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식당 류경식당 13명의 기획 탈북 국정원의 북풍작전 여종원은 몰랐다
스포트라이트가 밝힌
박근혜의 국정원이 만든 기획 탈북
2016년 4월 7일 중국 소재 북한식당인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지배인과
종업원 13명이 귀순
그 전모가 밝혀 졌네요
결과를 말하면 종업원들은 탈북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3년 중국 옌지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들은 2015년 닝보 류경식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6개월 후 말레이시아로 이동
다음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이 모든 것을 주도한 지배인까지
국정원에 속았다고 말합니다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결론을 말하자면
국정원이 무리하게 벌인 기획 탈북
아마도 박근혜를 위한 국정원이
벌인 짓으로 보여집니다
이 기획 탈북에 대한 전모는 국정원이 나서야만 제대로 밝혀 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기획 탈북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여 종업원들입니다
한마디로 이 사건을 이야기 하자면
지배인은 북한에서 장성택이 처형 당하고
자신의 지인들도 숙청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국정원과 연락이 닿아서
이중 간첩 활동을 했지만
이내 정체를 들키고 탈북을 결심
그 와중에 국정원이 종업원을 다 데리고 탈북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권은 지배인 허강일이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으로 올 때까지
종업원들은 몰랐다는 것이 팩트!!!
그런데 허강일 지배인까지 국정원에 속았다고 스포트라이트에 인터뷰를 하네요
"북을 공격하는 큰 작전인 줄 알았는데 결국 총선, 그걸 이기겠다고 조작한거였다
난 뉴스를 보고 알았다.
민주당은 종북 세력이라 그걸 이기려고 언론에 공개했다고 했다"
한마디로 북풍작전
이 작전의 희생양인 여 종업원들
그 중에는
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도 있다는 사실
부모님들 보고 싶다!!!
자신의 의지로 탈북을 해도
북한으로 돌아가는 탈북자가 있는데 속아서 탈북을 한 결과가 되고
그녀들의 부모 형제 자매들은 그 여파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녀들은 돌려 보내줘야한다고 생각 하지 않나요!
이 기획 탈북의 피해자는
여 종업원들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