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색1 다큐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시사회 후기/과장없이 담담하게 그려낸 입양문제 입양은 좋은것이다 신애라가 광고한 가슴으로 낳는게 입양이라고 했다 그런데 유독 우린 입양이란 단어를 꺼림직하게 생각한다 원죄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70~80년대에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고 그 아이들이 하나둘씩 뿌리를 찾아 부모를 찾아 되돌아 온다 그나마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바르게 커 왔기에 가능한 이야기 반대로 그렇지 않은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물론 이 영화는 참 잘자란 세실의 이야기다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커온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아픔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원제목 Winter Garden이 세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다 한국명은 김명실 프랑스 이름은 세실인 그녀의 이야기 조근 조근하게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입양아로서 많이 봐왔는 이야기.. 2014.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