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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48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시사 리뷰 B급으로 전락해버렸어 (NO 스포) 참 오래간만에 만나는 터미네이터입니다 이제 70인 아놀드 옹이 나서서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했는데...싱겁네요 많이 싱거워요 액션은 하품 나올 정도로 밋밋합니다 임팩트가 없는 싸움이라고 할까요 이병헌이 나오는 장면들은 정말 더더욱 잠 옵니다 CG의 발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로버트 패트릭의 그 T-1000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습니다 1991년도의 터미네이트2 T-1000과 2015년도의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T-1000 기술의 발전은 어데로 간건가요?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강합니다 터미네이터는 시간물이지만 사라코너를 죽이기 위한 추격 그에 따른 긴장감이 제일 큰 무기입니다 또한 인간과 로봇의 대결과 로봇과 로봇의 대결입니다 항상 더 발전 된 로봇으로 인해 고난에 처하고 헤쳐나가는게 터미네이터이죠 그.. 2015. 7. 3.
영화 우먼인골드 시사 리뷰 담담한 실화의 감동 우먼 인 골드 실화는 감동과 그리고 전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화를 보게 되죠 우먼 인 골드는 맥 빠진 느낌이 중간 중간 있습니다 예전 나치 시대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쪼임이 있는 스토리지만 현실로 넘어 오면 긴장감이 맥없이 풀리네요 그러나 역시 실화가 주는 맛은 남달라요 게다가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는 오스트리아 관리들의 행위는 성질 나더군요 경매가 1,500억원. 세계가 사랑한 그림 `레이디 인 골드`에 숨겨진 비밀! 빼앗긴 과거를 되찾기 위한 한 여인의 감동 실화를 만난다! 유명 화가 ‘클림트’는 자신의 후원자였던 ‘아델레’를 모델로 그림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을 그려 선물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 남편 ‘페르낭드’는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그림을 몰수당하고, 이 그림을 조카들에.. 2015. 6. 30.
극비수사 시사 리뷰 조연들의 힘이 대단하다 실화이기에 스토리는 다 알고 계실겁니다 70년대 후반 유괴된 아이 보다 조금 더 나이 먹은 저때 학교에서무척 강하게 주의를 주어서 기억이 생생했던 78년도의 과거를 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소품들이 기막힙니다 그 시절을 알고 있는 분들은 무릎을 칠 소품들이 정말 넘쳐나더군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 2015. 6. 18.
샌 안드레아스 시사 리뷰-부순다 마구마구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샌안드레아스 !!! 롯데월드점 슈퍼플렉스G에서 처음 보았네요 잘 부셔요 모든걸 부셔버립니다 시원하게 부셔버려요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재난영화입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그닥 별루인 마구마구 부수는게 좋은 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길 수 있을 듯하기도 해요 하지만 이미 매드맥스의 기막힘과 스파이가 주는 웃음에 스트레스를 풀어 버린 분들에게는 그닥 재미가 없을 듯 하지만 지진이 주는 무서움은 대단했습니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CG임을 알면서 보지만 감탄합니다 .. 2015. 5. 30.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상상하지마라 그 상상을 뛰어넘는다 매드맥스를 보았습니다 엠바고 때문에 정말 입이 근질 근질했습니다 멜깁슨의 매드맥스를 생각하신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이전 매드맥스를 안본 분들도 이 편만 보더라도 충분하구요 보는 순간 감탄만 나와요 90%가 CG없는 자동차 질주 액션들은 감탄사만 불러 일으킵니다 CG는 모래 폭풍과 퓨리오사 팔과 배우들 몸에 있는 와이어 지우는데만 사용했다고 해요 어벤저스 보다 분노의 질주 보다 더 뛰어납니다 맨몸 전투 보다는 자동차가 주는 액션이 분노의 질주를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입니다 목숨걸고 스턴트맨들이 몸을 날려 찍은 ...배우들도 할 수 있다 해서 찍은 씬들이 무수하다죠! 저 장면을 직접 찍었다니...이런 생각이 매초 매분 나오더군요 올해 최고의 영화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조지밀러 감독이 정말 오랬동안 .. 2015. 5. 11.
영화 스파이 시사후기 최고다 손벽이 절로 나온다 를 시작으로 , , 가 개봉을 줄줄이 하네요 스파이 영화는 어떻게 나오던 재미는 있습니다 본시리즈, 007 ,미션임파서블같은 진중함을 버리고 약간 비틀기를 사용한 킹스맨에 환호를 보냈었죠 새로운 첩보액션에 놀라웠구요 스파이는 또다른 재미가 넘칩니다 영화 보면서 얼마만에 손벽까지 치면서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영화관에서 에티켓을 중시하는 나로서는 몸도 꼼짝안하고 보는데 그정도로 재밌습니다 몸으로 웃기고 시종일관 대사로 웃겨주니 자막 하나라도 놓칠까봐 초집중햇습니다 멜리사맥가티 그녀를 만나본건 히트에서 광폭한 형사로 산드라블록과 호흡을 맞춘 영화였죠 미국 코메디의 한게를 잘 느끼게 해준 영화였지만 멜리사맥가티가 보여준 연기는 정말 재미가 넘쳤어요 세인트빈센트에서는 조신하게 나왔지만 이런 정극도 가능한 배우임을 .. 2015. 5. 1.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부페음식입니다 맛집이 아니었어요 볼거리는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볼거리가 기억이 많이 나지 않아요 집중력은 대단하게 주는 편인데 박진감은 적네요 슈퍼히어로들이 많은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겟죠 한명의 슈퍼히어로에 집중을 하지 않다보니 게다가 너무나 쉽게 히드라를 물리치기에 손에 땀은 커녕 밋밋한 느낌이 들어요 이건 울트론 군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비싼 부폐를 가서 곰발바닥 요리와 케비어와 좋은 와인을 먹은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그 맛이 하나두 기억에 남지를 않네요 그냥 부폐음식의 고질적 문제가 팍 와닿았어요 헐크의 모습이 딱 이영화의 모든 액션을 보여줍니다 물론 많은 수의 메뚜기가 인간을 죽음에 몰아 넣지만 슈퍼히어로들에게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아요 가장 기대한 울트론 너무 기대를 하다보니 좀 싱거웠습니다 인터넷으로 .. 2015. 4. 30.
더 건맨 스토리는 삐걱대고 액션은 그냥 저냥 애니는 너무 이뿌다 남들이 그저 그렇다 액션은 볼만하다 기대를 접고 보면 괜찮다라는 평을 다 무시하고 숀펜의 팬이기에 보았습니다 일단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눈에 너무 많이 보이더군요 여왕인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잠을 자는 사나이 숀펜 마돈나...스칼렛 요한슨을 너머 샤를리즈 테론까지 정말 능력있는 분 아닙니까..이건 부러움을 넘어서 존경 스럽죠... 숀펜이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하여 만든 더 건맨은 지루했습니다 거대 광물산업의 용병으로 고용된 전직 특수부대원 ‘짐 테리어’(숀 펜)는 비밀 작전의 설계자 ‘펠릭스’(하비에르 바르뎀)로부터 콩고민주공화국 광업부 장관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미션 성공 후 8년 간 자취를 감춘 채 NGO활동으로 과거를 속죄하며 살던 짐은 어느 날 괴한의 습격을 당한다. 직감적으로 이것이 과거 .. 2015. 4. 21.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빼야할 장면 대단한 스턴트맨들 분노의 질주를 늦게 보았네요 폴워커의 죽음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했죠 영화 마지막은 그의 죽음에 애도를 아쉽게 표현합니다 짠하더라구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쉼없는 멋진 자동차 액션의 끝판왕을 보여주더군요 극중에서 로만이 이야기 하듯이 은행도 털고 탱크와도 싸우고 이제는 공중전입니다... 매번 스턴트맨들의 놀라운 액션에 놀라게 되고 멋진 장면들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더라구요 분노의 질주는 배우들의 모습 보다도 그 멋진 스턴트 연기자들의 액션이 더욱 빛을 발휘 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CG로 떡칠을 하였다 하더라도 이 장면은 실제 하늘에서 자동차를 떨어 뜨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도 한눈을 팔게도 하지 않는 액션과 스턴트맨들의 묘기대행진은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제이슨스테텀이 참가하여 .. 2015. 4. 21.
청춘의증언 시사 리뷰-알리시아 비칸데르 묘한 매력을 선사하다 베라브린튼이 세게1차대전 이후 자전적에세이인(청춘의 증언)을 영화화 한 실화입니다 클라이막스의 높낮이가 없는 담담하게 그렸어요 전쟁영화이면서 전쟁씬이 없는 그대신 베라의 생활을 따라 가면서 잔잔하게 그려내었습니다 이 잔잔함은 그녀가 절망하는 모습 조차 유지를 해갑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잔잔함이 더욱 큰 이입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엑스마키나에서 먼저 만나 보았던 배우였죠 안드로이드였던 그래서 표정 변화가 없어서 묘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 작품으로 그녀가 주는 매력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실패작 7번째 아들에도 출연했었고 제5계급에도 출연했었는데 눈여겨 보지 못했던... 첩보물 나폴레옹솔로가 준비되고 있다니 기다려집니다 스포 있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베라는 결혼을 권하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 2015. 4. 11.
스물-대사빨이 그냥 죽이는구나..40대도 스물을 생각하면서 보라 스물 이병헌 감독이만들어 내는 대사는 정말 깜놀할 지경이다 톡톡 튀는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이런 대사가 나올까 싶은 장면들이 차고 또 차고 넘친다 한마디로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난 항상 아이들을 바라보고 그들과 이야기 하고 그들이 사고를 칠때면 생각하는게 있어요 나는 저때 어떻게 했을까? 저 나이때 나는 어떻게 했을까? 스물을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이 멈추지를 않더라구요 ^^ 영화는 정말 재밌습니다 세친구가 벌이는 행동도 그들의 대사빨은 웃음을 펄펄 날리게 해요 이병헌 감독은 이런 대사를 정말 친구들끼리 했다는건지 누군지는 몰라도 이병헌감독과 같이 보낸 친구들도 보통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40대 50대들이 친구들을 만나면 예전으로 돌아가죠 20대때 10대때 추억을 이야기 하면서 때로는 과도하게.. 2015. 4. 4.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시사 리뷰-여성들은 공감할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일본 영화입니다 일본에서 27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간 마스다 미리의 밀리언셀러 만화원작 '수짱 시리즈를 영화화 한건데 우리나라에서도 마스다 미리의 책은 대단한 인기를 얻은거라죠 "내가원하는건 정말 뭐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주말엔 숲으로" 의 3부작 이책의 구매자 87가 여성이고 그 중 54%가 30대랍니다 일본 30대여성들의 일상을 그린 영화인데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결혼이라는 주제를 재밌게 그려냈어요 일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 우리와는 조금 다른 배경 일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30대의 사랑하는 이가 없는 이들의 생활 만나보세요 연애는 숙맥. 하지만 일에서만큼은 인정받는 카페 매니저 수짱. 지금 하는 일이 좋지만, 이렇게.. 2015. 4. 3.
3월 추천 영화 모음 킹스맨,위플레쉬,버드맨,채피,기생수,포스마쥬어 지금 개봉 중인 영화 개봉할 영화 중에 3월에 보실 추천 영화를 선별했습니다 먼저 지금 개봉중인 킹스맨 계속 1위를 질주 중인데 재밌습니다 잔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교회 장면 빼고는 잔인한 장면이 나와야 할곳을 정말 아름답게 포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멋진 액션을 보실겁니다 존윅 그리고 킹스맨의 액션은 성룡과 같은 멋짐을 보여줘요 http://garuda.tistory.com/1017 두번쨰로 추천 드릴 영화는 버드맨입니다 아카데미 3관왕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지만 마이클 키튼이 남우주연상을 받지 못한게 정말 안타까움이 나오는 영화 스토리는 마이클 키튼의 연기 인생을 적나라하게 밝혀낸것 같아요 에전에 히어로 역으로 인기를 얻었고 지금은 다시금 연기 인생을 꽃피우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2015. 3. 9.
영화 채피 시사 리뷰-전 재밌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네요) 스포는 아래에 평론가들의 리뷰들이 졸작들이라 평한게도 있고해서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재밌어요 정말 저는 재밌게 보았네요 익스트림무비에서는 재밌다 6이나7 , 재미없다 4나3정도로 또 갈리네요 재밌다 평이 조금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건 그래서 스포 없이 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다만 스포는 아래에 따로 표시를 하겠습니다 >닐 블롬캠프의 전작인 디스트릭트 9과 엘리시움과 비슷한 배경의 느낌이 납니다 특히 디스트릭트 9과는 배경 자체가 남아공이다 보니 게다가 슬림가 배경이 많다 보니 같은 냄새가 나긴 한데요 디스트릭트 9 보다는 확실히 떨어진 느낌은 많이 나요 하지만 엘리시움보다는 확실히 나아요 듀나님은 엘리시옴보다 못하고 로보캅 리메이크 보다는 훨씬 모지란다고 하셨어요 전 듀나님 평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갈리네.. 2015. 3. 6.
영화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 시사리뷰 깊고 푸른 부부싸움 포스 마쥬어 (불가항력,압도적인 힘,강압적 힘 ) 이런 뜻이네요 스웨덴 영화입니다 눈사태만 보고 같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버려두고 간 남자가 벌이는 재난 이야기로 착각하고 갔네요 ㅎㅎ 수많은 상을 받은 문제적 영화 내남자 본능에 관한 리얼 보고서 결론만 말하자면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 그런데 정말 잘그려내었습니다관객은 철저히 제 3자 입장에서 보게끔 연출을 햇더라구요 움직이지 않는 카메라 그리고 사각틀안에서 움직이는 배우들 이런건 요즘 가끔 보네요 작년 4월에 나온 "은밀한 가족"도 그랬고 최근 "이다"도 그렇습니다 이런 촬영기법은 철저하게 관객을 움직이지 않는 3자 입장을 만들어 놓더라구요 눈사태 이후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 그 아내와 남편의 심리적 상태그리고 아이들의 당연한 반응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 2015. 3. 4.
영화 기생수 -원작의 재미를 정말 잘 살렸다 만화의 디테일을 무척이나 잘 살려낸것 같아요 악마에 가장 근접한건 인간이네....요 단어가 주는 함축적 의미..찌르죠 바람의 검심도 무척이나 잘 만든 영화인데 액션만큼은 정말 굿이었죠 다만 원작에도 나오는 그녀의 씰데없는 참견과 오지랍이 짜증나는데 그런것 까지 디테일하고 살려서 영화 보는내내 짜증이 나던데 기생수는 원작에 없지만(혹 일본 특유의 ...그런 향을 낼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없이 잘 넘어간게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2부를 기대할수밖에 없게 만든 간보기용 액션도 괜찮았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한 일본 영화 중에서는 제일 좋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 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연쇄적인.. 2015. 2. 28.
영화 나이트 크롤러 시사 리뷰-뱀보다 차가운 녀석의 성공방식 나이트 크롤러 비평가들의 환호성이 그대로 였어요 많이 들어본 스토리를 기막히게 뽑아내었네요 정말 멋지가 잘 어울렸던 제이크 질레할 살을 빼서 더욱 뱀같이 차가운놈의 모습을 멋지게 그려냅니다 이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라섰어요 감독인 댄 길로이는 타셈 싱감독의 더폴 오디어스의 환상의 문의 각본으로 참여 했었고 전작 리얼스틸을 흥미롭게 보아서 기대도 되었구요 또한 루네루소의 남편이네요 이 작품의 길로이 형제들이 대거 참여를 했어요 그의 형 토니길로이는 우리가 잘아는 본시리즈 감독이죠 존 길로이는 편집으로 유명하구요 루이스 (제이크 질렌할)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 2015. 2. 25.
영화 버드맨 시사 리뷰-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 마이클 키튼이었다(김치 논란은 우습다) 최근에 정말 쪄는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보았습니다 폭스캐쳐,위플래쉬,나이트크롤러,그리고 버드맨 버드맨을 보기전까지 아카데미의 소식은 몰랐습니다 전 작품상은 보이후드,남우주연상은 마이클키튼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안습이네요 ㅎㅎ 먼저 버드맨의 초반 영상에서 엠마스톤이 김치냄새가 난다고 그것도 "김치"라는 단어를 또박또박이야기합니다 익스트림무비에서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던데요 꽃집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료품집에서 꽃도 같이 파는거라네요... 김치 냄새가 찌들어 있을수도 잇습니다우리는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강력한 냄새이니깐요 오히려 전 이렇게 생각 되더라구요 오 이제는 이 냄새가 김치 냄새인걸 알고 또한 김치라는 단어를 저렇게 또박또박 이야기 하다니 대한민국과 김치가 널리 알려졌수나 싶더라구요 인종차.. 2015. 2. 24.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재미란 이런것이다 (스포다수) 킹스맨을 20세기 폭스사에서 최초 시사회로 보았었죠 절대 스포를 내면 안되기에......무던히 참았습니다 그래서 막혔던 스포를 포함해서 다시 리뷰해봅니다 스포가 많아요 스포가 싫은 분은 스포 없는 리뷰로 2015/01/22 - [영화/최신영화] - 영화 킹스맨 특별시사 후기...정말 약빨고 만들었더라 첩보 영화의 시발점 007은 재미보다는 신무기와 007과 대적하는 악당이 흥미로웠죠 게다가 007 걸들이 누가 되느냐였던 호기심이 더욱 강했던것 같습니다 007의 액션은 솔직히 멋지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항상 잡혔다가 악당이 뻘짓해서 살아나던가 007걸들이 구해주곤하는걸 반복하니 식상하더라구요 액션 영화에서 가장 판단을 강하게 하는 부분은 액션입니다 이 액션을 정말 보기 좋게 멋지게 현실감있게 .. 2015. 2. 14.
영화 이미테이션게임 시사 리뷰..괴팍한 천재 그리고 아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베네틱트컴버베치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앨런튜링의 삶을 세계2차대전에서의 그의 활약상을 담고 있습니다 범재는 천재를 이해 못하고 그의 괴팍함에 등을 돌리는 많이 본 설정은 현실입니다 그가 다른이들을과 협력해 나가는 과정도 그녀가 있었기때문이죠 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제 2차 세계대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각 분야의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가동한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지만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고 마는데... 과연,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승리를 끌어낼.. 2015. 2. 9.
영화 7번째 아들 시사 리뷰-판타지의 재미를 하나도 못느낀 개봉이 연기되고 연기되고 이 영화를 소개한지가 재작년인듯한데 이제서야 개봉하네요 제프브리지스,줄리안무어가 아깝네요 벤 반스와 올리비아 월이암스의 존재는 무척이나 작습니다 100년에 한 번 붉은 달이 뜨면 세상을 구할 단 하나의 운명이 깨어난다! 100년만에 전설 속 붉은 달이 뜨고 대마녀 멀킨(줄리안 무어)과 어둠의 존재들이 되살아나면서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 빠진다. 한편,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 톰(벤 반스)은 매일 밤 꿈에 나타나던 남자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와 만나게 되고 그는 톰만이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라며 자신과 함께 절대 악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하는데…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로, 마녀, 유령, 악귀, 그리고 밤마다 부딪치는 온갖 ..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