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가 측근이면 어떻게 측근이 아니면 어떤가
측근 이었다가 사이가 틀어지는게 다반사인데 그게 지금 그렇게 중요한걸까?
1. 돈을 먹은자가 범인인다. ( 김만배가 가진 현금 473억의 행방 )
2. 어떤 도시개발도 이재명 보다 이익을 받아 낸 곳이 없다. 21년간 전국도시개발로 환수한 것 보다 이재명이 낸 것이 3배 많다.
3. LH가 당초 대장동 도시개발 수익을 459억원으로 추정 했었다.
보통주니 우선주니 초과이익환수니 이런 여러 논쟁을 핵심 정리한 김윤우 변호사 글을 보고 또 핵심 정리와 전반적인 핵심정리도 해 봅니다.
이재명은 과연 사후 뇌물을 설계 했을까?
이 문제는 국힘당에서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 아니라고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 놓은 죄가 배임이죠.
하지만 배임이 성립 될려면 더더욱 어렵다고 봐요.
딱 하나만 보더라도 2016년 연말에 공산당이라는 욕 들어가며 1,120억을 추가로 받아 냈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 행위는 화천대유를 억박질러 성남시에 이롭게 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유동규는 돈을 받아 먹었을까?
그건 수사로 밝혀질 부분이지만 이것 하나는 명확한 것 같습니다.
이재명이 성남 시장 시절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인데요, 그 당시 조금만 잘못하면 이명박근혜 정부에 덜미를 잡힐게 뻔하기 때문이죠.
그럼 과연 유동규는 화천대유에 투기꾼들이 숨어 있게 만들고 이롭게 설계를 짰을까요?
이 부분은 이재명 옹호하는 쪽과 욕하는 쪽 다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유승민 캠프 대변인) : 유동규 그렇게 지능적이거나 치밀하지 않은 사람
1.건축 사무소는 운전기사로 근무
2.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
3.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핵심: 건축설계 관련해서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자.
보통주가 의결권의 1%지만, 개발이익 중 우선주를 주고 남은 모든 것을 가져가는 모델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 모델을 최초로 만든 것은 정영학 회계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특혜를 주는 민간사업자 공모 제안서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유동규는 이들의 보고를 받고 결재를 했겠지만, 그걸 직접 만들 수 있는 학력, 경력을 전혀 갖추지 못했습니다. - 김윤우변호사 글 중에
화천대유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화계사 그리고 남욱이 성남도시개발에 위장 취업(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 투자사업팀장) 시킨 정민용변호사 이들의 치밀한 설계에 고스란히 속아 넘어 갔을 정황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왜 저런 인물을 이재명은 저 자리에 앉혔을까요?
첫째. 그 당시 배경을 보면 최악이었죠, 잘못하면 정권에 밋보일텐데 어느 전문가가 옆에서 도울까요?
둘째. 그 와중에 찾아온 전문가라는 이들은 분명 있었을터이지만 믿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세째. 공무원 조직도 믿지 못했을겁니다.
네째. 그러다보니 리모델링 조합장으로서 자신을 도운, 그러면서 이재명의 목표를 할 수 있는 인물로 선택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대장동 화천대유의 핵심은 왜 화천대유가 많은 돈을 가질 수 있게 설계 했느냐 이것이죠.
처음부터 국힘당이 반대 했던 것은 원외로 치더라도 확실히 볼 부분은 만약 부동산이 폭등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제껴 두고 봅시다.
국힘당은 왜 그들이 많은 이익을 가져가게끔 설계 했느냐 이 부분인데요
김윤우 변호사 팩트채크에서 핵심적인 것을 말합니다.
우선주 : 사전이익확정방식으로 정산 전에 미리 배당금을 수령
보통주 : 이익 발생 한 것을 나누는것.
1. 왜 보통주를 하지 않았나. 보통주를 해서 실패한 사례
-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경우 아직도 미정산 상태이고, 개발비용이 추가 중이어서 배당금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의왕 백운밸리의 경우 당초 예상 개발이익이 2600억원 가량이었지만, 개발비용이 2700억원 가량 늘어 손실이 100억원 발생했습니다. 결국 배당금은 한 푼도 받을 수 없고 손실까지 부담해야 한다.
- 성남 위례의 경우 당초 개발이익 1,000억, 지분 50%(출자는 5%)로 예상하고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결국 개발이익은 306억원으로 정산되어 배당금은 148억원에 불과.
- 안산의 경우에도 총 개발비용 5650억원 대비 개발이익 200억원, 즉 3.5% 정도의 이익률만을 보였고 배당금은 50억원에 불과.
즉 보통주로 설계 해서 실패 또는 이익을 크게 보지 못한 다수의 경우가 존재합니다.
2. 일부 언론과 검찰은 사전확정이익 우선보장 후 초과수익에 대하여도 보통주 지분을 가지고 배당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08년 하남풍산지구 아파트형 공장입니다.
하남도시공사는 사전확정이익 210억원에 초과수익도 요구. 그러나 그 결과 총개발비용 1,660억원 대비 개발이익 1,110억원이라는 우수한 개발이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이 얻은 것은 총 440억원(=사전확정이익 210억원 + 초과수익 지분 230억원)으로 개발이익 대비 40%뿐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을 봅시다.
우선주로 넉넉하게 돈을 챙기고 게다가 초과수익까지 달라고 했을 경우 화천대유는 받아 들였을까요?
만약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새로 뽑아야 하고 또 시간이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이재명시장 임기동안 시작도 못했을터이고 온전히 민영 개발로 돌아 갔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내밀한 사정은 수사로 밝혀 지겠지만 이것을 제외하고 판단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국힘당에서는 유동규가 전문지식도 없는데 측근이라고 저자리에 앉힌 것이라 공격합니다.
맞아요, 능력이 안되는 자를 앉힌 것은 문제일 순 있습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그 시절 상황도 고려해야합니다.
보통 회사 임원 쯤 되면 딸랑이만 옆에 두면 망합니다.
항상 서로 다른 대착점을 가진 왼팔과 오른팔을 두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정보를 가져와서 헐뜯기에 손쉽게 전체 정보를 알 수 있죠.
이재명은 그것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유동규에게 권한을 너무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을 흐뜨린 존재가 위장 취업한 정민용변호사도 한몫을 했을겁니다.
유동규 뿐만 아니라 김만배 정영학도 구속 수사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유동규만 구속하는 모양새가 이재명을 공격하기 위함이다라고 판단 하는 것 같아요.
김만배와 정영학, 정민용 그리고 남욱은 핵심이라 봅니다.
그다음 sk증권은 왜 천하동인들 얼굴에 가면을 씌게 해 주었는지 파악해야 하고, 더 나아가 sk가 얼만큼 깊숙히 들어왔는지 확인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돈의 흐름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모든 일의 핵심은 돈이죠.
이것을 제외 하고 보는 것은 답 안 보겠다는 것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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