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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이태원참사2] 행정부장관 이상민의 망언,외신들 지적/오세훈은 안전담당 인력감축

by 사라보 2022. 10. 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서 이태원 압사사고는 행안부의 인재라고 했었다

 

 

[이태원 핼러윈 압사1] 사고 원인은 인재 / 2017년과 비교 통행 제한 못한 정부와 서울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도듣도 못한 사태에 손을 부들부들 떨고 브리핑하는 용산소방서장님. 얼마나 기가 막혔을....사고 현장이었을지...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 원인은 골목 양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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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의 정확한 명칭은 행정안전부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 지는 부라고.

 

핼러윈 축제 약 25만명 경찰 200명
22일 촛불시위( 경찰 추산:1만8천명)/ 맞불집회(3만5천명) 경찰 6,500명
윤석열 출퇴근 경찰 700명

 

어제 촛불시위 인원은 6천명(경찰 추산) 다른 곳 합해서 약 2만 5천명이었다는데 이곳에 약 4800명을 투입 했다고한다.

 

 

 

이상민은 안전에 동원되어야 할 경찰이 작았다는 말에 이렇게 탓을 했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소요와 시위가 있어 경찰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었다.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지만, 어제도 많은 시민이 (도심 시위에) 모일 것으로 예상돼 경찰 경비 병력 상당수가 광화문 쪽으로 배치됐다"

 

 

그런데 경찰청은 이태원 10만명, 광화문 1만명 예상발표 했었다!!!!

 

 

촛불집회는 폭력이 없는 시위다.

다른 시위도 있었다 하더라도 22일 알려진 경찰 4,800명 중에 500명을 이태원으로 돌렸어도 충분했다고 본다.

 

이어지는 말은 더 놀랍다.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그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다"

 

안전 관리 현업자가 보는 이태원 압사 사고 글이다

이상민은 좀 읽어봐라 헛소리 하지 말고.

 

 

일방통행, 지하철 무정차, 가이드라인

이 기본을 지키지 않았으면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이니었다는 헛소리를 할수 있냐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3012050002159

 

위 기사를 읽어보자 현장을 잘 알려주고 내용도 충실하다 사진을 클릭하면 된다

 

2017년에는 저 거리에 제복 경찰들이 수시로 왔다 갔다 순찰 돌면서 사람 몰리면 대기 줄 보고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소리치면서 보도 흐름 통제했었다고...

 

 

 

 

이에 박지원은 바로 욕같은 글을 올린다.

 

"어떻게 관계 장관이 이런 몰상식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며 "지금은 수습하고 애도하며 유가족을 위로할 때다, 제발 사고치지 말자"며 "이 장관은 입을 봉하고 수습에 전념, 그 다음 수순을 준비하시라"

 

변희재는 부산 방탄 공연을 비교하면서 핵심을 꼬집었어

 

 

 

그런데 애초 200명 투입이란 말을 했었는데 안전관리 부실이라는 글이 넘쳐나자 서울경찰청이 나서서 수정을 하네?

 

현장 배치된 경찰관이 당초 알려진 200명에 못 미치는 137명. 이마저도 대부분 사복 경찰로,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58명.

 

핼로윈 데이 행사와 관련해 배치된 경찰인력은 2017년 90명, 2018년 37명, 2019년 39명, 2020년 38명, 지난해 85명이었지만 올해는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증원하고 경찰서 교통·형사·외사 기능으로 합동 순찰팀을 구성, 시도경찰청 수사·외사까지 포함해 총 137명으로 더 많았다.

 

윤석열의 경호·경비 인력이 쏠리면서 현장 대응 인력이 부족해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대통령실 경호는 과거 청와대 시절과 마찬가지로 용산경찰서와 무관한 경호 전문 경찰부대(101경비단, 202경비단)에서 담당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2548

 

저 말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박원순 시장은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나은 통제를 해서 사고가 없었고, 윤석열 오세훈은 더 많은 인력을 가지고도 통제를 안했다는 말인가?

그렇다 실상은 이렇다.

 

58명은 교통통제요원

10만명 인파에 130명은 마약,치한 단속 사복경찰이고, 교통통제 요원 정복경찰 58명 
 
질서유지요원 0명

 

이태원 주민 상인들은 바보냐.

 

[신혁부/이태원 주민]
"경광봉을 든 저런 모습으로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이렇게 좀 뜯어놓기만 했어도. 그런데 길가에만 서 있고."

 

[김형준/이태원 상인]
"축제가 저번에 (15~16일) 한 번 있었는데 사람들이 양방향으로 다니지 않고 한쪽으로만 일방통행으로 다니게 관리를 하니까. 그때도 사람 엄청 많이 왔지만 사고가 안 났었잖아요. 이번엔 경찰 인력도 상당히 적었고요."

 

 

또 윤석열 경호인력은 경찰부대가 담당하는것은 맞다.

하지만 과연 일반 경찰들은 투입이 되지 않았을까?

교통통제는 당연히 경찰몫일텐데.....

 

무엇보다 용산, 서초 경찰들 초과근무에 허덕거렸고, 블라인드에 살려달라는 글을 올린게 윤석열 출퇴근 때문이었지 않은가!

민주당은 이들의 주장을 자세히 파헤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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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이 있는 용산 박희영 구청장은 30일 새벽 오전 2시 47분께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 등 SNS에 취임 100일 기념 축하 글을 올린다.

 

 

 

정말 아무생각 없는 국힘당답다.

현재 이 논란 언론 기사들은 다 삭제가 되고 자신의 SNS도 다 삭제를 해 버리는 용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가 나와서 행사 주체가 없어서 책임소재 묻기 힘들다고 했는데, 서울시가 행사를 주체 했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태원에서 10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뒤편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핼러윈 분위기를 위해 홍보부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진행요원 분장을 한 스텝들이 배치된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는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을 맞이하여 이태원 일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하여 기획됐다.

 

바로 사고 근처 해밀턴호텔 뒤편에서 오후 5시~8시까지 했다.

서울시는 어떤 통제가 있었나?

이건 공식행사가 아닌건가?

 

아..사고는 밤 10시 30분 경에 일어났으니 문제 없는건가?

압사사고에 외국인도 있었는데 그들이 이행사에 참석한 뒤라면?

 

 

전체 숫자가 이상하긴 한데 강대국 국민들도 있다.

 

 

 

 

유명 외신들은 탑뉴스로 이 소식들을 전파 중이다.

모두들 정부 책임이라고 한다.

 

 

CNN기자는 생방송에 출연해 "마스크가 필요 없었고, 군중의 규모에 대한 제한도 없었다"며 당국의 위험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 방송은 자극적인 이미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별도의 경고문구와 함께 길거리에 종이로 덮인 시신들의 사진 등도 게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상민장관 발언을 올리면서 이렇게 욕을 한다.

 

기사 말미에 인용된 CNN의 재난 관련 담당자 코멘트가 촌철살인.

“There is a responsibility on the part of the authorities to be monitoring crowd volume in real time, so they can sense the need to get people out,” Kayyem said.

당국은 군중의 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사람들을 대피시킬 필요성을 감지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글번역)

 

 

그리고 워싱턴포스터 기사에 달린 댓글 "당국이 왜 이렇게 좁은 지역에 10만 명이 모이도록 허용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어떤 큰 군중에서도 필수인 군중 통제는 분명히 없었다"며 한국 행정당국을 비판.

 

영국 BBC와 일본은 한국에서 바로 인터뷰를 했다.

 

 

 

이 와중에 SBS는 유명 BJ 참여가 피해를 키웠다고 ...

 

 

아니 BJ가 밀어라 했냐 뭘 어쨌다고 책임을 떠 넘기냐고.

 

 

 

 

어제 현장에는 많은 의인들이 역시 있었다고 한다.

 

위험을 감지한 클럽 주인은 입장료 1만원을 포기하고 무료 입장으로 사람들을 클럽으로 들였고 그후에도 종업원들 손님들과 함께 많은이들을 보살폈다고 한다.

 

CPR 가능자를 부르자, 앞으로 나서는 사람들

 

 

 

그런데 윤석열과 오세훈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면 더 기가찬다.

 

 

 

윤석열은 이미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를 버려라"그래서 월성원전 원전수가 흘러나와도 국감 나와서 그런 일 없다고 빠득빠득 우기고 큰 대책 없었나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49388?sid=102

 

오세훈은 효율성과 예산 등을 이유로 안전 담당 공무원 인력을 감축하고 업무 외주화를 추진하면서 공공 부문 노동자들이 노동 안정성을 잃고 인력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폭우 재난 때 공무원 등은 인력 부족과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수해 대응과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시장은 향후 계속될 재난 상황에 노동자의 희생과 헌신으로만 대응하려 하고 있다."

 

폭우때 경험을 살리지 않고 오히려 안전담당 공무원 인력을 감축하고, 반지하 없앤다고 하더니 공공임대 예산 삭감한 정부다.

 

 

더 놀라운건 사고 전날 이재명이 안전대책회의 하자고 했었는데 윤석열이 예산안 논의가 우선이라고 했어....

 

앞으로 대통령의 중요성을 가르칠때 외국에서는 브라질과 한국을 꼭 거론 할 것 같다.

윤석열은 워싱턴 포스트지에 의해 세계에서 최악 대통령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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