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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새넌2

불릿트레인 떡밥회수도 야무지게, 피철철 액션도 내내 고어물은 아님. 불릿 트레인 뜻은 초고속열차로 신칸센을 뚯한다. 이사카 고타로작가의 마리아 비틀이 원작이다 그래서인지 왜색풍이 가득하다. 왜색풍이 가득하다 보니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 그리고 특유의 일본 배우들의 대사는 많이 오글거리기도 하다. 아버지의 역활은 어떠니 의가 어떠니 .....오글거리는 대사도 어쩔수 없더라. 원작 소설에는 좀 더 철학적인 대사들이 많다고 하네, 당초 기획은 폭력이 난무하는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느와르 액션 영화였으나, 기획 도중 B급 정서의 코미디 액션 영화로 노선이 변경되었다고 해, 나에게는 좀 더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골 아픈건 영화는 요즘 진짜 싫거던. 내가 손꼽는 최고의 액션 영화 아토믹블론드와 존윅의 감독인 데이비드 레이지의 작품으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영화의 흐름에 .. 2022. 8. 29.
나이브스아웃 초호화 배역진 중에 아나 드 아르마스만 보였다 초호화 배역진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되는 영화다 007과 캡아와 조드장군이 나왔다 서로 능력을 가지고 싸웠다면 엄청났을텐데 ... 유명한 추리소설가자 죽었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추리물의 탈을 쓴 블랙코메디에 가까운 영화라고 봐도 무방하겠더라 그렇게 추리를 요하는 스토리는 아니다 사운드뮤직의 대령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플러머,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 캡틴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할로윈의 제이미 리 커디스, 유전의 토니 콜레트, 마이클새넌, 돈존슨 그리고 그것의 제이든마텔 모두 한 영화의 주연을 맡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어 그런데 이것이 말로만 듣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는 아니 오히려 골목식당의 주방장이 더 맛있는 요리를 한 영화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이 많은 호화 배약진 중에 다니엘 크레이그는 .. 201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