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스데이 공포물의 탈을 쓴 코메디 그런데 재밌다
해피 데스데이투유를 보기 전에 봤다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네 빵빵 터지는 곳도 많고 무서움은 1도 없으니 공포물이라고 외면 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제이슨 같은 살인마가 나와서 매번 주인공을 죽이지만 주인공 아니면 다른이를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아니다
반전에 반전을 공포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까지 아주 좋았다
난 사실 악령 공포물은 정말 싫어하거던 너무 안 무서워서...
영화를 보는 내내 왜 그녀는 죽을 때 마다 매번 아침을 다시 맞이할까?
이 의문점은 영화가 끝나도 알 수가 없더라
사랑의 블랙홀도 그러했던 것 같은데..
다만 해피 데스데이투유에서는 그 이유가 밝혀 진다니 기대 해 본다
사랑의블랙홀의 시간여행물에 할로윈같은 살인마를 등장 시키면서 코메디까지 접한 스토리를 참 매끄럽게 이어 나간다
왜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나오지 않았지만 결말까지 보고 나면 그 의문점이 솔직히 들지 않더라
2편 나오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해피데스데이는 제시카로테의 독무대더라
그녀의 매력이 제대로 터진 영화라고 보여진다
코믹과 더불어 공포 상황에 나오는 비명 소리 또한 참 찰지게한다
베이비는 누굴까 이런 고민을 하게끔 제시카로테의 평소 행동의 막장이긴 한데
저 중에 누가 범인지 추리하기에는 정보가 많이 없다 그러다 보니 흘러가는대로 볼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긴하다
게다가 해결 했다고 자축을 하지만 또 다시 찾아온 아침 이것을 마지막 까지 재미나게 만들었어
블룸하우스는 작은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으로 유명한데
우리도 제작비 따지지 말고 이런 기발한 영화들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최근 대박을 터뜨린 할로윈만 재미없게 봤다 난
오히려 이렇게 공포코믹물이거나 공포를 가미한 인종문제를 이야기 겟아웃 예상도 못한 SF액션물 업그레이드, 23아이덴티티 다 좋았네
그중에서 최고는 위플레쉬였지
이제 해피데스데이투유를 보러 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