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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신2

토르 러브 앤 썬더 너무 나간 촐싹거림. 급 반성하는 빌런/이 와중에 베일신/쿠키는2개 다크한 토르1.2편보다 유머가 있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토르3이 더 재밌었어요 그런데 4편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너무너무 가벼워요 가벼움을 넘어서 촐싹거림이 난무했네요. 이번편은 가디언즈 갤럭시까지 살짝 출연을 해서 물량 공세를 하긴 했는데, 그들이 있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 차라리 가디언즈 갤럭시외 함께 헤쳐나갔다면 더욱 재미를 주었을텐데 초반 잠깐 출연 그것도 정신 없이 진행해 버리니 가디언즈 갤럭시들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었어요. 그나마 중심을 잡아 준이가 베일신이 연기한 목숨처럼 여기던 신에게 배신당하자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고르였어요. 혼자 진중하고 다크한 고르.. 그런데 마지막은 원더우먼 1984를 연상케 하네요. 갑자기 참회를 하는 고르..... 요즘.. 2022. 7. 8.
포드 대 페라리 실화 포드 V 페라리 기막히다 MX관 아아이맥스 추천 난 레이싱 영화는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 영화에서 차량액션씬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포드 V 페라리 아~~ 반해버렸다 메가박스MX관에서 시사를 보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여기에서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난 난청이 있어 보청기로 들어야 하기에 왠만한 사운드를 정상인들 보다 즐기지 못하는데도 포드 V 페라리는 거의 온몸으로 느꼈다고나 할까! 메가박스 MX관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내가 즐겼다면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이들에게는 어떤 감흥을 주었을지....꼭 MX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아이맥스도 좋기는 한데 이 영화의 백미는 사운드가 아닐까 한다 포드가 패라리를 이긴 캐롤셜비와 켄 마일스의 이야기로 패라리를 이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제임스맨골드 감독은 로건으로 잘 알려진 감독인데 이 영화도 ..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