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1 영화 히말라야 이런 좋은 소재의 감동을 감성팔이로 희석시키다니 히말라야 예고편을 보고 대략 짐작을 했던 영화입니다 히말라야는 결론을 말하자면 국제시장2입니다 소재만 따졌을 떄는 정말 좋은 소재입니다 히말라야에 죽은 동료의 시신을 찾는 여정 얼마나 휴머니즘이 줄줄 흐르겠습니까 그냥 묵직하게 밀고 나가도 눈물이 흐를 판국에 관객에게 울어라고 이래도 안울래는 장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런다 보니 갈수록 화가나더군요 결국 관객의 눈물짜기에 돌입을 합니다 최대한 성공을 위한 기획된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관객들이 좋아하는 바를 요모조모 잘 섞어내었습니다 너무 질질 짜서 진작 중요한 실화가 주는 감동을 오히려 반감시켜버립니다 이 영화 이전에 다큐멘터리로 나왔었죠 그 다큐만으로도 눈물샘을 터뜨리게 하는데 왜들 그렇게 관객들 눈물 콧물을 짜 낼려고 노력하는지 아니 지금 많은 이들이 .. 2015.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