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4 2014.08.10 19:06

영화 비긴어게인 시사 리뷰-음악 영화라 음악은 몸을 움직이게 한다



존카니 감독의 전작  "원스"를 보지 않았기에 전작과 비교할수 없음이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보통 감독의 전작이 많은이들에게 호응을 받았으면  그 다음 영화는 조금 더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법이지요

음악을 매개로 삼은 영화는 대체적으로 영화 전반에 음악은 풍요롭게 흐릅니다

그 음악이 주제가 되고 감동을 줄수도 있으니깐요

전 음악을 잘모릅니다 이 영화에 마론 5 애덤리바인도 모를 정도이지만 음악은 좋았어요^^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기에 스포가 내포됩니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영화의 초입부분의 그레타와 댄이 만나는 장면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한 장소를 매개로 둘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 지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 장면이 많이 신선한 느낌을 주더군요

키이라 나이틀리는 아름답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 배우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이틀리는 조금은 멋진 노래를 부를수 있는 배우로 각인을 시켜버렸어요 ㅎ

그리고 노래 자체가 주는 그녀가 부르는 모습이 무척이나 자유로우면서도 쉽게 음악을 이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노래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흥미로웠어요 물론 이런류의  과정은 여타 다른 영화에서도 보여주고 했지만 ㅎㅎ

거리의 소음도 음악이 되고 그닥 뛰어나지 않는 인물들의 연주자들이지만 모두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만든다는 이런 형식은 

다시금 봐도 약간의 쾌감을 선사하죠

음반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댄이 가지고 있는 아픔 ,그레타가 가진 아픔을 중간 중간 보여줍니다









음반이 완성되고 댄이 느낀 그 음악적 매력에 댄의 동료였던 음반 사장도 맘에 들어하죠

뭐 이런 스토리 정도는 예상했던거구요

결말에  이 음반 하나가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댄의 아내와 딸과도 화합까지 다룹니다

아내와의 화합이라  제 개인적 성향으로는 바람피운 장본인은 아내인데 구지 다시금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지..ㅠㅠ









마론5의 애덤 리바인의 음악에 모르기때문에 광분도 하지 않고 그냥 그의 노래를 즐겼어요

이 커플도 바람을 피운 상대는 애덤 리바인이죠

그러면서 다시금 어째 해 볼려는 마음이 뻔히 드러나는데...ㅎ

그레타는 그를 놓아줍니다 뭐 같이 본분들 말로는 

"넌 대단한 넘이니깐 놓아줄게 " 이런맘으로 웃으면서 공연장을 떠나는걸로 표현했다는 분도 계시던데요

전 이미 큰 상처를 받았기에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든 그러면서도 그의 음악적 재능은 축복해주는 만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마 이 부분은 사람마다 받아 들이는게 다를것 같아요


솔직히 그레타의 연애도 댄의 부부생활도 파트너의 바람으로 인한 헤어짐인데

이런 부분을 참 성질나게 끝 부분을 미화하는게 맘에 안들었네요  물론 제 개인적 성향입니다 ㅋㅋㅋ









영화 "원챈스"를 아시나요?

오페라 성악가인 폴포츠의 이야기를 한 영화죠 그 영화에서 폴포츠 역을 한분인 제임스 코덴도 나와서 반가웠어요^^

2014/03/06 - [영화/최신영화] - 원챈스-시사회 후기...실화 자체가 주는 힘은 강했다 무엇보다 그 아내가 있기에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음악에 빠지면서 즐길수 있겠더군요

원서를 안본 상태로 관람을 했기에 원스보다 나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 의견을 보면 원서 보다 안좋았다란 의견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어거스트 러쉬같은 감동 쥐어 짜기는 전혀 없었지만 제 관점에서는 어거스트 러쉬가 조금더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비긴 어게인 (2014)

Begin Again 
8.4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제임스 코덴
정보
로맨스/멜로 | 미국 | 104 분 | 2014-08-13
글쓴이 평점  







  • 봉명동안방극장 2014.08.11 13:11 신고

    와우~!!!
    원스를 굉장히 감명깊게 감상했기 때문에 이작품도 기대가 되는데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나오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 사라보 2014.08.12 00:16 신고

      원스에 비하면 약간 아니 감동을 논하기에는 좀 힘들듯해요 ㅎㅎ
      대부분 시크하게 흘러가더라구요
      노래 자체도 가볍다고 생각할 정도로
      뭐랄까 나이틀리가 참 쉽게 노래를 불러요..아마도 음치인 제가 볼때는 감탄할 정도로 ㅎㅎ 하지만 그 리듬에 몸을 움직이게 되더군요^^

  • monstruo 2015.04.19 20:32

    밴드는 아주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