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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박봄의 4년전 이야기가 왜 이제 나온걸까? 그리고 디스패치 기사와 다른기사를 비교해봐라

by 사라보 2014. 7. 1.



자..의사에게 처방전을 받고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으로 취급되는 암페타민을 의사의 허락하에

치료 목적으로 한국에 들여 왔다가 검찰의 내사에 걸린게 팩트다

박봄으로서는 억울할수밖에 없는 문제지 않을까?

그런데도 단지 우린 마약운반자라는 굴레를 씌운 연예기사만 보고 욕하기 바쁘다



양현석이 말한 이말로 우린 결과가 이미 다 나온걸로 보면 된다

"상식적으로 어머니와 할머니가 딸과 손녀에게 마약을 구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 여기서 먼저 짚고 넘어갈게 두 매체가 바라보는 아니 기사라고 쓰는 기사를 비교해 보자

디스패치 기사 바로가기   //////  뉴스엔 기사 바로가기

확연히 다르지 않나 발로 뛰고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 해서 조합하고 탐사보도와 같은 팩트로 기사를 만들었다

그에 반해 뉴스엔은 양현석의 말을 그대로 옮겼을 뿐이고 아니 양현석의 말이 나오기전에는

모든 매체들이 박 봄= 마약운반자라는 등식으로 기사를 날렸을 뿐이었지

이래서 디스패치를 신뢰하는 편이란거지...

김민준 손가락 욕을 다룬것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 않은가!

2014/06/30 - [사회] - 김민준의 손가락 욕 전말을 알고 나니 주먹질 안하고 참은것도 용타



자 여기서 더 중요한건 왜 4년전 문제를 지금에서야 왜 이 시점에 나왔냐는것이다

오늘자 서울경제 기사에만 말미에 이런글이 있더라

"4년 전 입건유예로 마무리 된 사건이 지금에 와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 정치상황과 맞물려 한 사람이 '마녀사냥'으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기사 바로가기


이 기사를 최초 보도한곳이 세계일보라는데 일단 세계일보는 4년전 사건을 왜 지금에 내었는지 

변명을 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물론 이렇게 말하겠지 "국민 알권리" 그럼 박봄에게 씌운 마약운반자에 대한건 뭐라고 할것인지 궁금하다



정국이 박근헤에게 안좋게 돌아가고 장관한다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인간 미완성이넘들 뿐이고

게다가 대통령이란 사람은  청문회가 너무 빡세게 하니 좀 느슨하게 하자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오히려 욕을 사발로 드시는 이즈음에 국민 눈을 돌리기 위한 물타기 기사라고 낸게

오히려 박봄을 위로해줘야할 정도의 사연이란 후폭풍과 도리어 정치권에 보내는 시선은 더 안좋아졌다는

자기 발들 찍은 모양새가 나왔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그나저나 언론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 기사를 보고 뭔가 안찔리는가?

어찌 연예 매체보다 못한 탐사보도를 한다고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