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1 극비수사 시사 리뷰 조연들의 힘이 대단하다 실화이기에 스토리는 다 알고 계실겁니다 70년대 후반 유괴된 아이 보다 조금 더 나이 먹은 저때 학교에서무척 강하게 주의를 주어서 기억이 생생했던 78년도의 과거를 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소품들이 기막힙니다 그 시절을 알고 있는 분들은 무릎을 칠 소품들이 정말 넘쳐나더군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 2015.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