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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48

나쁜 녀석들 : 포에버 하지마라 나쁜 영화를 만들었다 지루해 죽는줄 알았어 나쁜 녀석들은 스피드하게 진행하고 입담으로 진행하는 아가리 파이터들의 재미가 넘쳐 났었는데 왜 이렇게 이상하게 변화를 가져갔는지 놀랬어 이렇게 만들면서 포에버? 영원하다라고 하다니 그만 나와라, 끝에 또 만들려고 밑밥 던지는데 그만 나와라 하고 싶어 제작자가 자그마치 제리 브룩하이머에 윌스미스인데 이토록 지루하고 편집은 엉망이고 내용은 더더욱 망친 시리즈물은 스타워즈 보다 못한 느낌이 가득해 하기사 제리 브룩하이머 요즘 성적이 엉망이지 바로 이전 제미니맨은 더 엉망이었거던 CIS를 만든 제작자는 과거 일이야 전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 시리즈를 이렇게 개판으로 만들다니 라고 분노 했는데 이건 뭐 한술 더 뜬다 와~~ 마이클베이 감독이 참 잘 만들었구나 일깨워 준 영화.. 2020. 1. 18.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최악, 핀의 내가 아니까요는 웃음이 아 참 이렇게 망친 마지막은 보기 힘든 것 같다 혹평속에서도 북미에서는 흥행을 하고 있던데 난 혹평 중에 혹평을 해 볼까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않는위험 2.클론의습격 3.사스의복수가 기존 스타워즈 팬들에게 많은 욕을 들어 먹었는데 사실 깨어난포스,라스트제다이는 더 못한 경우였고 이번 라이즈오브 스카이워커는 전 시리즈 중에 가장 최악이라 여겨진다 난 JJ에이브람스가 감독을 맡았을 때 부터 아 그냥 시시한 전개 이겠구나 싶었다 이 양반이 감독한 영화는 밋밋한게 태반이다 스타트랙을 쌍제이가 살려내었다고 하지만 그냥 밋밋한 느낌만 있었다 과감함이 하나도 없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을 맡을때와 감독을 할때와 큰 차이를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스타워즈는 사실 아시안인들이 보기에는 그저 그렇다 배경을 우주.. 2020. 1. 14.
벌룬 탈출에 집중한 연출 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벌룬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1982년에 미국에서 “야간월경” (Night Crossing)으로 영화화 되었고 이번에는 독일에서 다시 만들어졌죠 당연히 성공을 했으니 영화화 되었겠죠 이 영화는 그 과정을 아주 스피드 있게 연출하여서 관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바로 앞집에 동독 비밀경찰이 살고 있는 와중에 벌룬으로 동독을 탈출하기 위해 벌룬을 제작한다? 정말 간이 배밖에 나온 상황이죠 더욱 놀랠일은 한번 실패를 하고 그것을 다시 만들어 탈출하는 것입니다 이미 탈출 실패로 벌룬은 들켰을게 뻔하니 앞뒤 재고 할 여력이 없는 겁니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야하는데 이 와중에 큰 아들은 비밀경찰 딸과 연애를 하는 갈등을 넣으면서 더 쫄깃하게 만들었더군요 이 부분이 각색인지 실제 있었던 것인지 모르지만 큰 아들의 .. 2020. 1. 10.
썩시드 태국 청춘들의 사랑 우정 발랄함에 즐겁다 썩시드는 2011년도 제작된 태국 영화인데 홍보는 루저들의 반란이라고 하고 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이 영화는 음악을 매개로 코믹하고 발랄하게 웃음 보따리로 무장한 태국 고딩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청춘물이다 2011년도 태국의 고딩들은 상당히 자유스럽더라 2011년도 우리 고딩들 지금의 고딩에 비해 좀 더 자유롭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 고교청춘물 하면 고교얄개가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이런 고교 청춘물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우리 고딩들 삶이 참 퍽퍽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봐 대학에 올인,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꿈도 없는 1970년대 보다 더 못한 서글픈 청춘이다 사실 이런 청춘물은 뻔하지 않나 좌충우돌 도전에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첨가 되는 것은 필수다 그래서 언을 보는 재미가 이 .. 2020. 1. 1.
나를찾아줘 결말 교훈을 위해 전체를 수렁에 빠뜨렸어 이영애 변신도 무색하게 염전노예 사건에 형제복지원같은 것도 연상되고 여러 사회 문제를 한 곳에 때려 넣었어 아이를 잃어 버린 부모의 아픔은 참 잘 녹아냈더라 이영애와 박해준의 행동이 너무 공감이 갔다 눈물도 나왔고 그런데 다음 이야기를 위해서 좀 지나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몰아붙인다 이건 너무하잖아 이런 기분이 들 정도로 이런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집중력도 끊어지는데.. ★★아프다고 외치는데 더 힘들어라고 밀어 붙이니 보기 힘들다 제목을 나를 찾아줘로 할때는 참 조심했어야 했다 다들 데이빗 핀퍼 감독의 나를찾아줘 리메이크 작품으로 처음 알았으니 말이다 욕하는 분위기였어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쉽게 먹을려고 하니 이런식으로 말이다 전작에 기댄 제목이라고 다들 욕했어 아이를 찾는 부모의 마음은 매일매일이 무너져 가고 그 .. 2019. 12. 20.
신의한수 전편에 비해 권상우는 무겁기만 무겁고 내용은 쫀득한 맛과 희열이 없어 아쉽네 전편에 비해 보는 관객이 힘들 정도로 무게감이 너무 강하다 신의 한수는 무공 대신 바둑이라는 소재를 가져온 무협지인데 전편은 무협지의 재미 요소를 다 갖추었다면 이번 귀수편은 무게감만 잔뜩 싫은 비장함이 과하다보니 지친다 이게 가장 큰 약점이라고 본다 엉망진창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가득하다 그냥 즐기기에는 무난한 영화라 본다 전편을 충분히 복기 했어야 했어 어라 벌써 끝이야 할 정도로 이야기가 툭툭 끊기는 느낌도 있고 인상깊은 장면이 거의 없고 볼거리가 적었으며 과한 마지막 장면도 부담스러웠지 볼거리가 너무 없었던 것은 청불이었던 정우성의 신의한수에 비해 15세 관람가로 간 귀수편은 볼거리가 너무 작았다 어중간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 ★★☆ 무겁기만 해서 지치고 전편의 촘촘한 이야기를 부러.. 2019. 12. 20.
천문 하늘에 묻는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보인 명품 마지막 장면 하나만 봐도 돈 안 아깝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떤 영화가 승자가 될려나 참 궁금하다 시중,백두산,천문 중에 누가 승자가 될까? 일단 단단한 겨울왕국2의 아성을 누가 무너뜨릴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 첫 출발은 시동이 한다 12.18 오늘 개봉 결국 겨울왕국2의 아성을 허물었다 하지만 바로 외국 바이어들의 호응이 대단하여 90개국 선 판매를 한 백두산이 개봉한다 물론 국내 예매율도 훨씬 높으니 시동은 하루천하가 되겠지만 뒤는 아무도 모른다 이병헌과 하정우 그리고 마동석 조합의 시너지가 관객의 눈길을 끌지만 폭발과 첩보 액션과 함수관계가 정말 궁금했었다 아니 슈퍼맨도 아닌 재들 둘이 뭔 백두산 폭발을 막을 수 있지???? 그런데 마동석 케릭 자체가 이미 수천번은 더 나온 재난 영화속의 케릭이고 기본으로 나오는 발암 케릭까지 갖추고 .. 2019. 12. 18.
6 언더그라운드 고삐풀린 마이클 베이 감독 엄청난 액션을 보이다 6언더그라운드는 감독이 누군지 몰라도 영화만 봐도 마이클 베이 작품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폭파씬과 차량들 뽀개기가 넘쳐나는 스토리는 뭐 액션 영화에서 그렇게 비중을 안 따진다 하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영화라 할 수 있네 사실 많이 아쉽다 영화관에서 이 과하고도 과한 차량액션신들을 보지 못한게 말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CG를 최소화하고 실제로 달리고, 터트려가며 리얼 스펙터클을 한 장면이 시작하자 말자 초반부터 엄청난 위용을 보여준다 이걸 tv로 보고 있자니 좀이 쑤시네 차량을 폭파하는 장인, 폭파 페티쉬에 도달한 마이클 베이를 아무도 통제 하지 않으면 이렇게나 고어한 액션들이 나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다만 스스로 좀 절제를 했는지 그에 따른 피분수는 많이 보여 주지 않는다 단순히 차량.. 2019. 12. 15.
007 노타임투다이 별로 기대 안되는 이유 007 또 잡힌다 초창기 스티븐 시갈영화가 나왔을때 열광한 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인정사정없이 뽀개버린다는 점 마음이 약해져서 뒤돌아서다가 반격을 당하는 경우가 절대 없다 존윅을 보라 말 할 틈이 없다 킬러라는 기본에 아주 충실할 뿐이었다 그런데 왜 환호하는가 물론 존윅 1편에서 두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첫번째는 존윅 잡았을때 그 전설의 사나이를 물로 보고 빨리 안죽였다는 점이지 두번째는 두목을 존윅이 안 죽였다는 점 이건 꼭 007과 닮았더라 그래서 사실 존윅도 초판만 살벌했지 나머지는 007과 매 한가지구나 싶었어 그런데 일단 설정은 참 좋았거던 그 뒤 2편 3편은 그런 면이 없었어 다 죽인다. 첩보 영화라 하면 007이 기본으로 거론된다 007은 항상 수십번은 한영화에서 죽을 위기를 겪는다 그 중에서 매번 악당에게.. 2019. 12. 13.
오피셜 시크릿 실화 영국 국민을 위한 내부고발자 캐서린건 미국에 스노든이 있다면 영국에는 캐서린 건이 있다 국가를 상대로 내부고발자가 된 캐서린 건의 이야기로 영화 스노던을 본 이들이라면 아실 테지만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이야기다 그런데 스노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캐서린 건의 이야기는 거의 모르는 이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래서 결과를 모른 채 본다면 마지막이 허탈할 수도 있고 분노에 휩싸일 수도 있고 나도 모른 채 보았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 이 이야기는 이라크 후세인을 공격했던 미국의 부시 영국의 토니블레어의 내밀한 합작 중에 하나로 이라크 공격을 유엔에서 승인 받기 위해 힘없는 약소국을 압박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을 도청하라는 지시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이야기다 캐서린건의 이때 나이가 29살 참 대단한 여성이다싶다 국가란 무엇인가?.. 2019. 12. 1.
나이브스아웃 초호화 배역진 중에 아나 드 아르마스만 보였다 초호화 배역진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되는 영화다 007과 캡아와 조드장군이 나왔다 서로 능력을 가지고 싸웠다면 엄청났을텐데 ... 유명한 추리소설가자 죽었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추리물의 탈을 쓴 블랙코메디에 가까운 영화라고 봐도 무방하겠더라 그렇게 추리를 요하는 스토리는 아니다 사운드뮤직의 대령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플러머,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 캡틴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할로윈의 제이미 리 커디스, 유전의 토니 콜레트, 마이클새넌, 돈존슨 그리고 그것의 제이든마텔 모두 한 영화의 주연을 맡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어 그런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는 아니 오히려 골목식당의 주방장이 더 맛있는 요리를 한 영화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이 많은 호화 배약진 중에 다니엘 크레이그는 .. 2019. 11. 30.
포드 대 페라리 실화 포드 V 페라리 기막히다 MX관 아아이맥스 추천 난 레이싱 영화는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 영화에서 차량액션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포드 V 페라리 아~~ 반해버렸다 메가박스MX관에서 시사를 보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여기에서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난 난청이 있어 보청기로 들어야 하기에 왠만한 사운드를 정상인들 보다 즐기지 못하는데도 포드 V 페라리는 거의 온몸으로 느꼈다고나 할까! 메가박스 MX관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내가 즐겼다면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이들에게는 어떤 감흥을 주었을지....꼭 MX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아이맥스도 좋기는 한데 이 영화의 백미는 사운드가 아닐까 한다 포드가 패라리를 이긴 캐롤셜비와 켄 마일스의 이야기로 패라리를 이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제임스맨골드 감독은 로건으로 잘 알려진 감독인데 이 영화도 .. 2019. 11. 17.
영화 심판 다이앤 크루거의 연기에 깊게 빠진다 결말이 너무 아프다 다이엔 크루거를 눈여겨 본것은 영화가 아니라 미드였다바스터즈 거친녀석들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 보였지만 이 영화에는 그녀 말고도 더 뛰어난 연기로 한 몸에 받은 한스역의 크리스토퍼 왈츠에 묻힌 경향이 있지 그런데 미드 더 브릿지에서 나에게 그녀는 포텐이 터진 배우였다그런 그녀의 연기에 와우 와우 절로 감탄사가 나온 것은 독일 영화 심판이었다 마지막 장면은 솔직히 예상 못 했다 아...참으로 아픈 영화다나치 추종자 네오나치주의자가 이민자들에게 폭력과 폭탄 테러를 하는 이유는 딱 하나 그들이 독일인이 아니라는 것 마지막에 올라 온 글은 우리에게 무한한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 역시 난민 문제로, 동남아인들 차별로, 조선족이라 불리우는 중국동포에게 가하는 심각한 언어폭력과 몇몇 막대먹은 사장 직원들의 행위를 알고.. 2019. 11. 5.
쿠엔틴 타란티노 8 팬이라면 꼬고 봐야할 할 출연 배우들 칭찬 쿠엔틴 타란티노 8은 쿠엔틴타란티노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쿠엔틴의 영화에 출연 했던 배우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뒷담화 형식의 헌사를 위한 다큐멘터리라 쿠엔틴에 대한 찬사로 주욱 이어지는데 쿠엔틴의 팬이 아니라면 그렇게[ 재밌게 볼 여지는 없을 것 같다 영화를 찍는 내내 재밌고 즐겁게 그리고 편집자에게 까지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감독은 좀 새롭게 여겨지는 면모이기도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관여 했던 와인스타인에 대한 문제는 은근 슬쩍 넘어가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런데 쿠엔틴의 영화를 보면 여성을 트로피걸로 활용하지 않고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영화가 많다 재키브라운, 킬빌에서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였고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이 전쟁 영화임에도 여성이 핵심적인 역활을 하지 그런 .. 2019. 11. 5.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존코너의 성장을 찍었어야 했다 또 도돌이표라니 존코너 대신 다른 인물이 희망으로 나오는데 이거 참 이렇게 해버리면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도돌이표 아닌가 지겹게 또 같은 이야기로 후속편을 할 것인가?? 그냥 존 코너가 미래를 대비하는 인물로 성장하는 것을 보여 주는 편이 훨씬 미래지향적이고 스토리가 지속적으로 나아가니 관객들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는 것일 텐데 이제는 그 나물에 그 나물로 생각해 버리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 물론 액션은 참 좋았다 다만 터미네이터 1.2편이 주었던 벅찬 쾌감과 감동이 없다 그것만 아니라면 따로 놓고 본다면 잘 만든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왜 존코너를 활용할 생각을 안 했을까? 그냥 새로운 인물로 하여금 존 코너의 성장을 이야기하는 편이 이 프랜차이즈 영화를 성공시키는 지름길이었을 텐데 제임스 카메론과 감독인 팀 밀.. 2019. 11. 2.
힘을내요 미스터리 차승원이 아까운 과도한 코믹과 허술한 신파의 조합 많이 본 스토리다 흡사 7번방의선물을 다시 보는 느낌까지 들었다 사실 난 신파는 극혐이다 7번방의선물과 해운대,국제시장 특히 신과함께는 내생애 최악의 신파영화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다 천만이 넘은 영화다 힘을내요 미스터리는 7번방의선물과 묘하게 닮아 있다 지능이 떨어지는 주인공 그리고 딸 그런데 7번방의 선물도 심한 신파를 가진 영화인데 그나마 주변인물들이 이 영화에 힘을 주었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즉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신파만 있었던게 아니라는 것이다 웃음과 적절하게 잘 배치를 했었다 멋진 비주얼을 가졌으면서도 기막히게 코메디를 하는 배우 차승원 이 차승원의 케릭을 무참하게 만든 것은 감독이다 이계벽 감독은 럭키에서 나름 적절하게 유머와 이야기를 배치 했는데 힘을내.. 2019. 10. 25.
날씨의 아이/날씨의아이 어찌보면 일본을 물로 정화 바꾸어야한다는 주제? 신카이마코토의 전작 너의이름이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NO아베 열풍이 불었고 날씨의 아이도 개봉을 하느냐 마느냐 그런데 일본 내에서 소녀상 전시 문제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고 문화에 대한 문제는 차별이 없어야 하는 논리가 형성 되었다 맞다 문화는 문화다 유니클로는 이용 해 본적 없고 작년에 구매한 데상트는 어디에 쳐 박혀 있다 그러니 태클은 사절 날씨의 아이는 너의이름은에 비해 긴장감은 많이 부족하다 그런데 묘하게 현 일본 내 사정을 고려 해보면 참 기막히다 얼마전 태풍으로 많은 비가 왔으니까 말이다 무슨 노여움인지 내내 도쿄에 비가 오고 기도만으로 날씨를 맑게 하는 아이 이야기다 이 스토리가 이야기가 될까? 일본에 있는 설화인건가? 아니면 감독이 지은 이야기인건가? 그런데 참 묘하게도.. 2019. 10. 25.
람보5 라스트 워 파괴적이고 잔혹한 액션으로 람보가 돌아왔다 람보6은 이제 기대 못할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람보5편그런데 스토리는 진짜 고민1도 안한 것 같아요실버스터 스탤론이 각본 썼던데 아 정말 초반 진행은 너무 했어요뻔한 것을 넘어서 그냥 진행을 위해 우겨 넣은 초반 이야기 그러다 보니 정말 지루지루했습니다하지만 그것을 액션으로 덮어버렸는데 액션 장면만 되돌려 보고 싶을 정도로 파괴적이고 잔혹하고 강렬했어요 액션이 어느 정도냐면 칼침 놓는 장면이 친구에서 장동건이 여러방 칼침 먹잖아요그런 장면들이 더 힘있게 나옵니다후반부에는 더욱 강렬하게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장면들도 나옵니다 물론 CG임에 분명하지만 나홀로 집에 처럼 한정된 공간에 부비트랩을 깔고 적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준비하는 모습은 앞으로 어떻게 적들이 죽어 나갈지 상상을 하게 되요앞서.. 2019. 10. 19.
신문기자 일본 사회의 망가짐을 잘 보여주면서 기자 정신이 뭔지 알려준다 일본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이야기의 영화다이야기 속의 정부가 하는 짓은 이명박근혜때 한 짓들이 그대로 묘사되어 나온다 정부 내 조직관료들이 앉아서 하는 일이란 SNS로 정보를 조작하고 댓글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그에 맞서 언론이 가진 기본 정신을 보여 주는 영화인데 현재 울 나라 기자들이 보여주는 정반대의 모습을 생각하면 씁쓰레하다 아베부부의 학교 문제를 좀 더 키워서 뼈대를 만든 스토리인데 문제는 한국에서는 수십번 철컹철컹할 아베가 여전히 일본 총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일본 내 문제의 핵심이 아닐지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이 더 문제인것은 정부가 조작하지 않으니 기자들은 검찰에서 흘려주는 이야기만 받아 먹고 있지 않은가심은경 같은 기자 정신을 가진이가 보기 힘든 현재 언론 환경이다아 물론.. 2019. 10. 12.
제미니맨 복제인간 설정은 좋았는데 서로 죽이지 않는 화평을 원하니 똥이 된다 설정은 재밌었다복제인간이 나를 추적한다여기서 복제인간은 급속도로 자란 복제가 아니라 사람과 똑같이 큰 상태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 가지는 감정을 온전히 다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이러다 보니 여기에 원조와 복제 사이에 감정이 개입을 한다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보니 설명충이 되고 복제인간은 자기 정체성에 휘말리게 되는 뻔한 스토리로 전락 해 버리고 만다 윌스미스가 원조와 복제 1인2역을 하는데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다CG도 상당히 뛰어나서 윌스미스의 젊은 날을 같이 보는 느낌이다 난 액션마니아다 그러므로 존윅처럼 스토리 보다는 액션 그자체에 촛점을 두고 보는 편이다제미니맨은 액션 마니아도 점수 주기 힘들었다 액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하지도 않는 많은 액션영화에서 보듯 지나고 나면 .. 2019. 10. 8.
조커 아서가 무너지는 과정 보기가 참 힘들다 호아킨의 연기는 어마하다 길게 이어지는 아서 플렉의 마음이 무너지는 모습 보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정신병이 있던 없던 병원에서 포기 했던 의학적으로 알수없는 병으로 인생의 끈을 놓을 뻔했었던 몸이어서 세상즐기자 언제갈지 모르니 이런 생각을 했었고경제적으로 나락에 떨어져 본 적이 몇번 있었기에 아서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의도치 않지만 나오는 자제를 할 수 없는 웃음병을 가지고 있고 정신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조커의 웃음소리의 기원은 바로 병이었다 이 사실을 연계해서 생각하니 이전 잭니콜슨의 웃음소리와 히스레저의 광기스러운 웃음소리가 좀 새롭게 들리기 시작한다 자제 할 수 없는 소리내어 웃는 그 모습은 슬픔이었다 사람을 죽였는데 죄책감이 들지 않았어...아서가 처음 사람을 죽인 이후 보인 ..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