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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2

불릿트레인 떡밥회수도 야무지게, 피철철 액션도 내내 고어물은 아님. 불릿 트레인 뜻은 초고속열차로 신칸센을 뚯한다. 이사카 고타로작가의 마리아 비틀이 원작이다 그래서인지 왜색풍이 가득하다. 왜색풍이 가득하다 보니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 그리고 특유의 일본 배우들의 대사는 많이 오글거리기도 하다. 아버지의 역활은 어떠니 의가 어떠니 .....오글거리는 대사도 어쩔수 없더라. 원작 소설에는 좀 더 철학적인 대사들이 많다고 하네, 당초 기획은 폭력이 난무하는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느와르 액션 영화였으나, 기획 도중 B급 정서의 코미디 액션 영화로 노선이 변경되었다고 해, 나에게는 좀 더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골 아픈건 영화는 요즘 진짜 싫거던. 내가 손꼽는 최고의 액션 영화 아토믹블론드와 존윅의 감독인 데이비드 레이지의 작품으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영화의 흐름에 .. 2022. 8. 29.
영화 퓨리 시사회 리뷰-남자들의 땀 냄새가 물씬 2014년 11월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래드 피트의 내한이 있었네요극중에서 신병으로 출연한 로건레먼도 같이 내한했더군요 무대 인사를 볼려고 했는데 어머나 빵흉은 직접 팬들과 대면을 즐기는 듯했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했는데도 무대위에 오르기전까지 걸린 시간이 1시간을 훌쩍넘어...뭐 전 얼굴 보기를 포기 했더랬어요 너무 많은 인파라서..게다가 전혀 안아쉬운게 저 팬들을 대하는 매너를 보니 걍 대단하다고 생각만 ㅎㅎ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