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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2

날아라 개천용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그린다, 검언 유착 드라마가 SBS에서? 오래간만에 유쾌한 드라마가 떳네요, 조작 뉴스로 유명한 SBS라 이런 글 안 적고 싶지만 출연진의 매력 넘치는 인물이 눈길을 잡네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준영변호사와 박상규기자를 권상우와 배성우가 연기합니다 극본을 박상규 기자가 날아라 개천용 극본도 썼는데요, 이미 나온 책 지연된 정의가 원작입니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일명 재심3부작 이 사건들이 날아라 개천용에 나오는 것은 필연 적이겠죠 박상규기자는 오마이뉴스 기자 출신으로 본인이 쓰고 싶은 기사를 쓰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뉴스펀딩으로 돈을 모아 재심3부작을 완성합니다. 이때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의 사연을 세상에 알리고 뉴스펀딩이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했죠 앞으로 전개.. 2020. 10. 31.
신의한수 전편에 비해 권상우는 무겁기만 무겁고 내용은 쫀득한 맛과 희열이 없어 아쉽네 전편에 비해 보는 관객이 힘들 정도로 무게감이 너무 강하다 신의 한수는 무공 대신 바둑이라는 소재를 가져온 무협지인데 전편은 무협지의 재미 요소를 다 갖추었다면 이번 귀수편은 무게감만 잔뜩 싫은 비장함이 과하다보니 지친다 이게 가장 큰 약점이라고 본다 엉망진창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가득하다 그냥 즐기기에는 무난한 영화라 본다 전편을 충분히 복기 했어야 했어 어라 벌써 끝이야 할 정도로 이야기가 툭툭 끊기는 느낌도 있고 인상깊은 장면이 거의 없고 볼거리가 적었으며 과한 마지막 장면도 부담스러웠지 볼거리가 너무 없었던 것은 청불이었던 정우성의 신의한수에 비해 15세 관람가로 간 귀수편은 볼거리가 너무 작았다 어중간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 ★★☆ 무겁기만 해서 지치고 전편의 촘촘한 이야기를 부러.. 201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