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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2

날아라 개천용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그린다, 검언 유착 드라마가 SBS에서? 오래간만에 유쾌한 드라마가 떳네요, 조작 뉴스로 유명한 SBS라 이런 글 안 적고 싶지만 출연진의 매력 넘치는 인물이 눈길을 잡네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권상우와 배성우가 연기합니다 극본을 박상규 기자가 날아라 개천용 극본도 썼는데요, 이미 나온 책 지연된 정의가 원작입니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일명 재심3부작 이 사건들이 날아라 개천용에 나오는 것은 필연 적이겠죠 박상규기자는 오마이뉴스 기자 출신으로 본인이 쓰고 싶은 기사를 쓰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뉴스펀딩으로 돈을 모아 재심3부작을 완성합니다. 이때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고 뉴스펀딩이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죠 앞으로 전개.. 2020. 10. 31.
영화 오피스 시사... 미생의 복수편이라 할 수 있는 괜찮은 공포 직장인들이 가지는 공포는 해고입니다 인턴이 가지는 공포는 정규직으로 뽑히지 않는 공포입니다 미생의 공포물 아니 샐러리맨의 아픔과 좌절을 공포감으로 묶은 수작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해고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뒤따라 오는 좌절감이 만드는 공포 실제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 만약 내 옆 동료가 우울증을 가진 그리고 해고가 버무러진다면 어떤 결말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직장 내 왕따가 일으킬 수 있는 살인은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왕따로 인해 말다툼 그리고 살인은 최악의 결말이죠 문제는 이런 살인이 그 당사자가 아닌데도 폭발의 한가운데 있다 보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주는 우울증 또는 자포자기 그에 따른 결과는....어떨까요?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