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1 마약왕 시사 역시 송강호 허나 아쉽다 더 강렬하고 진하게 빠르게 가야 했거늘 약 스포 마약왕 명불허전 이었다 배우들의 연기 자체는 정말 한 명 한 명 논 할 필요 자체가 없다후반부 거의 홀로 책임지는 송강호의 연기는 역시 송강호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마약에 취해 시시각각 변하는 거의 모습은 전율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허나 마약의 결과를 알기에 때로는 지루함을 가지는 관객도 있다는 점이다좀 더 타이트 하게 갔으면? 좀 더 강렬하게 갔다면? 이런 아쉬움도 생겨난다 이황순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 이기에 더욱 현실감이 있기도 하고박정희 시대 온 나라가 부패 공무원들이 널렸던 시대 그들을 활용하는 이두삼의 화려한 언변과 실행력에 놀라움을 준다난놈의 전성시대!! 그런데 참 아쉬운 것은 누구의 영향이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몸조심 한 것 같다우민호 감독의 몸조심이었나? 투자자의 몸조심이었나? 독전보.. 2018.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