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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2

우리들의 블루스 / 김혜자와 이병헌 신파의 정석을 보여주다. 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인권), 최영준(호식) 포텐 터지네 이정은 최고 사람이야기를 기가 막히게 하는 노희경작가가 돌아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물을 뺐고, 라이브로 액션이 가미된 경찰 이야기로 신선함을 드러내었고 우리 garuda.tistory.com 참 아쉽다. 마지막회를 보면서 이런 생각만 든다. 조연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까지 연기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드라마는 눈이 부시게 이후 정말 오래간만이다. 눈이 부시게에 출연 했던 한지민과 김혜자가 또 같이 연기 한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과 김우빈의 이야기에 생각하지도 못한 장애인 언니를 등장 시켰고 감동을 마구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은 화령정점으로 김혜자와 이병헌이 신파의 끝을 보여 줬다. 이병헌 김혜자 두 배우의 연기.. 2022. 6. 12.
엑시트 재난영화의 뻔한 공식 없는 꼭 살고 싶어요오오오 재난 영화 하면 국내 영화나 외국 영화나 모두 똑같이 일정한 공식이 있다 해운대, 타워를 보더라도 신파는 기본이고 사연 팔이에 엄마 아빠 자식간에 서로 살리기 위한 뜨거운 희생 그리고 이타적인 희생... 엑시트에는 이런 공식이 거의 없다 물론 자기 보다 타인을 우선시 하는 행동들이 있긴 한데 가족 우선이었고 보습학원 아이들을 먼저 구하라는 장면에서는 이타적인 행동이 있었지만 주인공들의 심리까지 표현하여 어른으로서 행동과 대비되는 본인의 마음까지 표한게 정말 좋았다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이상근감독이라 그런지 신선함이 너무나도 넘쳐났다 이런 신선함을 기존 감독들도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공식대로 만들어서는 이제 관객들의 눈길을 잡지 못한다 꼭 살고 싶어요오오오오 윤아의 마음 딱 이 한줄이 영화의 모든 것.. 201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