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주가조작1 이준석 입으로 흥했고 입으로 망하다/유서 써놓고 유세차 들어가나 박근혜 키즈였던 이준석은 같은 키즈 손수조와 다르게 방송으로 연명을 이어갔어요. 말 잘한? 그 입이 기사회생을 시켜줬죠. 기존 정치인의 선비질과 다른 나름 청년다움의 토론이 그나마 방송의 부름을 받기 좋았던 겁니다. 하지만 지역구에서는 마삼중(-3선중 상황)이죠. 노원구을 주민들 대단하십니다. 유세차 운전하는 분들은 유서 써 놓고 하느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고인의 유지를 들어 대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말했다. 그 입이 최악의 선택을 해 버렸네요. 여태 안철수를 조롱해 왔는데 그건 그 두사람 간의 싸움이라고.. 2022. 2. 21. 이전 1 다음