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4 2014.07.31 15:11

다큐 그사람 추기경 시사 리뷰-아직도 더 많은이들이 그리워하는분



김수환추기경님에 대한 회고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전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의 다큐에서 많은 위안과 감동을 얻으신분들에게는 이 또한 크게 와닿을것 같았습니다

요즘 더욱 더 그리워지게 하시는분 빈자리가 이토록 크게 와닿을줄 몰랐어요

어떤 사회적 문제가 일어날때마다 "김수환추기경님이 계셨더라면....."이런 되내임을 항상 하는것 같아요

세월호 아마도 가장 크게 울고 가장 크게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장 크게 정부를 꾸짖었을것 같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살아 계실때는 한번도 뵌적이 없었네요 나름 카톨릭 신자인데도 그 회한이 마구 물밀듯이 왔습니다

젊은 시절의 김수환추기경님의 사진은 웃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터 사진에서는 웃음만 보였을까요?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봐요?”  왜 제작진에게 이 물음을 던졌을까요?

누구나 다 아는 김수환 추기경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은 잘 모르고 계셨을까요^^

우리 각 개개인은 김수환 추기경님을 어떻게 보시나요?



이사진을 볼때 그가 계셨을때 느꼈을 느낌과 지금은 안 계신 상태에서의 느낌은 너무나 다르게 느껴 왔습니다

지금 계신다면 모든걸 내려놓고 여유로움을 찾으신 편안하고 자연에 가까운 그분을 느꼈을것 같은데 안게신 지금은 허허로움만 그리고 아픔만 

생각나게합니다








세월호 사고가 나던날 국민들은 공항상태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이들은 빠져있습니다

그 공항이 이제 분노로 바꾸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계셨다면 얼만큼 우리를 안아주었을까요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에 인간 이하의 말을 하는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요?



김수환추기경님이 모든걸 내려 놓으시고 은퇴하신후에 일어났던일들 그일들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비판적 목소리를 하신분들도 계셨죠

정진석 추기경이 주도를 했던 어찌되었던 모든이의 눈과 귀는 김수환추기경님에게 목소리를 내어 달라고 했었지만 침묵하셨더랬죠

아마도 일개 우리가 모르는 무엇이 있다고 그때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김수환 추기경님이 병원에 입원하신후 며칠 뒤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지인들과 인사를 하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너무나도 가슴아프더군요  힘겨운 가뿐 숨을 쉬시고 너무나 보여주어서는  아니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의 영상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의 김수환 추기경님 약해진 모습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 영상은 보고 있는 우리를 고문하는듯했어요 사실 오래 병마에 시달리다 돌아가신분은 자녀도 마지막을 죽 함께 하지 않았으면 보기 힘든데

우리의 눈물샘을 이렇게 자극하게 하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김수환추기경님에게 사전에 말씀을 드렸고 촬영을 허락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김수환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참 힘든 장면들이었네요


요즘 카톨릭이 보여주는 너무나도 불합리한행동으로 욕을 드시고 계시는 두 추기경님들 정진석 염수정 추기경님들의 모습은

교황 프란치스코1세가 보여주는 행동과도 너무나 차이가 나죠 지금의 교황님과 가장 가까운 모습은 김수환추기경님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요즘은 그분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그리워만하고 놓아드려야하는데도 많은이들이 아직 그손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분이 계셨더라면.......................................


"서로 사랑하십시오" 우리에게 말씀하신 가장 큰 울림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