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식당 류경식당 13명의 기획 탈북 국정원의 북풍작전 여종원은 몰랐다

토끼토끼토 2018. 5. 10. 23:02



스포트라이트가 밝힌 

박근혜의 국정원이 만든 기획 탈북


2016년 4월 7일 중국 소재 북한식당인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지배인과 

종업원 13명이 귀순


그 전모가 밝혀 졌네요


결과를 말하면 종업원들은 탈북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3년 중국 옌지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들은 2015년 닝보 류경식당으로 자리를 옮겼고 6개월 후 말레이시아로 이동


다음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이 모든 것을 주도한 지배인까지 

국정원에 속았다고 말합니다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결론을 말하자면 

국정원이 무리하게 벌인 기획 탈북







아마도 박근혜를 위한 국정원이 

벌인 짓으로 보여집니다


이 기획 탈북에 대한 전모는 국정원이 나서야만 제대로 밝혀 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기획 탈북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여 종업원들입니다







한마디로 이 사건을 이야기 하자면


지배인은 북한에서 장성택이 처형 당하고

자신의 지인들도 숙청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국정원과 연락이 닿아서 

이중 간첩 활동을 했지만


이내 정체를 들키고 탈북을 결심 

그 와중에 국정원이 종업원을 다 데리고 탈북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권은 지배인 허강일이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으로 올 때까지 

종업원들은 몰랐다는 것이 팩트!!!


그런데 허강일 지배인까지 국정원에 속았다고 스포트라이트에 인터뷰를 하네요


"북을 공격하는 큰 작전인 줄 알았는데 결국 총선, 그걸 이기겠다고 조작한거였다


난 뉴스를 보고 알았다. 

민주당은 종북 세력이라 그걸 이기려고 언론에 공개했다고 했다"




한마디로 북풍작전


이 작전의 희생양인 여 종업원들


그 중에는 

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도 있다는 사실

부모님들 보고 싶다!!!


자신의 의지로 탈북을 해도 

북한으로 돌아가는 탈북자가 있는데 속아서 탈북을 한 결과가 되고 


그녀들의 부모 형제 자매들은 그 여파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녀들은 돌려 보내줘야한다고 생각 하지 않나요!


이 기획 탈북의 피해자는

여 종업원들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