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로 돈을 받았는지 받았을거라는건지 받을 예정인지 어쨌던간에 국힘당 박영수의원이 면책특권에 기대어서 찌라시에 나온 50억 클럽 명단을 공개 해 버렸어요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홍모씨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몸통 이재명이 이들에게 돈을 주었을거라 생각 하는 것은 솔직히 억측에 가깝다고 봅니다.
왜 그런지 이들의 면면을 먼저 봅니다.
권순일(2014년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 제청. 대법관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명)
1. 법원 행정처 차장 출신으로 임종헌 전임자다.
2. 이재명 대법원 판결 전 주심 판사는 아니었다.
박영수(2016년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박근혜 대통령 임명)
1. 특검으로 임명 되기 전 화천대유 고문으로 있었고 딸이 근무했고 퇴직, 아파트 특혜 분양 논란이 있다.
2.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와 황교안을 귀한분 취급했다.
3. 가짜수산업자 김태우와 각별한 사이로 포르쉐를 대여 논란이 있었고 특검 사퇴했다.
곽상도(201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명)
1.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검사
2. 별일 없던 검사출신인데 어느날 갑자기 민정수석이 됨. 최순실 친분설
3. 국회의원 내내 저질 음모론을 만들었고, 문통 자녀들 스토커로 국회 생활을 다 한 세금 도둑.
4. 아들 곽병채 화천대유 근무 퇴직금 50억 변명에 나온 문화재 회피 부분이 50억과 더불어 자폭했다.
김수남(2013년 서울중앙지검장, 2015년 14대 검찰총장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명)
1. 미네르바 구속시켰다.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을 수사했다.
2. 정윤회문건유출을 참 요리 잘해서 눈도장 받았다.
3. 우병우와 손발이 잘 맞았다.
4. 박근혜 최순실 수사로 마지막에는 박근혜를 잡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다.
5.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화천대유 자문.
최재경(2016년 청와대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명)
1. 특수통으로 윤석열 윤대진도 그 밑에 있었다.
2. 이명박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와 BBK 사건을 무혐의처리
3. 박연차 게이트 진두지휘.
4. 이상득, 최시중前 방통위 위원장, 박영준 前 차관 등 이들을 금품수수 비리로 구속기소했으나, 이들이 받은 돈을 불법 대선자금은수사하지않음.
5. 우병우 다음 박근혜의 민정수석에 올랐으나 5일만에 재빨리 탈출함
6. 변호사로서는 성공적으로 삼성 이재용의 법률고문이다. 자기 밑에 있던 특수통도 법률고문으로 만들어 주는 보스.
언론인 홍모씨
설마 중앙일보 홍석현?
에이 아니것지...
이 양반 돈이 아쉬울 양반도 아닐텐데 설마.....
이에 이준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명단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3명은 겹친다고 하는데요, 그 이전에 찌라시를 보고 이런 폭로를 했었죠
4명이 포함된 명단에는 민주당과 친분이 있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와 친분이 있는 인사도 있었다
아무리 봐도 민주당과 이재명과 친분이 있는 인사는 저 중에는 없어요.
다 이명박근혜와 국힘당과 친분이 있죠
박수영 의원은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며, 수상한 자금 흐름이 이재명 지사와 연결돼 있다고 주장 했는데 저들이 이재명을 잡아 넣을려고 애썼다면 이해나 가지....자기도 명단 내놓고 정신 못차리고 있을겁니다.
이건 100% 똥볼입니다.
화천대유 핵심은 김만배가 가지고 있던 현금 473억 이게 핵심일겁니다.
아무리 이재명에게 몰아갈려고 해도 이재명이 받아 먹은 돈이 없다면 똥볼입니다.
성남시의원들에게도 돈이 흘렀갔을 정황이 높다고 합니다.
국회의원은 곽상도와 원유철로 끝일까요?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 뇌물이 증명이 된다면 화천대유가 먹은 이익금을 성남시가 회수 할 수도 있을거라는데..약정이 그렇다고 하던데 이익은 더 늘어나는군요.
뇌물이나 특혜, 부당이익등 불법이 드러나면
이익을 환수하고 계약까지 해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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