 맡겨야 하는데

허리 삐끗하면 산재다, 일 못해 짜르면 온 동네 난리난다

 

 

 

 

 

 

왜 활동가들이 알음알음으로 일을 맡긴다고 생각해?

그건 돈이야

 

 

 

시장 논리로 돈을 주면서 일을 맡기면 좋아

그런데 기부금이 그냥 돈이냐, 아낄수 있으면 아껴야하는게 버릇이야 활동가는

그러다 보니 친인척을 끌어다 몸빵 시킨다고...

 

윤미향 아버지니까 돈 받으면 안된다는 글도 있더라....참 욕나왔어

 

 

 

 

갑자기 이용수할머니의 입장에서 말하는 이들이 많아 그러면서 깨끗해야 하는 단체니까 기부금 내역 밝혀라 하는 입진보들도 넘쳐나고 있지 그거 정의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다운 받을 수 있어

 

그리고 말이야 기부자는 언제던지 기부사용 내역을 알 수가 있어, 하지만 1원도 낸 적 없는 당신은 아니야

어떤 지식층 영감은 세금 내고 세금을 받은 단체니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

 

 

 

 

지금 이용수 할머니 그 자리 할머니가 혼자 만든 것 아냐

윤미향과 활동가 없이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었어,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의원에게도 큰소리 칠 수 있는 그 자리는 할머니가 만든게 아냐

이용수 할매도 윤미향과 활동가를 존중 해 줘야해

 

다들 목구멍 근처까지 올라오지만 말 못하는 것을 이용수 할매에게 박대영목사님이 하셨어..쉽지 않지 이런말 하기

 

 

 

[박대영목사의 글을 펌]

이용수 할머니!
.
할머니가 도움 받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라
겁나 감사한 겁니다.
무려 30년 동안이나
그 거리에서 곁을 지켜준 분들에게
할머니가 더 요구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같이 고생해야 직성이 풀리시렵니까?
윤미향씨 계속 곁에 붙어 있는다고 일본이 변합니까?
윤미향씨 떠난다고 정의연대가 문 닫습니까?
그만큼 날을 세워서 자기 권리를 인정 받겠다고 사셨으면
이제 윤미향씨나 활동가들의 권리도 챙겨주고
그분들의 삶도 신뢰하고 존중해줘야 하지 않습니까?
어른답지 않게 왜 이러십니까?
.
.
왜 사회가 NGO 활동가들을 만만하게 대하지요?
그 박봉으로 명예, 자부심, 자존심, 가치, 명분
뭐 그런 거 아니면 버틸 수 없는 자리 아닌가요?
순백의 정결함과 끝까지의 희생과 헌신을 감히 요구할 권리,
이용수 할머니에게 눈꼽만큼 없습니다.
후원자들에게도 없습니다.
(기자들 느그들은 아예 없고!)
.
.
후원하는 나보다 더 거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여깁니까?
후원하는 나도 못 보내는 자녀 유학을
후원 받는 활동가는 보내면 큰 일 납니까?
나는 시민단체의 가치에 후원한 것이지
활동가들을 고용한 게 아닙니다.
고작 그런 후원금으로 갑질을 하는 게 말이 됩니까?
.
.
목소리 없고 얼굴 없던 할머니들 지금껏 뒷바라지 했습니다.
그런데 도움 받는 세월 길어지니
이제는 자기들 때문에
활동가들이 밥 먹고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가 봅니다.
이런 걸 "어처구니 없는 갑질"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자신이 윤미향씨를 국회의원 만들어준 것으로 착각해요.
오늘 털고 떠나도 그간 고마웠다고 해야지
어디 감히 떠나느냐고 그럽니까?
정의연대가 자선단체도 아닌데
왜 돈을 자기들한테 썼느냐 마느냐 합니까?


할머니들 만큼이나 일본놈들한테 당하고도
보상 못 받은 사람들 수도 없이 많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그래요.
사과도 없어요.
그런데 할머니들의 고통이 이만큼 조명되는 건
활동가들과 시민들의 헌신과 호응 때문입니다.
아주 예외적인 정의요 혜택입니다.


기대하는 해결까지는 아주 길이 멀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이 현상에 감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시위만으로 안 되니 국회에 들어가서 뭔가 해보기도
해야 하지 않습니까?
.
.
할머니, 이제 그만 이용당하세요.
이렇게 가다가는
자신은 후손에게 아무 것도 못 남겨주고 떠날 것 같은데
같이 고생한 윤미향씨는 호의호식 한다고 여기시는 겁니까?


윤미향씨는 일본놈들에게 피해 입은 분이 아닙니다.
자기 인생이 있습니다.
돈이 아쉬우면 사과니 정의니 하는 주장 하지 말고
일본이 내민 돈 받으시면 됩니다.
할머니 없어도 정의연대 활동은 계속 되니까요.
그 돈 받으셔도 할머니 비난할 사람 없습니다.
.
.
마을활동하는 분들에게 들으니,
활동가들을 향한 공무원들 고압적인 태도는 다반사고
도움을 받는 분들이 '받아주니 고마워 해라'는 식의 태도 역시
만연하여 있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자원봉사 아니면 인정 안 해주겠다는 식으로
증빙을 요구하는 행정 때문에
남아 날 활동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돈 내주는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주인 노릇하는 건방진 것들 앞에서
활동가들이 인내하는 거 보고 있습니다.
다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
.
시민활동가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그대들이 무한존경을 받고,
그렇게 애써 활동하면서도
자식도 잘 키우고, 유학도 보내고, 집도 장만하는
그런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거, 돈 준다고 해도 못할 일이잖아요.
.
.
지금 이 사태
시민단체의 투명성이 이슈가 아니라
윤미향씨 국회 가는 거 불편하게 여긴 아베파의 준동이
본질이잖아요.
.
마감 하느라 바쁜데 맘이 심란해서
그냥 막 쏟아놓았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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