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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2

이연주변호사의 검사내전 1 /대상 임창욱을 봐 준 이종백 검사/ 성완종 사건의 문무일 이연주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리는 검사들의 이야기 읽다 보면 화가 나요, 그런데 가끔 검사들의 이름을 밝히고 그들이 한 짓을 밝히는데 이게 검색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이연주변호사님의 글을 옮깁니다.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책도 나왔네요 금줄을 치고 움직이는 그들 검찰은 스스로 성역이 되는 한편 금줄을 그어 세속의 권력이 미칠 수 없는 성역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 그런데 페친들 말이야, 이 게임판에서는 항상 검찰이 승리할 수 밖에 없어. 금줄을 이리저리 움직일 수도 있고, 맘만 먹으면 금줄의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넘나들며 미운 놈 두들겨 패버리는 게 검찰이니까. 22명의 선수가 볼을 쫓다가 결국은 망할 놈의 독일이 이기는 게 축구의 정의인 것처럼 검찰이 승리하는 게 이 게임의 룰이야. 2002년 인천지검 .. 2020. 9. 1.
임은정 검사와 문무일 대검의 싸움 어느쪽이 더 상식적일까? 이번 강원랜드 수사 압력에 대한 판정승은 문무일 총장이 이겼다 그런데 과연 이겼을까? 전문자문단은 가장 중요한 것을 심사 하지 않았다 강원랜드 수사단에 독립성을 부여한다는 문무일 총장은 그 말을 뒤업고 개입했는데이 말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음 '전문자문단'은 김우현대검찰청 반부패부장과 최종원 전 춘천지검장(현 서울남부지검장) 외압 의혹에 대해서만 직권남용 혐의 적용이 어렵다며 불기소의견 한거지 이 둘의 혐의는 최종원 춘천지검장은 지난해 4월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을 불구속하고수사를 종결했고 김우현 반부패부장이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보좌관 소환 문제와 관련 절차 위반 문제를 제기한권 의원의 전화를 받고 대검 연구관을 통해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에게 "앞으로 보고하고 하라"고 한거지..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