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오브 맨1 로마 알폰소 쿠아론에게 묻고 싶다 그녀는 왜 개똥을 치우지 않았을까? 중간에 보다가 나왔다 보다 껐다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로마 리뷰다 어떻게 보면 정말 심심하고 지루하기만한 영화 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잔잔하게 나도 모르게 감성에 젖어드는 순간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잔잔하게 젖어드는 감성이 오느냐 안 오느냐 이것이 문제다 하나 조심할 것은 남자 거시기가 고스란히 나오니 조심하자 집에서 아빠와 딸이 보기에는 좀 거시기한 장면이니까 ^^ 로마는 바티칸이 있는 로마가 아니라 멕시코에 있는 지방 도시의 이름이다그러므로 의미를 둘 제목이 아니다 정치적인 격랑이 일던 197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어릴적 자신을 돌봐준 가정부 이야기인데 시대적 배경과 가정의 배경으로 입주 가정부인 클레오의 이야기를 한발 떨어진 카.. 2018.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