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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메이즈러너 시사 후기-2편이 바로 보고 싶게 만들었다

by 사라보 2014. 9. 6.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판타지 스릴러물입니다


파리대왕을 기점으로 하여 SF적 요소가 가미된 종말론적 생존이나 아이들이 전사가 되어 만들어지는 영화들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제작된 영화 더기버의 원작 소설이 이런 세상에대한 밑바탕이 되어 많은 SF생존영화들이 나왔죠

메이저러너는 미드 더 100은 <이미 멸망한 지구 이후 몇백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이들을 투입 변화된 지구에 적응하기>과

힝거게임이나 다이버전트를 혼합한 모습을 보입니다

웨스 볼감독은 원작을 읽고 

 "<파리대왕><로스트>(TV) <구니스><환상특급>(TV) <인디아나 존스><쥬라기 공원>이 모두 모여 있는 것 같았다. 

엄청난 탈주극이면서 성장담이었다." 라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그 곳,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뚫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









미드 틴울프로 이미 널리 알려진 딜런 오브라이언이 맡은 토마스 역은 이 영화의 중심이 됩니다

토마스가 시작을 알리면서 바로 긴박하게 영화는 시작합니다








영드 스킨스에 출연한  카야스코델라리오 








그외 다들 10대 배우들입니다 미드나 영드를 즐겨 보신분들은 쉽게 알아보실테지만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









전 솔직히 힝거게임이 재미있는 줄 모르는 상태입니다 다이버전트는 더더욱 흥미를 못 느꼈어요

영화를 좋아하는분들은 제니퍼 로렌스를 좋아하기에 그녀가 나오는 힝거게임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작품을 좋아하는건지 

분간이 안가는...ㅎㅎ 제니퍼 로렌스를 좋아하지만 힝거게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져서..말이죠 ㅋㅋ


메이즈러너는 시작 시점 그리고 의문 그리고 주연의 영웅적 행동 그리고 행동<탈출>로 이어지는 기본 기승전결에 충실합니다

힝거게임도 다이버전트도 그러했죠 다만 쉬어가는 코너는 그닥 없네요 힝거게임은 중간 중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메이즈러너는 그 부분이 정말 작았습니다 그리고 소설을 모른채 보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뒤로 갈수록 반전이 나옵니다


3부작으로 구성되어져 있기에 밑밥 형태의 1편이 잘 먹히지 않았나 싶어요

바로 뒷편이 궁금해졌었거던요 제대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생존 탈주 액션영화가 아닐지 싶어요

특히 미로는 CG가 분명할텐데 그 미로에서의 영상이 대단히 박진감이 있어요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 정도로 아이들 연기는 정말 잘합니다


재미교포 이기홍이 민호역으로 나와요 비중도 상당하구요 원작에 있는 배역인데 

원작자 제임스 대시너의 조카가 한국인과 결혼하여 그이름을 소설에 넣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만 원작소설과 약간의 차이는 난다고 하네요 ....


이 영화의 아이들은 정말 순진무구한 아이들이란걸 영화를 보시면 알겁니다

다만 스포가 있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은 아래 클로이모레츠 얼굴을 눌러주세요 ㅋㅋㅋ

시사가 끝난뒤 서울 SF아카이브 박상준 대표와 조원희 감독과 함께한 대담이 있었어요 그내용을 축약했습니다





메이즈 러너 (2014)

The Maze Runner 
7.2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정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SF | 미국 | 113 분 | 2014-09-18
글쓴이 평점  




한줄평/  처음부터 긴장감을 그리고 반전까지 제대로 그려낸다 2가 바로 궁금해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