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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인천시장 여론조사/ 박남춘 유정복 싸움은 남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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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놀라울 정도로 남녀 싸움이 확실하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2년 5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폰 가상번호 84%, 유선전화 RDD 16%)를 실시한 결과

 

 

현재 국힘당 유정복이 박남춘을 앞서고 있는데 남녀 지지율이 확연히 갈려 있고 세대별도 갈려 있어.

30대만 팽팽하다.

 

유정복 : 여성(41%) 남성(59.1%)/ 50대 60대 우세 / 모든 세대 남성 우세

박남춘 : 여성(50.8%) 남성(34.2%)/ 20대 40대 우세 /  50,60대를 뺀 여성 세대 우세

 

 

 

 

현재 인천시 장당 지지율은 국힘당이 앞서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 선택 기준으로 소속정당을 뽑았는데, 아이러니한게 유정복은 인천을  재정위기 지자체로 지정되어 빚더미에 올려 준 이었고 박남춘은 빚 갚으면서 지낸 전임시장이란거다.( 정확히 말하자만 유정복은 인천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빚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인천시 땅을 팔아 빚을 해결했다. 박남춘은 집안 땅 팔아 빚 청산 해 놓고 잘했다고 자화자찬은 아이러니 하다고 주장하는거지 )

 

즉 현재 지지율을 보면 빚더미 올린 유정복을 남자가 노인들이 더 지지를 한다는 의미거던.

이쯤 되면 박남춘으로서는 싸울 포인터를 찾기가 힘들어.

 

 

 

 

우린 이미 북한 미사일 발사 다음날 블금 즐기고 만취한 대통령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 나라다.

빚더미 올린 전임 시장이 더 좋다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차기 시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과제에 대한 조사에서는 ‘일자리 및 경제 정책’이 36.6%의 응답률로 가장 높았는데 빚더미 올린 시장이 일자리와 경제를 더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는 모순이....

 

 

 

 

다만 쓰레기 매립장 문제가 변수가 될 수 있다.

 

2015년 6월 수도권 매립지 4자 합의 당시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하기로 실·국장 이면 합의가 별도로 있었다

 

과연 유정복이 된다면 이면 합의를 무시 하고 쓰레기를 받지 않을까???

 

현 인천시 여론조사를 보면 남자들은 얼만큼 문재인 민주당을 싫어하는지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것 같아

박남춘이 그동안 시장으로서 한 일을 보면 나쁜 점수는 줄수가 없지, 그냥 민주당이 싫다는거다.

 

민주당은 이런 결과를 받아 들이고도 똥파리 수괴 김진표를 국회의장으로 뽑았어.

게다가 선거에 올인 하기 보다는 사과요괴 박지현은 연일 민주당에 분란을 일으키고 민주당 지지자들 갈라 놓고 있다.

 

이 두가지를 보면 민주당의 수박의원들을 쳐 내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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