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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5

킬링로맨스, 귀공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짧은 후기 2023년도 미처 후기를 작성 못한 영화에 대한 후기모음 킬링로맨스 로맨스는 없다! JOHN NA 죽여주는 작전만 있을 뿐!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옥상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호사를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친 여래는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위해 범우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이들은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2023. 12. 18.
기생충 다양한 해석 볼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 스포있음 마블 영화는 숨어 있는 떡밥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기생충은 단순히 떡밥을 찾는게 아니라 곡성과 함께 많은 해석을 하면서 재미를 찾아간 영화인 듯합니다 조여정과 이정은의 연기는 정말 멋졌어요 감탄할 정도로 그리고 근세의 박명훈은 임팩트가 상당했다 기생충은 스포에 노출 되는 순간 재미가 반감이 되기 때문에 스포없이 이야기 힘들어 이제서야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해석을 했고 제가 느낀 것과 차이가 있는 점만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안 보신분들은 냉큼 가시오~~~ 기생충이 참 예고편을 정말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던 기택과 박사장만으로 이야기가 흘러 갈거라 예상했는데...................... 이게 진정한 예고편이어야 하죠 다 보여 주.. 2019. 6. 6.
악질경찰 틀을 깬 마무리 하지만 세월호 배경은 할 필요가.. 여론이 안좋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생각 보다는 재밌게 보았다 물론 다른 이들이 많이 지적한 세월호 부분은 안하는게 더 나았지 않았을까영화 생일은 세월호를 밑바탕에 두지만 큰 줄기 부터 치유까지 이러게 하는 보듬어 주는 영화이기에 다르다 이 리뷰에는 스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관객들이 가장 싫어했던 부분은 아마도 세월호 이야기를 차용 했던 부분이 아닐까상업 영화에서 특히나 액션물에 세월호 학생과 유가족 그리고 그 친구의 이야기를 바탕에 깐 것은 너무 나간 차용이다 물론 2015년 즈음에 이 이야기를 구상했다는 이정범 감독내 생각에는 다른 이들이 다 말린 이 이야기를 밀고 나간 이유의 밑바탕에는 이런 생각이었지 않았을까 유추해본다 저때만 하더라도 세월호 문제에 대해 극한 대립이 있었고 지겹다 그만하라는 이들.. 2019. 3. 24.
PMC: 더 벙커 배틀 그라운드 덕후라면 더욱 찰진 재미를 느낌 약 스포 새롭네액션영화하면 누구나 눈감고도 스토리를 예측할 수 있지만 PMC는 기존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영화를 만들어 냈다신선함을 마구 마구 뿜어낸다 한국 영화지만 영어가 2/3를 차지한다자막은 황석희 번역가가 참가 자막 디테일까지 잘 살렸다 또 영화의 전개는 상당히 빠르다그러니 영화가 상영하자 말자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 처음에는 기존 영화 틀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전투가 시작 한 후에는 배그의 한복판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바로 하정우 역활이 게임자라고 본다면 다른이의 게임 영상을 보는 것처럼 영화는 진행된다핸드헬드 촬영이 많아서 너무 앞자리에서 보면 어지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하정우의 케릭은 실제 전투를 하는 인물로 생각하고 보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주는데영상을 보면서 지시를 내리고 상황 판단을 하는 인.. 2018. 12. 22.
성난변호사 시사 리뷰 많이 아쉽다 정말 많이 성난변호사를 보았습니다 끝까지간다의 이선균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고 생각 되었는데..... 아직은 아니었나봅니다 그러나 이선균은 혼자 살아 있기는 합니다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이지만 그의 두뇌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트너 ‘박사무장’(임원희)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혐의를 벗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다. 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