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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10

김나영이 전하는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캠페인 행키시네마에 참석하세요, 얼마전에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래퍼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캠페인에 대해 소개할게요 출처 :http://www.innisfree.co.kr/event/ecohankie2015/index.jsp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크게 하는 일이 아니랍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품 ,종이,등을 사용 하지말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거죠 화장실에서 손을 닦을 때 종이를 이용하지 말고 각 개인의 손수건을 이용한다면 그 만큼 지구를 사랑하는 일이 되는 작지만 큰 일을 하는마음 그 마음을 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캠페인이랍니다 노란 유채꽃이 흩날리는 제주의 봄날 새하얀 녹차꽃이 반짝이는 제주의 여름 그리고 한라산에 단풍이 물드는 제주의 가을 동백꽃이 수줍게 피어나는 제주의 겨.. 2015. 6. 1.
영화 인히어런트 바이스 시사 후기- 혼란스러운 독특함이 시사만 하고 바로 IPTV로 직행하는 영화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마스 앤드슨의 영화가 일반 관객(나 포함해서)에게 쉽게 호응을 받지 못할것이라는 배급사의 직감이었을까? 마니아는 그래도 환호성을 지르면 챙겨 볼것이라 생각해서 그나마 IPTV로 직행함을 다행이라 여겨야할까 싶다 한참전 매그놀리아를 대단히 놀라움으로 보았기에 그래도큰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지나 말론, 조쉬 브롤린, 베네치오 델 토로, 마야 루돌프 오슨윌슨, 캐서린 워터스턴, 에릭 로버츠 등 이 출연진들을 면모를 봐도 흥분이 안될수가 없었던... 약물에 절어 사는 사설 탐정 ‘닥’. 어느 날 그의 전 여자친구가 갑작스레 사라진다. 그녀는 실종 전 그를 찾아와 현재 억만장자인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남자친구의 부인.. 2015. 2. 9.
영화 킹스맨 특별시사 후기...정말 약빨고 만들었더라 최근에 존윅을 보고 난뒤 그래 아무리 총이 짱이라지만 이게 정말 총 들고 일당백의 액션이다 킬러이기에 멋진 확인 사살은 기본이고..한마디로 뽕 갔었죠 그런데 킹스맨은 더 멋집니다 또 다른 첩보물의 전형을 만들었는데 요게 딱 우리가 바라던 첩보영화입니다 ㅋㅋ 킥애스가 주는 B급의 재미와 신랄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준 묵직함이 한곳에 모여있는듯해요 뻔한 영화의 전형은 비틀고 새롭게 한발 더 나갑니다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 딱 맞습니다 이런 매튜본 감독이 멋진 007의 부재를 안타까워 하면서 만든 첩보물이라고 하던데 신사의 기본 슈트빨이 멋진 그러면서도 기존 007에서 식상한 장면들은 다 덜어낸 영화로 만들었네요 콜린퍼스가 이런 액션을 만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실 슈트빨이 멋진 007 첩보물은 .. 2015. 1. 22.
영화 더 이퀄라이저 시사 리뷰-많이 부족한 느낌의 액션 북미에서 1위를 하고 어느 정도 흥행을 이어갔다고 하여 기대 기대 게다가 며칠전 존윅을 보았기에 또하나의 새로운 액션이 나올까 했습니다 약한자를 괴롭히는데 분노한다라는 스토리지만 액션은 한참 모지랍니다 존윅에는 한참 안되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실망!!! 그러나 존윅을 보고 나서 그런것일뿐 묘하게 긴장감을 주기는 해요 ㅎㅎ 게다가 덴젤워싱턴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싸움에 자신이 넘쳐서 시계보고 몇초에 끝낼지 보는..모습은 ㅋㅋ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2015. 1. 12.
아메리칸 스나이퍼 시사회 리뷰-보고 난뒤 여운이 길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화려한 영웅담이나 심도깊은 인물의 내면을 길게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출이 오히려 더 깊은 느낌과 긴 여운을 줍니다 다만 크리스카일의 죽음은 안타까움을 넘어서더군요 크린트이스트우드의 연출 방식은 이전 전쟁영화와는 좀 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허트로커에 좀 가깝게 그려진듯하면서도 전쟁의 참혹함은 그리 깊게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말과 한장면 두장면으로 보여줍니다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 또한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구요 실제 크리스카일의 거대한 몸을 가깝게 표현하기 위해 몸을 불렀다고 하더니 못알아볼 정도 로...ㅎㅎ 이 영화는 호불호는 갈릴것 같습니다 전 보고난뒤 여운이 더 길더라구요 제가 느끼지 못한 장면들에서 다른 눈으로 본 분들도 계시고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게 많다보니 음.. 2014. 12. 31.
영화 퓨리 시사회 리뷰-남자들의 땀 냄새가 물씬 2014년 11월1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래드 피트의 내한이 있었네요극중에서 신병으로 출연한 로건레먼도 같이 내한했더군요 무대 인사를 볼려고 했는데 어머나 빵흉은 직접 팬들과 대면을 즐기는 듯했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했는데도 무대위에 오르기전까지 걸린 시간이 1시간을 훌쩍넘어...뭐 전 얼굴 보기를 포기 했더랬어요 너무 많은 인파라서..게다가 전혀 안아쉬운게 저 팬들을 대하는 매너를 보니 걍 대단하다고 생각만 ㅎㅎ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대디’에게 적으로 둘러싸인 최전선에서의 마지막 전투 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수 차례의 전투로 대부분의 동료를 잃은 그에겐 단 한 대의 탱크 ‘퓨리’와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대원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게다가 지원군으로 경력이 전무한 신병 ‘노먼’.. 2014. 11. 14.
영화 안녕 헤이즐 시사 후기-손수건 가져가길 잘했어요..추석 영화 추천 안녕 헤이즐 역시 줄줄했습니다 손수건 가져가길 잘했어요 원작이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 전 슬픈 영화는 절대 못봐요 이넘의 눈물 때문에 이번에는 쉐일린 우들리가 왜 이렇게나 잘 나갈까 궁금해서 갔네요 전작들과 그리고 출연료 입금전 사진을 본뒤로 ㅋㅋㅋ 연인과 함께 보는 로맨스 영화 추천 되겠습니다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2014. 8. 30.
영화 프란시스 하 시사회 후기-매혹적으로 보일만큼 통통 튀는 그녀 정말 저 나이때로 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통통 튀는 그녀의 모습에 흠뻑 빠지게 만듭니다 이리저리 꼬여만 가는 그녀의 27살 인생이지만 포기 없이 좌충우돌로 그녀는 열씸 정말 열씸히 움직입니다 마치 내 귀에 대고 소근소근 그녀의 일상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요^^ 2012년도에 나온건데 참 늦게 개봉을 하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의 제작진이라고 해서 얼만큼 매혹적인 영상을 줄건가 기대를 했지만 흑백입니다 ㅋㅋ 아 !~~하지만 흑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네요 혹 이 영화가 컬러를 입고 나왔다면 이런 감정이 또 덜할수도 있겠어요 저에겐 이미 지나가 버린 그 젊음의 세계이기에 이 흑백이 주는 묘한 느낌이 더 강렬했다는 사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2014. 6. 28.
영화 스틸라이프 시사회 후기...따뜻하고 잔잔한 ... <스포> 참 애잖하다 영화의 결말이 이렇게 되는게 정말 슬프다 감정이입이 참 많이 되었다 나의 현실도 저런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서 일까? 스포없이 글 적기는 참 힘들어 다량으로 내포한다 나의 외로움과 쓸모를 발견해준 단 한 사람, 당신의 ‘존 메이’는 누구인가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 2014. 6. 11.
영화 로크 시사회 후기-톰 하디의 미친 연기를 봤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난 영화를 볼때 전혀 관련 글이나 소식도 안본다 포스터는 어쩔수 없이 보게 되지만 이것 또한 간혹 스포가 내포 되어 있기에.... 포스터만 보면 폰부스나 더 콜,베리드,더 테러 라이브 삘이 물씬 풍긴다 그래서 딱 스릴러구나....자동차에서 움짝 달싹도 못하는.... 롤링스톤지는 뭘 보고 서스펜스니 밀실공포를 주절렸는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릴러는 아니다 드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톰하디만 나오는 다른이는 목소리 연기다 톰하디의 전신을 볼수도 없다 ㅋㅋㅋㅋ 오로지 운전만 하는 상황에서 대사로 모든걸 다 표현하고 가끔 죽은 아버지에게 하는 넋두리가 전부이다 하지만 톰하디의 이 미친 연기력은 혀를 두르게 한다 영화 내내 그의 얼굴과 대사에만 집중해야하는 상황을 끊임없는 소소한 표정과 ..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