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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폭스캐쳐 시사리뷰-3명의 연기..쩐다 쪄..우와(실화)

by 사라보 2015. 1. 23.




전 폭스캐쳐의 사건이 된 배경을 모르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결말에 놀라웠죠

이미 아시는 분들은 그들의 연기를 보면 노라울겁니다

빈틈없는 그들의 연기를 놓치지 마세요 정말 감탄사만 나옵니다


사건 내용을 모르시는 분은  알려고 하지 말고 보세요

자칫 지루한 느낌이 올수도 있으나 기대감 한층 높이고 보셔도 좋습니다







솔직히 기본 스토리도 모르고 보는게 지루한 느낌이 안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큰 임팩트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카렐의 연기와 마크 러팔로의 연기를 보고만 있어도 황홀감에 빠져들것 같아요







어떤분들은 지루하다고 하는 분들이 게신데요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나

저 3명의 배우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님 채닝테이텀얼굴보러 가신분들이나....







그외에도 지루하다고 하실분들은 당연히 있겠죠

단 스티브 카렐이 코메디 배우란걸 

여태 그의 영화를 본적이 없는분이라 생각 됩니다








일단 폭스캐쳐의 주연은 혼자가 절대 아닙니다

3명다 주연입니다 꼭 따져야한다면

스티브 카렐/마크 러팔로/채닝테이텀 이런 순으로 나열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죤 듀폰역의 스티브 카렐은 완전히 다른 얼굴을 창조했습니다










자주 본 스티브 카렐의 모습에서 어떻게

이런 얼굴이 나올수 있을까요?






같은 느낌이 나나요

아무리 코를 바꾸고 분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법한데...

전혀 다른  무명 배우가 연기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냥 쩔었습니다.....하나하나의 모습과 행동이 쩔었어요







데이브 슐츠역의 마크 러팔로

아..이분의 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어벤져스의 헐크로 알고 계신분이 태반일거구

여성 분들은 비긴어게인일듯하네요

이전에서는 사실 잘 몰랍니다

나우유씨미 마술단은 이미 그 뒤라 그런거구요 ㅎㅎ






솔직히 연상이 안됩니다

레슬링선수 생활을 했다고는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선수같아요\


운동선수들 근육이 제대로 잇는 사람들은 일반인들과 걸음 걸이가 완전 다르죠

그걸 완벽하게 해냅니다

아마 실존 인물이기에 그가 한 행동 그대로 표현했을 수 잇는데요

이건 그대로입니다 하나 하나의 행동이 정말..

그의 연기를 보고는 그냥 감탄만 나와요








마크러팔로가 무명시절 연기 관둘까 하는 시점에 그의 친동생이 그렇게나 응원을 많이 했다네요

미용사 였다고 합니다 동생은

그런데 친동생이 비버리힐즈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채닝테이텀의 보살피고 안아주고 챙기는게 느낌이 달랐어요






마크슐츠역의 채닝데이텀의 연기도 훌륭했어요

외모의 변신은 없었지만 그가 이런 연기를 해 낸다는게 ..........

여태 액션 배우로만 느낀게 확실한 잘못된 판단이더군요


약간은 어눌하고 운동만 아는 그리고 너무 빤히 보이는 인간을 제대로 표현하더라구요

이런 연기가 가능하다니 대단햇습니다


3명의 배우들이 보여준 연기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아직 못본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이 어떤 연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스티브 카렐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누구나 이 영화를 보신다면 그렇게 느끼실듯






2015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왼쪽부터 

사랑에대한 모든것의 에디 레드매인

폭스캐쳐의 스티브카렐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

이미테이션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입니다



버드맨을 보게 된다면 어떨지 모르지만..현재는 스티브 카렐입니다

여우주연상은  나를 찾아줘의 에이미 로자먼드 파이크라 봅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분은 또 아내 역이네요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의 그녀와 전혀 다른 느낌이 물씬

많은 장면에는 나오지 않지만 

머리 모습만으로 완전 달라보이다니 ..여자는 요물이얌^^





시에나 밀러입니다

그녀도 완전 달라보여요 ㅋㅋㅋㅋ



정말 끝내주는 영화였는데

아무리 훌륭한 영화라고 하더라도

극장주들의 횡포 시지비와 롯데의 횡포로 인해 엉망인 대한민국

존윅도 아메리칸스나이퍼로 북미를 떠들석하게 해도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제작한 국제시장에 올인 중이라.....

제대로 사영이나 할지 걱정입니다


올해 시작하자말자 존윅/킹스맨으로 액션의 끝장을 보아서 행복했는데

연기의 끝장도 보게되었네요

1월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대단한 작품들이 나올지...


아래는 버드맨 후기입니다


http://garuda.tistory.com/1031





폭스캐처 (2015)

Foxcatcher 
7.9
감독
베넷 밀러
출연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 안소니 마이클 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정보
미스터리 | 미국 | 134 분 | 2015-02-05
글쓴이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