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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3

내안의그놈 이야기 설정은 좋았으나 너무 나간 진영 케릭 라미란의 어색한 연기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이전에 나오긴 했지만 설정이 웃음을 줄 것 같아 극장에서 놓치고 올레에서 봤다이런 영화가 200만 가까이 들었다고? 스토리는 안 봐도 본 것처럼 뻔하다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러 가는 이유는 왕따 빵셔틀이던 학생이 깡패의 영혼을 가지면 벌어지는 그 잔재미를 위해 보게 되지그런데 일단 스토리가 너무 끝까지 어슬프게 간다최근 눈이부시게를 보면 다른 모습으로 변하였다는 사실에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는다가족과 친구 이외에 일반인들은 받아 들이기 힘든 상황 아니련가 그런데 내안의 그놈은 주인공이 생각이 없는건지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인지 끝까지 겉만 고딩이고 난 아저씨야~~~라고지나가는 사람에게 외친다고나 할까?아무리 코메디를 하고 싶어도 이런 설정은 너무 오버스럽다 멈출줄 알아야 하는데 끝까지.. 2019. 2. 27.
안시성 시사 리뷰 대박 조인성 연기도 좋고 두번 만나기 힘든 공성전의 위용 안시성 시사를 하자말자 물괴 명당 협상 등 추석 영화의 제왕은 안시성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안시성은 전투장면만 잘나와도 중박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와~~~~~ 전투 장면이 상상을 뛰어넘어요 안시성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평양성을 향해 직진하는 당 태종 이세민을 고작 5천명의 군사로 막아서는 배경이다 보니 결말은 잘 알지만 어떤 전투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는데 그 전투의 모습을 정말 잘 그려 냈더라구요 그러니 어떤 방식의 전투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안시성 시사는 익스트림무비 단독 시사로 보았는데 출연진들이 무대인사를 왔더군요 와우 생각도 못하게 배우들 실물을 게다가 조인성과 김광식 감독이 함께하는 GV까지했는데 무대인사 영상을 익무 회원분이 영상으로 .. 2018. 9. 14.
영화 오피스 시사... 미생의 복수편이라 할 수 있는 괜찮은 공포 직장인들이 가지는 공포는 해고입니다 인턴이 가지는 공포는 정규직으로 뽑히지 않는 공포입니다 미생의 공포물 아니 샐러리맨의 아픔과 좌절을 공포감으로 묶은 수작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해고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뒤따라 오는 좌절감이 만드는 공포 실제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만약 내 옆 동료가 우울증을 가진 그리고 해고가 버무러진다면 어떤 결말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직장 내 왕따가 일으킬 수 있는 살인은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왕따로 인해 말다툼 그리고 살인은 최악의 결말이죠 문제는 이런 살인이 그 당사자가 아닌데도 폭발의 한가운데 있다 보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주는 우울증 또는 자포자기 그에 따른 결과는....어떨까요?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